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애시드 포크, Philip John Lewin 깔 맞춤 완성
뉴욕출신으로 캐나다에서 음악생활을 했던 싱어송라이터,Philip John Lewin 의 1973년에 300장 한정 자주제작된 데뷰작을 우여곡절끝에 입수를 하여 깔맞춤을 완성하게 되었다. 2017년에 리마스터된 재발반, 역시 배송 사고로 6개월 넘게 기다려야만 했던 사연 많은 음반 되겠다.
Philip John Lewin - Am I Really Here All Alone (1973)(Remasterd2017)
전곡, 자작인 Loner, Acid Folk로 피아노반주와 함께 들려주는 "Touch"외에 어쿠스틱과 퍼즈기타연주위로 조금은 우울하고 어두운톤의 보컬이 상당히 블루지한 느낌을 주는데 그것이 본작이 가지고 있는 최대 매력이다.
https://youtu.be/dvY6sUqzn8k
https://youtu.be/rPUFaYRkQwg
Diamond Love And Other Realities(1976)
데뷰작 처럼 자주제작된 앨범으로 일렉이 가미된 4인조 밴드에 비트있는 락을 가미해 데뷰작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앨범이다. 무엇보다 Tony Hoyland란 여성보컬의 참여로 전작의 어둡고 눅눅한 분위기를 경쾌하고 템포있는곡들로 완전히 반전시켜주는데 얼뜻 듣기에는 마치 Tony Hoyland의 앨범에 Philip John Lewin 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있으며 포크 와 락, 싸이키델릭외 재지한연주도 듣는이로 하여금 상당한 즐거움을 준다.
https://youtu.be/RbIfHKL0A20
One Night In NYC(2019)
2018년 1월, NYC 브루크린 Union pool club Live를 레코딩한 최신작으로 어쿠스틱을 강조한 피아노 와 바이올린으로 인해 클래시컬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LP 구입처:
http://www.tompkinssquare.com/philiplewin.html
http://www.gargoylerecords.com/
2020-10-26 11:29:42
캐나다 배송... 올해 초에 한번 경험해봤는데 엄청 별로였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미국 배대지까지 배송받아서 배대지 배송으로 받았는데 캐나다 > 미국까지 가는데만 한세월 걸리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캐나다 앨범들 구매하는게 좀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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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사고가 있었음에도 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이네요. 즐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