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오옷 다양한 각도에서 본 많은 댓글 감사드리며 그대로 유정연 관련 캡쳐

 아시는 분 원문 링크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 전에 무슨 글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승환님이 팬카페에만 적극적으로(?) 해명의 글을 올린것도 그렇고...요즘 보면 뭐랄까요.

팬 카페의 팬들이 전부는 아닐텐데요. 그 분들은 이승환님이 뭘 하던 상관없고 마냥 좋으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 외에 적극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오래된 팬들도 많고 구매자들도 많을텐데 왜 이렇게 밖에 대처가 안될까요.

영화광님이 말씀하신 게 맞아요. 50세가 훌쩍 넘은 가수에게 팬덤(팬카페)의 비중은 절대적이죠. 정말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추가 팬덤 유입은 아주 힘듭니다. 이승환 씨도 현재 가요계에서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제대로 아는 것 같아요. 그저 기존 팬덤 관리 잘 하면서 LP 사게 만들고, 공연 오게 만들고, 굿즈 사게 만들고 하는 게 그나마 안정적으로 오래 가는 길일 거에요. 이 게시판에서 아재들이 실망했다 등의 푸념이 나오겠지만 이승환 씨가 과연 신경이나 쓸까 싶네요. 

영화광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각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분도 개개인의 입장이 있겠지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저글의 늬앙스가 좀 그렇거든요
마치 자기가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로 대단한 반열에 오르거나 뭔가를 성취를 이뤄낸 듯한 모습으로 리스너 혹은 일반적인 음반 구매자들을 뭔가 그쪽 업계를 모르면서 함부로 떠들지 말라는듯한 늬앙스로 보여 의아함을 감출수가 없네요

저기요 .. 이글 보시고 계실지는 모르지만 제가 볼땐 그저 그런 잊혀진 가수로 보여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