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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Kool & The Gang 앨범 7장 (사진 24장)

802

Updated at 2020-07-08 13:47:05

슈퍼쥬얼박스 or SACD의 쥬얼박스 패키지 시리즈 5장 (유럽반), 디지팩형태 정규앨범 1장 (유럽반) 과 베스트앨범 (일본반 SHM-CD) 입니다.

정규앨범 리마스터링에 보너스트랙들이 추가되었습니다.
Big Break Records 에서 기획한 "bbr" 시리즈입니다.
쿨앤더갱의 이 시리즈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Emergency (1984) 입니다.

당시 테잎이 늘어지도록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같은 시리즈이지만 이 앨범만 디지팩형태로 발매되었습니다.
정규트랙에 추가된 다양한 버전의 보너스트랙을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님의 서명

We Might Really Become
Whatever We Imagine.

Comments

2020-07-08 09:08:17

잘 봤습니다.

기억 하나 풀자면..

이 양반들 옛날옛적(?) 서울 국제가요제인가에 cherish 들고 나와서 처음 접했죠.

이런 프로들이 겨루는 대회는 어린 마음에도 꽤 이상했었어요.

다 프로인데 누가 뭘 어떻게 평가하는건지, 굳이 경연을 해야하는지 등등...ㅎ

Updated at 2020-07-08 11:48:02

그런 게 있었군요.
신기하네요 ㅎ
Cherish 는 수도 없이 들었던 곡입니다.
바닷가를 배경의 뮤비는 제겐 한편의 무비였습니다^^

2020-07-08 12:38:33

제 기억을 확인해보려고 뉴스 라이브러리, 빅카인즈 등을 검색해 봤는데 기사가 안 걸리네요.ㅠㅠ

기억이 너무 선명한데...흑

2020-07-08 13:23:47

그런 기억을 갖고 있다니 그것 자체로 소중한 추억이죠.
저도 한번 찾아봤는데 서울국제가요제는 검색되는데 정작 쿨앤더갱 참여 내역이 안보이네요.

2020-07-08 09:41:00

Kool & the Gang은 De-light 레코드에서 원래 발매되었었는데, 80년대 말에 머큐리에 흡수합병 이후에 음반이 제대로 리이슈가 되지 않았군요.

BBR(Big Break Records)는 잘 몰랐는데, 리이슈가 제대로 되지 않은 Soul, Funk 명반들을 라이센스 맺어서, 리이슈를 제대로 잘 내주는 레이블 인 것 같네요. 케이스도 슈퍼 쥬얼 케이스에, 보너스 트랙도 두둑하고, CD프린트도, De-light 레이블 모양을 제대로 재현했네요.

이것은 참고로, BBR레이블에서 나온 Isley brothers의 디스크 프린트 입니다.

Tneck 레이블을 나름 재현했습니다.

Updated at 2020-07-08 11:50:26

아 그렇군요.
정말 착한 사람들이네요 ㅎ
이런 좋은 일은 아주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020-07-08 12:42:43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었던 건가요? 아니면 직구하신건지

2020-07-08 13:24:59

아뇨.
모두 국내 정식발매되지 않은 앨범들입니다.
영마존에서 2017년엔가 직구했고
베스트앨범은 일마존에서 직구했습니다.

2020-07-08 10:12:06

좋은 구경하고갑니다

Updated at 2020-07-10 01:11:20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2020-07-08 10:25:46

Joanna, cherish 너무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수퍼 쥬얼케이스로 나왔었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Updated at 2020-07-08 12:35:08

네..저도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쿨앤더갱 팬이라면 무조건 좋아해야 하는 곡들이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2020-07-08 14:16:37

썸머 매드니스!

2020-07-08 18:50:55

여름밤에 분위기 잡기 아주 좋은 음악이죠!

2020-07-08 15:38:59

좋아하는 뮤지션 인데 변변한 음반하나 없네요...이 글을 보니 지금이라도 하나씩 찾아서 구입해 봐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2020-07-08 18:42:09

이들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어떤 앨범도 후회 없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Emergency 앨범을 추천드립니다~

2020-07-08 16:54:24

저 케이스(슈퍼주얼케이스)는 봐도봐도 디자인이 참 스페셜해보입니다.

어렴풋이 이름만 알고 있는 그룹인데 어떤 음악을 하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2020-07-08 18:43:44

네..슈퍼쥬얼박스 케이스가 고급스럽고 수집욕을 자극하지요.
가끔 꺼내서 보고만 있으면 뿌듯합니다 ㅎ
디스코, 펑크, 소울 쪽 음악을 하는 그룹입니다~

Updated at 2020-07-09 23:16:31

제이티 테일러는 정말 탁월한 보컬이죠. 솔로 독립하고 낸 이 곡도 참 좋아요.

(여가수는 알라딘 OST의 'A Whole New World'로 유명한 리자이나 벨)

아쉽게도 제이티가 솔로로 나와서 생각만큼 성공을 거두진 못했던...

Emergency 앨범은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 (특히 "Fresh"는 지금 들어도 정말 fresh한 곡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의 리믹스 듬뿍 들어간 확장판은 정말 탐나네요. ^^

2020-07-10 15:58:53

네 맞습니다.
노래를 아주 맛있게 맛깔나게 부르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노래는 저도 참 좋아했던 곡이네요.
취향저격 다이안 워렌의 작곡이라 더 좋아했던 곡입니다.
Emergency 의 디럭스 앨범은
잘 차려진 뷔페를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좋아하는 곡들이 다양한 버전으로 즐비해있으니 다른 말 필요없이 그냥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