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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Sepultura ‎– The Roadrunner Albums: 1985-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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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23:38

 

 

 

80년대 말에 브라질에서 느닷없이 스래쉬 메탈 밴드가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었죠. 

이 박스셋은 2017년에 출시하였고 세풀투라의 리더인 막스 카발레로가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약 11년이네요)의 앨범 6장을 모아놓았습니다. 

 

각 앨범마다 컬러 컨셉에 맞춰 컬러 바이닐로 들어가 있는데, 구성이 참 좋습니다. 출시 당시 가격에 비하면 불과 3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사실 출시가 기준으로 보면 참 가성비가 좋은 박스이긴 하죠. 

 

유럽/미국 버전이 따로 있는데, 유럽 버전에만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판테라도 비슷한 포맷의 박스셋을 내놓았는데 이것 역시 지금은 너무 구하기 어려워져서 재발매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Sepultura ‎– Morbid Visions (1986)

 

 

Sepultura ‎– Schizophrenia (1987)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1989)

 

 

Sepultura ‎– Arise (1991)

 

 

Sepultura ‎– Chaos A.D. (1993)

 

 

Sepultura ‎– Root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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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4 11:50:09

 지금 들어봐도 후덜덜하죠

부럽습니다 ^^

WR
2020-08-14 11:56:25

제가 데스메탈쪽까지는 아직 손을 못대고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이 딱 세풀투라인 거 같아요 ^^ 

2020-08-14 11:51:33

동대문에서 공연할떄 생각나네요. 무대 뒤에서 맥주인가 들고 돌아댕기던디 애들이 의외로 순진(?)하게 웃고 떠들면서 돌아 댕기더군요 같은날 마지막 공연한 슬레이어가 너무 거칠어 보여 그랬는지 말이죠 ^^

WR
2020-08-14 11:55:54

이번에 검색해보다가 내한공연 했었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그 자리에 계셨었군요. 부럽습니다 @.@ 

2020-08-14 12:59:02

네 아치 에너미랑 4,5팀이 왔었어요 운동장 없어지기전 2001년,2년 뭐 그떄 즈음에요 그떄가 이련류 음악의 마지막 황금기 같기도 하구요~

2020-08-14 15:17:40

쟈켓에 색깔을 맞춰서 나온건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

정말 탐나는 컬렉션입니다

세풀투라는 쟈켓들이 참 맘에 듭니다.

WR
2020-08-14 15:22:36

개인적으론 Beneath The Remains 자켓이 가장 멋진 거 같습니다 ^^ 

Updated at 2020-08-14 15:48:55

세풀투라 처음 접한게 블랙사바스 트리뷰트 앨범 네이티브인블랙에서 symptom of universe커버곡으로 알게 됐었는데
특유의 리듬감이 좋아서 몇몇 곡은 즐겨들었는데 추억 돋네요.

WR
2020-08-14 15:46:09

브라질 밴드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리듬감? 그루브함이 확실히 동시대 스래시 밴드들하고는 다른 거 같더라구요 ^^ 

Updated at 2020-08-15 01:38:35

정말 부러운 박스반이네요.

발매될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안 샀는데...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네요 ㅠㅠ

Beneath The Remains 앨범은 제가 스래쉬/데스 앨범 중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앨범 중 하나네요.

예전에 LP 한참 들을 때 정말 스트레스를 주체하지 못하면 45회전으로 돌려서 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래서인지 유독 이 LP만 스크래치가 많더군요. 회전수를 다르게 들으면 영향이 있는 건지..

근데 리마스터 LP반은 드럼 소리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첫 리마스터된 CD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건 드럼소리가 좀 투박하게 들려서 좀 실망했거든요.

오리지널 LP반은 딱~딱~~ 엄청 강력하게 들리죠. 제가 데스/스래쉬 드럼 사운드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해서요


 

WR
2020-08-18 13:13:02

오.. 45회전으로 듣는 방법이 또 있었네요 ^^ 

80~90년대 메탈 음반들은 재발매 할때 구해놓지 않으면 금방 품절되고 귀해지는 거 같습니다. 자주 리이슈가 되는 것도 아닌거 같구요. 

 

2021-10-27 15:24:01

이 판은 완전히 소장각이군요. 저 시대 아니면 나오기 힘든 음악 아닌가 합니다. 나중에 시간 한참 지나서(한 500년?) 이런 음악은 어떤식으로 받아들여질지 사뭇 궁금해 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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