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규모의 팬이 있는 메이저 급 가수라면... 기간 한정으로 주문을 받으면 될텐데, 왜 이런 식으로 일 처리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패키징 논란이 있긴 했지만... 지난번 이승환 LP와 같이 주문량에 맞춰서 생산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는...
그건 그렇고... 김밥 저기도 포장 좀 개선했으면 좋겠더군요. 가벼운 LP 몇 장은 별 문제가 없겠지만, 중량반 2LP 기준으로 3장 이상 들어가면 우리나라와 같은 배송 환경에선 100% corner damage 입니다. 수차례 얘길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장이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 아... 생각하니깐 또 짜증나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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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9:07:03
최근 박스가 바뀌었어요. 높이는 줄어들고 직사각형 박스에 상하로 추가 범퍼있는 타입으로요. 뽁뽁이 두르고 움직임 없게 여백 채워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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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9:12:09
꾸준히 온라인 구매하는데 그 정도로 문제 있는거 같진 않던데 포장도 케바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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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0 21:11:40
음반 1~2장은 별 문제가 없구요...
제가 이의를 제기하는 건 중량반 2LP 등 꽤 묵직한 복수의 음반을 한꺼번에 포장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현재 김밥에서 사용 중인... 완충공간이 거의 없는... 더블박싱 포장으로는 배송 중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건 힘들다고 본다는... 그래서 전 김밥에서 주문할때... 중량반 2LP 기준으로 3장 이상 넘어가면 일부러 주문을 나누어서 넣습니다. 덕분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받았었는데... 이번엔 사전 협의도 없이 주문 2건을 합쳐서 배송해버렸고 그 결과, 모서리는 죄다 구겨져 도착하고...-_-;;
솔직히 국내 음반몰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쟈켓의 Cosmetic Damage 스트레스 때문인데, 이런 식으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면... 다시 해외 쪽을 기웃거랴야 할 듯... 코로나만 빨리 종식되길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질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