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유키카, 아이디, 윤아 그리고...

음원 발매랑 음반 발매랑 이렇게 텀이 길었던 앨범이 있었나 싶네요.
발음 좋더라구요.

제가 요즘 주변에 유키카 노래 듣는다고 하면 돌아오는 반응은 '그게 누군데?'였습니다.

꾸준히 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 시장에서 이제 음반은 굿즈 개념이 된지 오래죠.

정규앨범 보기도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콜렉터 지갑 터는 리패키지, 랜덤 놀이... 

매달 꾸준히 음원 내주고 그거 + @로 매년 행보 음반 내주는 윤종신옹이 참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요새는 한정판 앨범 포토카드도 랜덤으로 집어 넣더군요. 에프엑스 정규 4집 커버가 8종으로 나왔을 때 이 보다 더한 상술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걸 뛰어 넘는 생각을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알판(CD프링팅) 랜덤이요.

트와이스나 아이즈원 음반 보면 멤버별로 알판이 있더군요.

진짜 이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ㄷㄷ

아니... CD 프린팅도 랜덤이라고요? 와... 커버는 밖에서 볼 수라도 있지 CD 프린팅은 포장을 까보기 전 까지는 모르는 건데 그걸 랜덤으로 만들어버리네요 ㅋㅋㅋㅋㅋㅋ

윤아 패키지구성보려고 검색하다가, 키노앨범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앱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연계되는건 좋은데, 이건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호타입이네요...

근데 이것도 CD랑 키노랑 패키지 뒷면 디자인이랑 북클릿 페이지가 다르고 

각각 포카도 서로다른 2종중 랜덤 1종...;;

첫번째 사진은 앨범 커버입니다.
포스터는 3종 중 1종 랜덤으로 주더라구요.
걸그룹 중 앨범 모으는 건 마마무 뿐입니다.
앨범 통일성이 아주 좋아서요.

와우...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제가 모으고 있는 가수는 구성은 좋은데, 사이즈며 두께며 패키지며 모든게 제각각이라 ㅜ.ㅠ

아이유랑 윤종신옹 행보도 모으는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이유 앨범이 3장 있는데요, Last Fantasy 한정판, Modern Times 스페셜 에디션, Modern Times Epilogue 세 음반 패키지가 다 제멋대로라 항상 배치에 애를 먹습니다... Palette 앨범은 진짜 팔레트 크기라 집에 놓을 곳이 없어 아직 못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