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따끈따끈한 택배 도착해서 개봉했습니다. 김추자 누님 CD는 두어장 있지만, 제가 LP로 누님 노래를 듣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요즘 신규든 재발매든 LP 가격이 사악해서 불만이지만 어쩌겠습니까....관심이 가는 것을...
계속 고민하던 앨범이었는데, 출시가 되었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마음 쫙 열고 감상해보렵니다^^
초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반 얼마나 잘 만들어졌나 보려고 구매했네요.
몇주전에 모처에서 이음반 만든 음원을 구했었죠. 음원을 들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초반과 비교해서는 노이즈 제거 탓에 중저역과 잔향이 좀 잘려 나갔지요.
재반 , 음원, 초반 이렇게 3 가지 놓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재반 녹음 볼륨이 초반에 비해 좀 작게 녹음됐어요. 곡에 따라 다르지만
1,2단계 볼륨을 올려야 맞네요.
음질은 초반 > 음원 > 재반 LP 순입니다.
예상대로 LP에서 ADC 이용해서 음원을 만들고 노이즈 제거하니 당연히 초반보다 못해집니다.
그건 이해 가는데 음원보다 재반의 품질이 못한것은 뭔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음원에서 LP 소리골로 트랜스퍼 되는 과정에서도 손실이 생기나 봅니다.
다행히(?) 저는 재반만 구했으니 불만없이 들을 수 있을 듯 합니다.초반 갖고 계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제 생각에는 과거처럼 마스터테입을 가지고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게 아닐까요?
그 옛날 마스터테입이 아직 있을리가 없을거 같은데
그렇다면 현재 존재하는 음반중 가장 양호한 것을 다시 리마스터링해서 제작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아마 그럴겁니다.
저도 이번에 구매하긴 했지만
계속 고민하던 앨범이었는데, 출시가 되었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