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Don Airey-K2 도착했습니다.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캐나다 쪽에서도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음반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등정을 앞둔 설레임이나, 등반의 과정, 위험해서 더욱 아름다운 높은 봉우리 

그리고 희생된 등반가와 셰르파들에 대한 추모분위기(Song for Al 같은 곡이요)까지 

등반일지 같은 이야기를 듣는 느낌입니다. 

그리운 게리 무어의 기타와 익숙한 코지 파월의 드럼은 선물입니다. 

고든이 캐러코람의 일기나 내용을 음악 뒤에 나레이션하는 부분이 간간히 있는데요, 

정상 등반의 기쁨과 그에 따른 희생의 비극을 같이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Julie 같은 곡은 멜로디가 K2 가 위치한 지역의 전통 곡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해 줍니다. 

음반을 걸면 A,B 전체를 다 듣게 되는 음반이어서 참 좋습니다. 

Coma 님, 좋은 음반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컨셉 앨범이 한번 듣기 시작하면 끝까지 이어서 듣게 되는 연속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이 시기 슈퍼 세션들이 총출동해서 만든 앨범이다보니 여러모로 듣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런 형태의 컨셉 앨범들이 잘 안나오는 거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프로젝트 팀을 꾸릴만한 분들 연세도 그렇고, 밴드의 열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쭉 들어볼 음반이 추가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lp 겉비닐, 속비닐로 녹색창 등 검색하시면 엄청 나옵니다.

겉비닐은 암거나 써도 크게 상관없지만 속비닐은 될수있음 좋은걸로 사용하세요.

차력사님 말씀처럼 검색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구요. 위스키님 말씀이 맞습니다.

속지는 좋은것 쓰시는 것이 좋더군요.

저는 겉 비닐은 PE소재로 된 메타복스 제품을 구매했는데 오늘 가보니 품절됐네요 그래서 같은 PE소재에 두꺼운 재질로 된 .. 그리고 메타복스 제품보다 좀 더 크기가 큰 제품을 네이버 검색으로 주문했습니다. 게이트 폴드 앨범 넣을때 좀 어려워서 크기 여유가 있는게 좋겠더라구요 

저는 gatefold 용 비닐을 펼쳐서 넣을 수 있는 걸 우연히 알게 되어 이렇게 넣습니다.

꺼내지 않고 펼쳐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X싸다 장터에서 검색하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이 방식도 참신하고 좋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이 방식의 비닐을  한 번인가 사봤다가, 가운데 접히는 부분 때문에 잘 안 닫혀서, 안쓰는데요. 

 제가 사용방법을 잘 모르는건가요? 혹시 노하우가 있나요? 안쪽 중간을 잘라낸다던가?

아 가운데안쪽이 그냥 접히는 구조로 된 비닐도 있나 보군요. 제가 구매한것은 접히는 안쪽이 재단되어 깔끔하게 접히는 방식입니다. 안쪽이 가운데 비닐이 없는 부분이 있어서 첨에 넣을때 가이드 종이를 넣고 자켓을 밀어 넣고 가이드 종이를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네, 수익목적이 아니어서 되는건지, 그런거 같습니다.

엇. 그러면 유튜브에 올라와있는것들은 어떻게 올린거죠?

캐롤킹 Tapestry 올리시는 분도 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