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가장 가지고 싶은 두장의 음반

가요 절판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글로벌한 음반이야, 어느날 갑자기 어딘가에서 재발매 할 가능성이 높지만요. 

이소라 앨범가지고 있지만,

커버 색도 바래고, 속지상태고 별루구,

CD찾아 꺼내 플레이어에 넣는게 귀찮아서 스트리밍 블루투스로 듣습니다.

정말 가요는 나올 때 사지 않으면 천정부지로 올라서

너무 부담이라..

가끔 나오는 재발매도 품절이 자주 걸리죠..

김건모 13집도 13집이지만 12집 한정판이 진짜 구하기 힘들던데요... 13집은 가끔씩 물량이 비싸게라도 올라오긴 하지만 12집은 아예 안 보이더라고요...

저는 이소라 저 앨범들으면 가슴이 미어져서 감히 손댈수 없는 앨범이에요. 

보라색으로 다시 나온건 이소라가 회색 맘에 안든다고 보라색으로 갑자기 바뀌어 나온걸로 알아요. 

눈썹달 저 앨범 타이틀도 아마도 사랑때문에(?) 속상해서 살이 쪽 빠진(?) 달이라고 언급한것같고...

이소라 앨범엔 밝은 노래 1곡은 꼭 들어갔는데 이 앨범은 전부 어둡고 잿빛하늘을 연상케하는 곡들로만 가득해요.

보라색이 이소라와 잘 어울리는 색이지만 회색커버에 살 빠진 달+별6개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

눈썹달은 lp로 나올 예정이라니 그때 노려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