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드림팩토리... 어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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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8 00:23:26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가 그냥... 쓰레기군요.
어쨌거나, 요번에 이런 사단이 발생한 것은 1차적으로 판매자한테 귀책사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행위가 이루어진 홈페이지에는 "교환 접수는 10월 2일까지 가능하다."...는 문구 외에는 다른 어떤 정보도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결국, 반송하는 방법이라던가 배송비 부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객이 판매처에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라는 건가요? 아니면, 고객이 이 자식 개인 SNS를 보고 정보를 확인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건가요?
음반 구매를 40년 가까이 해 오고 있지만, 이런 식의 무례하고 불친절한 고객서비스는 처음 경험해보는지라 정말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접수 기한인 10월 2일... 설마, 10월 2일까지 반품이 도착해야 한다는 건 아니겠죠?
어짜피 지난 주말부터 개인 택배는 접수도 안되고... 추석 연휴 끝나고 나서야 가능할 것 같은데...-_-;;
솔직히 반품 과정이 얼마나 귀챦고 성가신 일인데, 거기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제 멋대로 기한 정해놓고 그때까지 접수 안하면 고환 안 해줄꺼라는 반 협박성 공지도 맘에 안듭니다. 게다가, 최근 올라온 교환 후기 보니까 거의 폭탄돌리기 당하는 분위기이던데... 제발 일 좀 깔끔하게 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제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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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튀하는 쓰레기들은 싸그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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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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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팩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에 올리면 어떻게 어디로 보내라는 답글을 달아주더라구요.
답글 받아보니 착불로 알아서 보내달라고 ㅋㅋ
보통 작은 음반 가게도 반품 회수로 하던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