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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Banks Of The Ohio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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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2 21:02:25

 

영국 케임브리지 태생으로 역사상 가장 빼어난 미모의 가수이자 7~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올리비아 뉴턴 존. 흔히 그녀의 초창기 히트곡으로 Let Me Be There을 떠올리지만 그 이전에 1971년 데뷔곡 Banks Of Ohio가 있었습니다


조영남의 '내 고향 충청도'로 익숙한 이 곡은 미국에서 19세기에 만들어진 작자 미상의 발라드인데, 1927년 레드 패터슨스 피에몬트 로그 롤러스(Red Patterson's Piedmont Log Rollers)가 처음 녹음, 1961년 존 바에즈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습니다.
제목과 멜로디는 언뜻 추억을 회상하는 서정적인 연가 같지만(Banks는 은행 외에 둑, 제방의 뜻) 실상은 오하이오 강둑에서 벌어진 바람직하지 못한 사건을 묘사하고 있죠.(궁금하다면 검색 요망 ㅋ)

 

 

턴에 올린 LP는 Olivia Newton-John의 첫 번째 히트곡 앨범 First Impression(1974)으로 영국 EMI 반입니다.

 

↓데뷔 초기 오하이오 은행을 열창하는 풋풋한 그녀. (1948년 생이니 대체 몇 살인 거야... ㅜㅜ)

 https://youtu.be/GAKJVuEE6lQ

 

님의 서명
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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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2 17:05:20

58년 개띠인 마잭 형님보다
10살 누님이시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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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2 17:13:09

가격도 착하고 아주 좋은 앨범입니다.

디스콕으로 고고씽하셔야 합니다 ^^

 

2020-07-02 18:21:47

디스콕스서 보고있는데요 신기하게 미국에서는 발매된게 없고요

우리나라서도 발매가 되었네요

WR
Updated at 2020-07-02 20:58:41

미국반이 없던가요?

영국 EMI라 한국에서만 EMI 라이선스로 발매가 되었나 봅니다.

전 한국 반도 있는데 괜찮습니다.

일본 반은 재킷이 다르죠

2020-07-02 17:22:14

10여년 전쯤에 오하이오에 여행을 갔다가 오하이오 강을 넋놓고 바라봤던 기억이 나는데 올리비아 뉴튼 존의 데뷔곡과 연관이 있었군요. @.@ 퇴근하고 따로 들어봐야겠습니다. ^^

WR
2020-07-02 20:53:20

네 감사합니다

2020-07-02 17:56:32

 내한공연때 직접 싸인도 받았는데요.

WR
2020-07-02 20:53:54

내한 공연도 했었죠. 좀 늦었지만..

2020-07-02 17:59:55

아 이노래 너무 좋네요.....

취향 저격입니다 ^^ 

WR
2020-07-02 20:54:51

감사합니다 ^^

전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2020-07-02 18:57:06

 그냥 호주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영국 출신인데, 6살때 호주로 이주했군요. 

독특하게 어머니가 물리학자시군요. 

WR
2020-07-02 20:55:53

집안이 좋아요.

영국에 미녀가 많지 않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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