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잡담]판매 물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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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09:18:58
며칠 전에 절판 음반을 램프몰이나 그래몰에서 검색하다가 중고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개인 셀러인데 배송료 면제 한도가 설정되어 있길래 그 분 물품을 뒤져서 더 추가하여 한도를 넘겼죠.
그 다음날 보니 하나만 남고 나머진 취소되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조건이 셀러 취소분이 있어도 한도를 넘긴게 인정되어서 배송료는 면제였거든요. 결국 그 셀러분은 몇 천원짜리 시디 한장을 본인 배송비 부담으로 보내야되는 사태가... 돈은 얼마 안 되지만 팔린 물건은 시스템에서 미리 뺐어야 되는데 미처 안 한 바람에 손해라면 손해를 보는 상황이랄까...
... 아직도 발송 전입니다.
저야 받으면 좋고 못 받으면 다음 기회를 노려야죠. 들인 시간이 아깝지만 어쩌겄습니까...
무튼, 셀러라면 물품 관리 잘 해야 되겠구나 싶네요. 저도 몇 개 올려 놓은 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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