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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토요일 오전의 LP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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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3 13:42:34

안녕하세요? 평안한 주말되십시요.

스팅을 듣다가, 빌리 조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캔사스, 산타나, 러시 OST(2013, 2015 음반)까지

넘어 갔습니다. 녹음 장비가 손에 아직 안익어서 연습할 겸 녹음하고 놀고 있습니다요.

스팅입니다. Nothig Like the Sun 입니다.


Englishman in New York-Sting

 

Fragile

 

 

 

빌리 조엘 Th Stranger, 1977. 9. 22

 

The Stranger

 

52nd Street, 1978. 10. 12 Columbia

 

Songs in the Atttic-Live, 1981. 9. 14 Columbia

The Bridge, 1981. 9. 14 Columbia

 

 


Point of Know Return 1977. 10. 11

Dust in The Wind, Kansas

 

Eye in the Sky-Alan Parson's Project 1982. 6

 

Sirius, Eye in the Sky

 

Honeydrippers, Robert Plant vocal, Jimmy Page Guitar1984. 9. 24

Sea of Love-Honeydrippers

 

Santana, Santana Gift Box

 

 Moonflower, 1977

 

Abraxas, 1986 Europe

 

Santana Supernatural, 1999. 8. 2(CD), 2009(2XLP Arista) Limited Edition

 

Smooth

 

Shaman-Santana Carlos 2002 US반

 

Victory is won

 

RUSH OST 2013, Ron Howard, Hans Zimmer

 

Lost But Won D3-Hans Zimmer, 2015 2XLP 500 Numbering limited.


 

My Best Enemy D4-Hans Zimmer, 2015 2XLP 500 Numbering limited.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꾸벅

님의 서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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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5-23 15:44:42

명반열전 이군요...시간이 어케 간지 모르게 후딱 가겠군요~ 부럽습니다~~^^

WR
2020-05-23 16:42:12

안녕하세요?
집중력이 떨어질땐 녹음을 해 보곤 하는데요.
밖에서 인터넷만 되면 소스 수준으로 즐기려고 블로그 같은데 올려서 보구 있습니다.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1
2020-05-23 18:07:09

와 산타나 샤먼을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살려고 보니 중고만 있는거 같은데 가격도 비싸더라구요

WR
2020-05-23 18:25:26

말씀 고맙습니다. 후기로 갈수록 산타나 음악이 여러 방향성이 나오는거 같아서 계속 관심을 갖게 하더군요. 수퍼내추럴에 이어지는 것 같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1
2020-05-23 19:30:04

녹음을 어떻게 하신건가요? 음질이 좋게 들려요~
Eye in the sky는 라이센스반인가요? 미국반?

WR
Updated at 2020-05-23 20:02:05

안녕하십니까?
말씀고맙습니다. 설명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포노 앰프라고 하죠, 예전엔 RIAA를 비롯한 여러 커브를 eq에서 MM을 위한 캐패시터 용량과 MC 임피던스까지의 역할만 하고, 후단 증폭은 프리 앰프로 넘길 때는 포노 이큐만으로도 충분했는데요. 이 부분이 포노 앰프란 이름에 포함되어 증폭단과 출력 임피던스가 DAC나 CDP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제 카트리지 출력들은 이러한 포노 앰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노 앰프의 출력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밸런스 출력, 나머지는
싱글 엔드입니다.
밸런스 출력을 AD 컨버터에 연결하고 AD 컨버터의 usb 출력으로 컴퓨터에서 녹음한 내용입니다. 샘플링은 192KHz, 24bit 의 사운드 녹음이구요.
동시 녹화된 영상과 합친 후에 H.264 2채널, profile basic 이니까 96k로 다운 믹싱입니다.
rme adi-2 pro fs r be, audacity, resolve16이고 eq 보정은 없습니다.
제가 동영상 편집과 녹음은 잘 몰라서,
부족한 부분 말씀 주시면 열공하겠습니다요.
고맙습니다. 꾸벅

1
2020-05-24 00:20:05

저희는 아무생각 없이 봤지만,  많은 작업이 필요하셨겠군요. 여러곡을 녹음하시고, 촬영하시고, 영상과 합치고, 컨버팅하시는게... 

