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지고 있었는데 처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분 음반도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수집하려면 보통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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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1 18:35:50
이 앨범은 어릴때 집에 있었기에 중고 구입도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추억이죠 뭐 ㅋ 발표 음반이 워낙 많아 히트곡 모음 위주로 달리면 되는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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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8:05:19
최근 알아본다고 좀 찾아봤는데, 남진, 나훈아 데뷔가 엄청 빠르더군요. 거의 67~8년?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오르고...전무 후무한 라이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젊어서 그런가, 나훈아 노래가 아직 안들어 오네요... 조금씩 좋아지는건가요? 아니면 어느날 문득 좋아지는건지...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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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1 18:49:01
글쎄요 40대 중후반은 되어야 ㅎ 더욱이 초기 음반은 더 익숙치 않으시겠죠. 트로트의 황제라 불릴만큼 남긴 족적이 큰 가수라 트로트 즐겨 들으신다면 좋아하게 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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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1 23:19:47
어렸을 때 부터, 니들도 나이 먹으면 좋아진다는 얘깅를 들어서, 트로트는 나이먹으면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걸까 걱정(?)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40중반인데... 트로트는 홍잠언 군 노래 정도 까지만 듣습니다. 나훈아씨 노래나, 이미자씨 노래는 듣기 힘들 정도고, 조용필씨 노래도 트로트는 힘들어요. 정, 돌아와요 부산항에, 대전 부르스 같은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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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1 23:31:15
나훈아 곡 중 영영이나 무시로도 귀에 안들어 오신다면 취향 차이라고 봅니다. 세대에 따라 혹은 성별이나 성격에 따라 선호하는 장르가 같을 수는 없겠죠. 뭐 1~20대가 BTS, 블랙핑크에 무관심하고 클래식에 빠진다거나 6~70대도 아이돌 음악을 즐길 수 있는것이니 ㅎ
저도 가지고 있었는데 처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분 음반도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수집하려면 보통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