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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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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오늘 도착한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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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22:19:26

안녕하세요?

명절 전이라 다음주에나 올줄 알았는데, 도착한 음반 몇가지입니다.

코로나때문인지 1개월 정도는 생각없이 기다리면 오는 것 같습니다.

음반 포장이 3개입니다.

한스 짐머의 천사와 악마 OST입니다.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 영화의 OST입니다.

스타워즈에도 출연하고, 재기에 성공한 이온 맥그리거와 톰 행크스가 반가왔던 영화입니다.

톰 행크스는 빅이란 영화에서 첨 알게되어 좋아하게 되었고,

이완 맥그리거는 트레인스포팅의 연기가 좋았는데, 현실에서도 중독되었다가 극복한거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모두 나와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한스 짐머의 WIDOWS OST와 코로나 영향으로 개봉이 연기된 007 노 타임 투 다이도 예약했는데 늦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한스 짐머 OST 시리즈만 한번 정리해 볼까합니다.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슬리브 앞면입니다.

슬리브 뒷면입니다. 

음반이 특이한 색상입니다.

반 투명인데 얼룩덜룩합니다.

 

딮 퍼플의 스톰브링어입니다.

동명곡인 Stormbringer 의 연주가 좋고, Soldier of Fortune 도 많이 알려진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deep purple 통산 9집으로 1972년 같은해 burn 이후의 데이빗 커버데일의 작사, 보컬 역할이 컸던 음반이었습니다. 

이 음반 이후 리치 블랙모어는 레인보우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음반 색이 기존 퍼플반과는 조금 다른 색상입니다.

 

판매처의 메시지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대충 명세서는 많이 보내주는데, 간단한 인사를 주니까 친밀감이 들게 됩니다.

요한 요한손의 시카리오에 이는 시카리오-Day of The Soldado 입니다.

작곡가는 HILDUR GUDNAROTTIR 입니다. 인상적이어서 관심을 갖게되어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조커의 음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 음악상도 받았네요.

아껴 보려고 아직 안본 영화가 조커인데 음악도 좋았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영화 보기가 어려우니 조커, 테넷 같은 영화는 미루었다가 보려고 합니다.

성격상 최신판이나 유행은 잘 못 맞추는 것 같습니다.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슬리브 앞면입니다. 

슬리브 뒷면입니다. 


나중에 음반들에 대한 곡 소개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서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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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6 23:40:59

 타노스 그분이 보이시네요

WR
2020-09-27 00:13:14

맞습니다. 타노스의 인상이 강해서 다른 영화 볼때 약간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1
2020-09-27 19:36:51

Soldier of Fortune
너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역시 lp가 쟈켓이 정말 멋지군요

WR
1
2020-09-27 20:23:44

새글로 딥퍼플, 시카리오 녹음과 함께 올렸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WR
1
Updated at 2020-09-27 20:23:59

말씀 고맙습니다. 돈후앙님 말씀처럼 사진으로 보던 자켓보다 실물이 더 멋집니다.

1927년에 촬영된 토네이도 사진을 기반으로 작화한 결과라고 하더군요.

토네이도 위의 날개달린 말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그 말이 Stormbringer 아닐까요?

녹음한 내용 새글로 올려 보겠습니다.

1
2020-09-27 20:28:13

제 cd는 커버가 엉망이거든요. ^^;

 

위가 초기에 발매된 cd이고 밑은 35주년 cd인데 둘 다 쟈켓 이미지는 별로 안좋습니다 ^^

Rresearch1 님의 쟈켓을 보니 너무 멋져보이더라구요.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35주년 cd 북클릿 내부에 실린 이미지 입니다.

 

타이틀곡을 삭제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

WR
1
Updated at 2020-09-27 20:51:26

와 코리안 에디션이란 설명으로 당시 라이센스 반에 대한 안내도 있었군요.

여러 에디션으로 발매되어서 인지 자켓 색감이나 이미지 선명도가 조금씩 달랐던 것 같습니다.

1972년 이면 중동발 세계 석유 파동 시기라서 이런 결과물이 더 안좋아 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판이 국내에 출시될 때 Stormbringer 가 금지곡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제가 라이센스반을 사지 않아서요) Stormbringer가 없어서 빽판으로만 많이들 샀던 기억입니다.

한국 정부의 검열 이유라는 걸 보면(with the title track removed by their government's censors) 금지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Stormbringer를 개인적으로 이 판에서 제일 좋아 했는데, 라디오에서 들은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지 않은 이유가 두번재로, 기존 존로드, 이안 길런, 리치 블랙모어의 주고 받거나, 경쟁하는 듯한 구도의 음악에서 보통의 그룹 사운드처럼 반주와 보컬이 순차적으로 나오는 변화가 딮 퍼플의 음악이 아닌것 같이 들려서 였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Burn 이후로 존로드의 존재감이 멀어져서인지,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가 본인이 추구하는 블루스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그룹의 멤버 교체가 더 잦아지지 않았나 합니다. 시기적으로 레인보우 결성이 이루어진 해이기도 하고, 리치 블랙모어의 연주가 레인보우 스타일과 오버랩되는 느낌도 들긴합니다. Soldier of Fortune 과 temple of the king 의 느낌이 비슷하기도 해서 드는 느낌 같습니다.

리치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가 Rainbow On Stage 라이브 음반에서 들려주는 Mistreated 를 다시 연주하는 것을 보면, 딮 퍼플의 하모니가 그립기도 했을 거 같습니다.

 

1
2020-09-27 23:02:29

예 당시 갈등이 최고조였지않나 싶습니다
리치는 융합이 되는 팀원은 아닌것같아요ㅎ
그래도 워낙 난 사람인지라 레인보우 앨범도 정말 좋았네요
예전에 기사인지 어떤 글인지 본 바로는 리치는 Soldier of Fortune도 수록 반대했다고합니다
너무 블루지하다는 이유로....
그래놓고는 본인과 와이프의 앨범(blackmore's night)엔 수록하는 걸 보면 노래가 별로여서는 아니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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