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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뚜아에무아' 오리지널 마스터 LP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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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1 10:03:03


(아래 글도 있는데 중복입니다 ㅋ)
오아시스 레코드가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서 리마스터링한 가요 음반을 고퀄리티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저는 뚜아에무아 / 임이 오는 소리 LP 냅따 질렀습니다. 구하기 어렵고 가치있는 앨범이라...
하드보드 싸바리 재킷(팁온 슬리브)에 캐나다 프레싱.

http://m.yes24.com/Goods/Detail/9061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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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모를뿐
11
Comments
1
2020-07-11 10:30:01

블랙이 150장 한정이고

퍼플은 350장 한정이네요. 

일단 블랙으로 질렀습니다. ^^

WR
1
2020-07-11 21:18:51

칼라반은 왠지 ㅎ

2020-07-11 20:58:21

그런데, 팁온 슬리브 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싸바리는 찾아보니 지함을 뜻하는 거 같은데, 더 헷갈리네요.

WR
Updated at 2020-07-11 21:23:54

6~80년대 LP전성기에 주로 만들던 재킷인데 얇은 종이에 인쇄 후 두꺼운 보드지에 합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킷이 벌어 진다거나 쉽게 휘지 않죠. 제작 단가도 높고요

2020-07-11 23:14:20

아... Tip-on 커버가 그 뜻이었군요.... 

감사합니다. 

2012년대 쯤부터  비트볼 음반에서 헤비 팁-온 자켓 등으로 홍보를 하고 있네요.  

그 전에, LP슬리브 CD(가미자켓)을 모을 때, 일본 사람들이 A형(미국식), E형(유럽, 영국식) 으로 구분하더군요. 

커버 공장 홈페이지 같은데, 설명을 잘 해놨네요. 

https://www.extreme-lab.com/cdpress/chigai/

 

갑자기 궁금해져서, 집에 있는 예전 앨범들 제작 방식을 살펴보고 있는데 재미있군요.  

WR
2020-07-12 00:00:09

두꺼운 보드에는 인쇄의 어려움이 있기에 궁여지책이긴 합니다.ㅋ
사실 현재 나오는 두께로 한번에 인쇄하는게 좋은데 용지를 싸구려로 쓰니까 싸구려로 보이는거지 얇아도 탄력있고 고급스러운 용지를 쓰면 괜찮습니다.
다 단가 때문에 그런거죠..

1
2020-07-12 00:12:40

뚜와에무와... 어렸을 때, 예전에 세련된 이름으로 잘지은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근래에,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동명의 일본 혼성 듀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아... 컨셉과 이름을 가져 왔구나 싶었는데...  박인희 씨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불문과 다니시던 본인이 지으셨다고.... 

https://news.joins.com/article/19750698

뭐 중요한 사실이 아니기는 한데...  진실은 궁금하군요... 

참고로 멤버 이필원씨가 몸담던 타이거스라는 락밴드도 일본에 있는 동시대 인기 밴드 명과 같습니다 

WR
2020-07-12 10:28:09

곱게 늙으셨네요.
오늘 에어컨 켜고 박인희 솔로 LP나 들어야 겠습니다 ㅎ

2020-07-12 19:36:46

곰곰히 생각해 봤을 때, 불문과 학생이 아니라,불문과 교수라도, 레퍼런스 없이, 불어로 밴드 이름을 짓기란 힘들었을 것 같고, 여러가지 밴드명 중에서 골라, 정했을 것 같습니다 . 박인희씨가 숙대 불문과 학생이라는 점도 요인이었겠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50년 전 일이고, 컨셉과 밴드명을 가져온거야, 표절은 아닐 것 같습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면 공연한다고 하셨다는데... 

일본 Toi et moi는 재결합 하신 것 같더라구요. 팬들을 위해서 활동 하셨으면 좋겠네요.  

 

 

1
2020-07-13 06:59:45

이들이 활동했을때 이필원씨가 일본 유학 시절이었으니 밴드명을 가져온게 맞을겁니다. 그가 귀국후, 만들었던 밴드명 , 타이거스도 일본에 존재했던 그룹이거든요.  석장짜리 라이브 버전의  A time for us 에 빠져 뚜아에 모아의 전작, 싱글, 해산후 각자 결성했던 아쿠타가와 시모노의 패밀리밴드. 에미코 시라토리의 아로의 전작 앨범, 싱글외 에미코의 솔로작(이때 부터 취향에 맞지않았음) 몇장 포함해 랙 한켠이 꽉찰 정도로 모았었네요.  그 중,  아로의 아주 귀한 싱글과 만화영화 주제곡외 프로기한 음악이 기억에 남읍니다.
 

2020-07-13 10:59:25

일본 위키정도는 찾아봐도, 해체후에 활동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특히 남자 멤버분은, 거의 활동이 없는 것처럼 나왔거든요. 디스코 그래피도 없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쪽 음반 활동도 많이 하셨네요. 

Aro 는 위키에도, 나오지 않아서,  검색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일본에도 나무위키 같은게 있으면좋겠네요. 鴉鷺 라고 하는군요... 

올리신 싱글이 귀한 싱글 같네요...  


 마츠모토 레이지 애니메이션 음악이라 그런가, 이렇게 들으니 목소리가 굉장히 친숙하군요...

부부가 작사 작곡을 맡았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E4nsNfl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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