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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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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MQA-UHQCD 고음질 CD (Carpenter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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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9 18:16:40


2018년 MQA-UHQCD 포맷으로 발매된 앨범들입니다.

Mqa 플레이어가 없어서 "진짜" 음질을 들어볼 수는 없지만
일반 플레이어로도 상당히 훌륭한 소리를 들려주는 앨범들입니다.

카펜터즈의 앨범은 말이 필요없는 명반이죠.
카렌이 바로 옆에서 정성스럽게 불러주는 듯한 목소리의 울림이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아시아의 앨범은 존 웨튼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입니다.


님의 서명
We Might Really Become
Whatever We 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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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0 10:59:58

MQA-UHQCD 관련 기사에서 찾은 내용인데요.  

MQA과 HQCD을 결합한 고해상도 CD의 음질에 대해 유니버설은 소리의 신선도가 올라가 마스터 음원의 재현 능력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라벨에는 CD 플레이어에서 반사되는 불필요한 픽업의 빛을 흡수하는 그린 컬러 라벨 코팅을 사용한다. 

-> 이부분은 알겠는데. 
일반 CD와 같은 쥬얼 케이스 사양이지만, 띠지는 케이스 전체를 감싸는 클리어 파일 같은 특수 형태를 채용한다. 케이스를 벗기면 그 자체에 CD와 재킷을 볼 수 있는 슬림 케이스 형태가 된다. MQA의 기술 뿐만 아니라 케이스를 얇게 축소하여 CD 수납공간을 줄여준다. 

 -> 이 내용은 감이 안오네요.... 쥬얼 케이스가 얇은 가요?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831942&memberNo=5591055&vType=VERTICAL

 

그런데, Asia 앨범의 일본 이름은  일본에서 새로 작명을 한건가요? "영시감"? 

WR
Updated at 2020-08-10 12:59:28

일반 플라스틱 쥬얼케이스에
PP재질로 된 겉표지가 감싸져있습니다.
이게 마치 클리어파일처럼 안쪽에 디스크나 북클릿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쥬얼케이스에서 디스크와 북클릿을 이 PP껍데기 포켓 안에 수납하면 공간 절약이 된다는데..
껍데기를 쥬얼케이스 위에 둘러놓는 게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수납장에는 그냥 같이 넣어놓고 있습니다. (사진 참고하시면 오른쪽 노랗게 동그라미 친 부분인데 쥬얼케이스보다 훨씬 고급져보입니다 ㅎ)

타이틀곡 Only time will tell
의 일본어제목이 時へのロマン 입니다.

일본스러운 작명센스죠 ㅎ

2020-08-10 14:26:56

아하 그렇군요. 이제야 감이옵니다. 

그런다면, 저 커버는, 주얼 케이스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보통 오비처럼 그냥 둘러져 있는건가 보군요. 실제로 보면 고급스럽겠네요. 

WR
2020-08-10 15:07:53

네 맞습니다.
OBI 띠지 종류에 따라 케이스 전체를 감싸는 사이즈도 있는데
PP재질 형태로 쥬얼케이스 앞뒤, 스파인까지 감싸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P재질답게 광빨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기스가 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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