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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요즘 날씨가 참 좋네요~ 주말에 감상한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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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00:01:59

날이 참 좋네요.

물론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만 있습니다만

음악듣기 참 좋은 요즘입니다

 

Quarterflash - Take Another Picture

Harden My Heart란 히트곡으로 유명한 Quarterflash입니다.

리드보컬 Rindy Ross의 색소폰 소리가 참 매력적인 혼성그룹이죠.

1983년에 발매된 이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빌보드 락 앨범차트 28위, Take Me To Heart가 싱글차트 14 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이틀 곡 Take Another Picture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Eye To Eye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Robin Zander - S/T

Cheap Trick의 리드보컬 Robin Zander의 1993년에 발매한 첫 솔로 앨범입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폭풍의 질주에 수록된  

Maria McKee와의 듀엣곡  Show Me Heaven 

Neil Young의  곡을 리메이크 한 I Believe In You 

애절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  Time Will Let You Know 

포크와 록, 컨츄리풍의 음악들이 적절히 들어있는 음반입니다.

 

 

Tone Norum - Don't Turn Around

1992년에 나온 그녀의 네 번째 앨범입니다.

Tone Norum은 메탈 그룹 Europe의 기타리스트 John Norum의 여동생입니다. 

참 많이 닮았습니다. ^^

가스펠 송 같은 때창이 매력적인 곡  Who Needs a Broken Heart 

사랑스러운 발라드 곡  If I Can't Have You

Tina Turner의 곡을 리메이크 한 타이틀 곡  Don't Turn Around 

그녀의 앨범 중 가장 즐겨 듣는 앨범입니다.

 

 

 

Izabella - Iza

본드걸 출신 Izabella Scorupcos의 1991년도 유일한 데뷰앨범으로

92년에 히트싱글 Shame Shame Shame이 포함되어 다시 재발매되기도 합니다.

그녀의 007 출연작은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게 나온 1995년작 Golden Eye 입니다.

 아 너무 예쁘네요~

멜로디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곡 

Everything To You

같은 스웨덴출신 ABBA가 떠오르는

I Write You a Love Song

밝고 경쾌한 노래가 그득합니다.

 

멋진 가을 하늘과  사랑스러운 노래들이 기분 좋게 만드는  주말이네요

 

 

 

 

Quarterfish - Eye To Eye

https://youtu.be/qRJCDeSL-uc 

 

Robin Zander Time Will Let You Know

https://youtu.be/f0suBaBlmHs


Tone Norum - If I Can't Have You

https://youtu.be/fGXtx5nyIsc 

 

Izabella Scorupco - I Write You a Love Song ,

https://youtu.be/txpY1GG4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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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1 07:37:46

정말 이젠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것 같네요.
요즘같은 선선한 날씨엔 음악 듣기 딱인 것 같습니다.
거실에 앉아서 앞뒤 베란다로 부는 가을바람 맞으며 듣는 음악은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ㅎ
오늘도 좋은 음반 잘 보고 갑니다^^

WR
1
2020-09-21 10:14:28

예 정말 하늘을 보고있으면  가을하늘의 푸르름이 참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집에만 있어 답답하기도 하지만....

취미생활이 있어 그나마 잘 보내고 있네요. 

신선이 따로 있나요 모...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
2020-09-21 10:17:20

 donjuan님께서는 미모의 여성 보컬리스트 앨범을 많이 소장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 포스팅 보면서 몰랐던 앨범을 많이 알아가게 되네요 ^^

WR
2020-09-21 10:30:25

이왕이면 다홍치마죠....

그러면 안되는데도 자꾸 홀리듯 구입하게 되네요.

Coma님의 포스팅 음반들 잘 보고, 들어보고 있습니다.

세상엔 어찌나 그리 많은 음악들이 있는지요....^^

많이 배웁니다.


 

1
2020-09-21 11:24:36

Robin Zander의 솔로 데뷔작은 저도 참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Quarterflash의 재킷을 보니 문득 "푸콘가족"이 떠오르네요. 너무나도 독특하고 엉뚱해서 매료됐던 시리즈였죠^^ 생각해보니 푸콘가족의 모티브가 된 아트워크가 아니었나 오해해볼 만도 한데요?^^

WR
2020-09-21 11:40:45
빅데디 님도 Robin Zander의 솔로 앨범을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

푸콘가족은 처음 들어봐서 함 찾아봤습니다.

마네킹도 그렇고 분위기가 많이 흡사하네요

푸콘가족 마네킹들이 더 따듯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마네킹은 영화때문인지 공포스러운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왠지 섬뜩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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