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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LP 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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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21:36:58 (106.*.*.80)


깔끔하고 밸런스도 괜찮은 편인데 좀 디지털스러운 사운드입니다. 오리지널 아날로그 LP들의 풍성하고 기름진 소리와 비교하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곡에 따라 편차도 있구요. 독일에서 제작했다고 찍혀있네요.

80~90 명곡 20곡으로 구성된 레퍼토리의 대중성이 돋보이지만 오리지널 LP 매니아들을 위한 음반은 절대 아닙니다. 반면 LP를 처음 접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괜찮은 종합선물세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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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9-27 21:42:44

 음 ELO는 Midnight Blue 혹은  Last Train to London 아닌가요; 다른 그룹은 다 납득이 가는데.

2020-09-27 21:58:12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만, 외국에서는 저 곡이 원래부터 더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요새 우리나라에서도 가오갤 때문에 많이 찾는 곡일거에요. 

저는 Player 음악이 들어간 것이 좀 흥미롭습니다. 

2020-09-28 13:42:38

배캠 음반도 은근 사골이라 중복된 곡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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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21:45:50

젊은 세대를 위한 엘피라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나온 선곡 중 하나로 Mr. Blue Sky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2020-09-27 21:59:07

뭔가 저 음반 기획과 관련되신 분일까요? 

혹시 배작가님? 

2020-09-28 09:29:28

아... 음반이 출시되었군요... 저는 출반 전인줄 알고...
미리 들어보신 줄 알았어요.
수록곡 대부분이, 오리지널 LP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서, 비교가 확실하겠네요.
이소라LP에 소리소문 없이 묻힌 음반들이 많군요.

2020-09-28 08:56:07

뉴키즈는 왜 들어왔을까하는 의문이 들긴하지만...뭔가 이유가 있겠죠...

뉴키즈를 보니가 요즘 우리나라 걸그룹/보이밴드와 많은 것이 겹쳐집니다.

그저 프로듀서가 시키는데로 하는 puppet인것 같은.... 물론 안그런 친구들도 있지만...

스타가 되고 유명해지고 뭐 셀럽이 되어서 명품 모델도 되고 그래서 건물주도 되고 다 좋은데...

최소한 음악하는 사람이면 자신이 무엇에 대해서 노래하고 싶은지 자신이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은 뭔지...

그저 사랑타령이 그것인지..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2020-09-28 08:58:37 (125.*.*.219)

어느정도 뮤지션으로 인정 받으면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오겠죠.

 

2020-09-28 09:52:01 (1.*.*.90)

선곡이 약간 아쉽긴 합니다. 

아마도 저작권료(?) 떄문에 몇몇 곡들이 빠지고 다른 곡들이 들어간게 아니가 싶기도 합니다.

step by step, mamma mia 같은 곡은 빠지고 다른 곡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구요..  

그래도 toto의 africa나 camel의 long goodbyes,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 같은 곡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2020-09-28 10:04:32

 드디어 출시했나보네요 워낙 유명한 팝송들로 채워넣어서 좋아할만한 팬층이 확실히 있을 거 같긴 합니다. 애초에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런 부분을 강조한 거 같기도 하구요.

2020-09-28 12:23:05

20주년처럼 책을 기대했는데...

40주년때는 책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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