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블루레이‧DVD
ID/PW 찾기 회원가입
Mötley Crüe - Decade Of Decadence '81-'91 워너 직배반 테스팅 중 발견한, 이전 Nirvana Quiex II 프레싱에 이어지는 글
 
1
  764
Updated at 2021-01-17 05:17:10

첨 가입해서 올린 글에 Nirvana - Nevermind 의 일부가  Quiex II 로 제작되었다는 글을 올렸었었습니다.

 

그 글 답변 중  bataille 님이 "90년대 국내에서도 가끔 이러한 카본리스 원자재를 사용한 음반들이 종종보입니다. 지구 레코드와 CBS 직배 음반들의 초기 일부가 이러한 원자재로 만들어져서 지금나오는 SRX등의 카본리스 원자재와 기본적으오 물리적 성격이 비슷합니다." 답변 주셨었구요. 

 

오늘 지난주 받아본 음반들 세척하고 테스트 플레잉 하던 중 Mötley Crüe - Decade Of Decadence '81-'91  앨범이 2장인데 커버가 좀 틀리고 중량감도 틀려서 자세히 관찰해 보니

 

1. 정상적인 쟈켓 프린팅 (상대적으로), LP 판은 160 그람으로 전등에 비추면 뒤가 보이는 반투명(오른쪽)

2. 쟈켓 프린팅 과정에서 혹은 이미지 작업 중 명암 조절을 한듯 비교해 보지 않아도 그냥 어둡고 상 하 테두리에 검정 라인이 들어감. LP 판은 140 그람으로 완전 검정색(왼쪽)

 

사실 속지도 한개는 워너 로고가 아닌 모피스타일 속지에 들어있었는데 원주인이 바꾼것 같기도 하고 아님 저렇게 나온건지도. 거기에 인서트도 한개는 2페이지 짜리가 들어있더라구요. 헐

 

호기심에 bataille 님이 언급했던 지구 (로드러너 라이센스)와 CBS 직배음반, BMG 음반들을 살펴봤어요. 그런데 정말이지 모두가 반투명이었다는 것. 그 와중에 검정색이라 믿고 있던 Nirvana - In Utero (한국반) 까지  꺼내서 보니 그것도 반투명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더 헷갈리는것은

Nevermind 반투명은 보기에도 색이 검정색이 아닙니다. 그리고 밝은 곳에서 보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뒤에 있는 물건들이 비춰 보이고요. 이전 In Utero 2장 있었을 당시에 두장을 놓고 보면 확연하게 색 차이가 있었구요. 오늘 찾은 다른 반투명 음반들도 그냥 봤을때는 대부분 검정으로 보이고 같은 환경에서 뒤에 물건을 보기가 힘듭니다.

 

아니...이것들이 도대체 무슨 조화래요? 검정으로 보이나 불빛에 보면 반투명인 애들은 그냥 특이한 재질인건까요. 아니면 다 같은 재질인데 그때 그때 프링팅 과정에서 바이닐 배합이 틀리게 된 걸까요?

 

혹시 90년 전후 지구/CBS/Sony/Columbia/Epic 그리고 BMG 이후 MCA 음반 갖고 계신분들 함 불빛에 비춰보세요. 보디가드 사운드 트랙도 보기엔 검정 비춰보면 반투명이에요. 그냥 일반 검정반은 불빛이 안보이는데 반투명반은 뒤에 불빛이 보입니다. 

 

머틀리 크루처럼 워너 (오아시스 제작) 음반도 일부 저 재질이 상용된듯 하니 이번 주말 심심하신 분들은 모두 색깔 테스트에 동참을 ㅎㅎ

2
Comments
2021-01-17 10:13:31

속직히 설마~ 하는 입장이었는데요. 

마침 아침해가 좋길래. 생각이 나서 직사광선에 몇장을 비춰봤습니다. 

 

지구 : 핑크플로이드 Wish you were here(80년대) : 투과율 0% 

 

콜롬비아,소니  : 머라이어캐리 1집, 마이클 볼튼 Terness : 갈색으로 많이 투명하게 비춰짐

        마이클잭슨 Dangerous, 마일스데이비스 비치스 브루 : 파란색으로 많이 투명하게 비춰짐 

EMI 계몽사 : 비틀즈 화이트 앨범 : 투과율 0% 

        David bowie space oddity : 파란색 

       돈매클린 아메리칸 파이 : 태양의 윤곽만  비춰짐 

 

BMG : Nirvana Nevermind : 갈색 가장 많이 비춰짐 

         보디가드 ost : 비슷함. 

 

워너, 성음 :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대충  투광율 0%,  

빽판 : 투광율 0%  

 

제가 가지고 있는 국내반들이 많지는 않아서 대충 이정도 였습니다. 

80년대 반은 거의 없어서 정보를 알 수 없네요. 

 

이정도 되면, 90년대 한국 음반의 공통점이 아닌가 싶어서 가요반들을 찾아보니 마찬가지 

김건모, 신승훈, 이승환 등등 모두 비춰졌습니다. 

파란색이냐 갈색이냐 차이만 있을 뿐.... .

듀스도 파란색이네요... 

 

반면 제가 가지고 있는 MOFI는 불투명하군요. 

 

 

WR
2021-01-19 20:35:17

90년대 한국 프레싱 공장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당시 선직국에서 사양산업으로 몰리던 LP공장용 바이닐 원료가 염가로 한국에 풀린 ^^ 

EMI 계몽사 George Michael & Queen 5 lives EP 확인해보니 불투명이네요. EMI 로고 달고 나온 것 중 처음 보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