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LP 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CD나 LP를 많이들 구매하실텐데요

CD는 상당수는 견고한? CD플라스틱 케이스에 있으니파손우려가 덜하긴한데요..

LP는 종이케이스가 노출된 형태라 찍히고 구겨지고가 좀 자주 있는것 같아요. 거기다가 크기까지 크니까...

지금 보면

예를들어 여러 사이트나 yes24에서 행사를한다고는 하나 

주문하기가 좀 무서운게, 명백한 재생불량아니면 반품환불도 안된다고 써있어요.

이게 파손이유 반품이 안된다는건지 미개봉단순변심반품까지 안된다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쪽에서 컬렉터들처럼 상세히 물건 검수를 해줄리도 별로 없고, 그리고 설령 멀쩡했어도 오다가 다 파손되버리면..

그 모든걸 감수하고 쉽게 말해서 '주는대로 받으라' 는거잖아요.

LP가 무슨 돈천원하는것도 아니고 기본이 2~3만원 이상인데 주는대로 받아라...

원래 파손, 배송중 파손 다 감수하고 주문하기가 두렵죠.

그래서 오프라인을 찾게 되는데, 예전 들은 이야기인데 메X복X 라는 오래된 오프라인 상점.

LP도 많고 좋긴 한데, LP가 딱 한장씩만dp되어있고, 추가로 필요하면 창고에서가져오는데

거기서도 상태는 못보고 주는대로 가져가라는식이었다고 합니다. 상태 보고 고르고 이런거 안된다.

현미경 보듯이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쓱 봐서 큰 눌림이나 이런거 없는 쟈켓 찾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는거죠.

그러다보니 CD에 비해서 LP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모르겠습니다, 동일제품 LP를 좀 여러개 보고 고를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긴 있나요? 김밥은 그럴려나..(근데 거기는 너무 좁긴 한듯합니다)

 LP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좀 답답해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