포노앰프는, 오랫동안 80년대 마란츠 앰프 내장으로 만족하고 쓰다가,  앰프를 작은 보스 앰프로 바꾸면서, 포노단이 없어 저가 베링거 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에요. 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그냥 포노단이 괜찮은 인티 앰프를 쓰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포노 앰프를 입문하고 싶어지네요.  

WR
2020-05-24 01:25:27

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드립니다.

디지털은 비용과 출력 품질이 정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Vinyl 의 digitize 라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만 결국은 포노 EQ를 거치고

아날로그 음원 음질에 따라 앰프와 스피커를 거쳐서 나오는 음악과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의 이해의 깊이가 만족감을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소스가 좋을수록 뒷단이 편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프리를 사용하시면 포노앰프로 임피던스를 맞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가 좋으면 귀가 즐거운거 같습니다. 


1
2020-05-24 01:24:18

와.. 녹음하는게 꽤나 복잡한 작업이네요... 저는 턴데이블에서 직접 소리 따오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째 소리가 너무 좋다 하였습니다). 저는 녹음해 올리는 거 포기해야겠네요. :)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음반 소개 감사드리구요. :)

WR
Updated at 2020-05-24 01:32:30

말씀 감사합니다. 마이크로 녹음하는거나 음반 녹음하는 거나 디지털 녹음의 방법은 같은 것 같습니다. 저도 좀더 쉬운 방법이 있나 찾고 있습니다. ㅎㅎㅎ

좋게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LP소스 상태로  무보정 녹음된 거라서 좋게 들리시면, 황금귀로 사료됩니다.

감사드립니다. 

WR
2020-05-23 19:56:01

앗차, 미국반입니다. 중2때 빌보드2위를 계속해서 뭔지 모르고 1위 기원으로 샀던 음반입니다. 결국 그해 여름은 다른 곡이었죠 ㅎㅎ

1
Updated at 2020-05-24 00:36:03

오... 당시에 저 앨범을 미국 원판으로 구입하셨다구요? 

대단하십니다. 당시에 원판 가격이 얼마였을까요? 라이센스는 2000원대에 팔던 시기 아닌가요?

저는 당시 유치원생이라 보물섬이 1500원이었던 기억만 나네요. 

당시에 앨런파슨스의 Eye in the sky 싱글이 1위를 못하고 있어서 응원의 의미로 구입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죄송한데, "결국 그해 여름은 다른 곡이었다" 는 말씀은 어떤 말씀인지 이해를 못했어요^^

 어쨌거나, 실시간으로 명반의 원판을 구입하셔서, 들으셨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한 추억인 것 같습니다. 

캔사스도 오랫만에 들으니 정말 좋은데요? 음질이 너무 좋네요. 

 저보다는 10년쯤 선배신 것 같은데요. 

 저는 지난주에 이 음반을 구하고 싶어서 지난주에 미국반을 주문했거든요... 영국판이 원판인것 같지만요. 

WR
2020-05-24 01:07:51

안녕하세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 틀어드린 음반은 1982년 발매 미국반이고, 2018년에 샀습니다.

1982년에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샀던 음반은 오아시스 라이센스였습니다.

당시 원반은 중고가가 혜화동 가격으로 2만원 정도 했습니다.

제 기억에 1982년 6월 기억에 남는 빌보드 1위는 시카고 16집 Hard to Say I'm sorry 로 기억합니다.

