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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ELO_Out of th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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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4 23:30:30


딥퍼플, 보스톤, 어스윈드앤파이어 등의 앨범 커버를 그렸던 일본 출신의 나가오카 슈세이의 우주선 그림으로 유명한 ELO,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Out of the Blue를 오랜만에 턴에 올렸습니다.

“우주적인 것”을 담은 앨범 커버의 걸작 중 하나로 히트곡 Mr.Blue Sky를 비롯 SF스럽고 광활한 우주가 떠오르는 서사적 음악들이 가득하네요...
재킷 보는 재미 하나로 본전 뽑은 느낌입니다.ㅎ

https://youtu.be/wuJIqmha2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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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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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1-01-24 22:42:41

저도 나가오카 슈에이의 이름은  근래에야 알게 되었는데. 

의식하기 전에는, 사람이 그렸다고는 생각 못했어요....  CG가 아닌 손으로 그린 작품이니까 생각하면 대단합니다.

회화작품이니,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어스 윈드앤 파이어 커버아트가 특히 많죠... ...  저도 은근히 꽤 많이 모았네요... 

의외로 첫작품은 생각하지 못하던 카펜터스네요... 

 

 특집 방송도 최근에 있었나봐요.. 볼 방법이 없으니

https://www.bsfuji.tv/shusei_nagaoka/


 

WR
Updated at 2021-01-24 22:55:33

당시에는 CG라는게 없다보니 사진 리터치부터 일일이 손으로 그리는게 다반사였죠.
나가오카 슈세이는 7,80년대 아날로그시대의 에어브러쉬 대가로 보면 됩니다.

2021-01-24 22:55:57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앨범도, 비슷한 재주꾼이구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것도 같은 작가 작품이네요... 

역시... 에어브러쉬군요... 


2021-01-24 22:54:30

원래 ELO 저 앨범은, 종이접기와 포스터, 파란색 비닐까지가 오리지널 구성이더라구요.  

 

WR
2021-01-24 22:57:11

디스콕스에서 구한 중고인데 파란색 비닐만 빼고 다 있네요.

2021-01-24 23:06:27

커버 상태가 좋아서 리이슈인가 했네요. 

제가 구입하는 셀러는, 저렴한데, 그런 세세한 것까지는 알려주지 않아서, 복불복입니다. 

더블 앨범은 뒤집기가 귀찮아서 웬만하면 CD로 들으려고 하는데, 저도 최근에, 커버아트 감상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아직 받기 전이구요. 

2021-01-25 02:19:21

위실스트에 있는 앨범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2021-01-25 11:27:42

나가오카 슈에이 라는 아티스트가 그린 건 처음 알았네요 ^^;

그러고 보니 언급하신 밴드들 앨범 표지들이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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