Eye in the sky 가 계속 2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982 기억에 남는 곡들이 Shake it Up-Cars, Sweet Dreams-Eurythmics 같은 곡이 있고

70년대만큼은 아니지만 금지곡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Jack'n Dian-존 쿠거 같은 곡들이죠. 다른 곡들의 의미는 이런 곡들의 경합이 많았는데

제가 당시 젤 좋아하는 곡이

빌보드 주간 차트 1위를 못한 응원 같은 거 였습니다. ㅎㅎㅎ

1
2020-05-24 01:45:42

제가 중학교 때인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주간 차트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은 라디오나, 상아레코드 같은 음반점에서 복사해서 나눠 주던 지난 빌보드 차트였는데요. 

지금은 너무나도 손쉽게 차트를 접할 수가 있더라구요. 

https://www.billboard.com/music/The-Alan-Parsons-Project/chart-history/HSI

차트 히스토리입니다. (원하는 아티스트의 기록을 찾는 방법은 모르겠네요)  

"Eye in the sky"가 그들의 차트 최고 히트곡이네요.  25주동안 차트에 머무르며 최고 피크는 3위네요. 

당시 차트도 살펴볼 수 있어서 보니, Chicago 의 Hard to say I'm sorry.  Steve miller band의 아브라카 타브라. 

Survivors의 Eye of the Tiger , 말씀하신 존 쿠거의 곡들이 엎치락 뒷치락 하는 양상이었네요. 

https://www.billboard.com/charts/billboard-200/1982-10-09

앨범차트가 더 재미있네요. 당시 인기와, 지금의 중고 음반 인기와는 차이가 많군요.  특히 솔로아티스트 들은 안습. 

많은 음반들이 디깅하면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 반가운 음반이네요. 

 

 

WR
Updated at 2020-05-24 02:15:35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토요일 4교시후에 광교나 청계천 4가 세운상가 1층의 아세아 음반

1층에서 받아 보던 팝PM2(김기덕 DJ 선생님이 무가지로 배포했더랬죠).

거기서 빌보드 차트를 보이다가, 빽판 사장님들도 장르별로 초록색 챠트를 4가와

8가 중앙레코드에서 배포하셨던 시기네요.

빌보드 차트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어서인지, 지금은 정작 다른 장르를

선호해서인지 늘지 않는 게 팝인거 같습니다.

빌보드 팝 차트는 싱글 차트가 대세여서 여러 분야의 음악이 있었는데,

음반 시장의 변화와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음반이후로 또 한번의 혁명으로

많은 판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전적으로는 하드락, 메탈을 듣다가, 팝, 그후 암흑기 그렇게 지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첫 번째 녹음 테이프는 산울림의 산할아버지, J. Geils Band의

Come Back, Koreana 의 Dark Eyes 를 담은 1979년 이었습니다.

이덕화 아저씨가 저녁 6시 쯤에 음악 DJ 비슷한거 하다가 TV에서 부탁해요 하더군요,

1
2020-05-24 23:22:59

사촌형님들도 당시 팝PM2 많이 모으신 것를 본 기억이 있네요. 90년대 초반까지 발행되어서 저도 몇부 받으러 에로이카 대리점 갔었습니다.
예전 이야기는 역시 흥미롭습니다.
참 Honeydrifers 는 로버트 플랜트 보컬인 것은 알았는데 지미페이지도 참가 한 것은 몰랐네요

WR
2020-05-24 02:02:45

스티브 밀러 밴드는 윈터 타임도 한번 들어 보세요. 단순 경쾌합니다. 그때 음악이라 깊이보단 경쾌함이죠.

1
2020-05-24 18:28:15

소리가 많이 다른것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듣던 소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래서 많은 분들이 시스템에도 주의를 기울이시는걸 알게되네요

예전 친구 집에서 좋은 시스템에서 스타크래프트 플레이를 들어봤는데....전쟁터가 따로 없더라구요 ㅎ

잘 보고 들었습니다~

WR
2020-05-24 22:03:53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소스부분에 더 많이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스의 변화와 만족감의 폭이 제일 큰것 같더라구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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