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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추측하건데..요새 엘피 열풍에 이어 몇년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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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08:57:09

다시 CD 열풍이 오지 않을까요?
ㅎㅎ 특히..가요 CD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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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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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09:01:42

엚피는 음질은 둘째치고 자켓보는 재미가 커서 인기있는 측면도 크죠
시디는 그런 면에서 엘피와 게임이 안되고 디지털 음원들과는 편의성 면에서 게임이 안되니 가장 불리한 매체가 시디가 아닐까싶네요

1
Updated at 2021-01-28 09:12:16 (1.*.*.90)

엘피는 턴테이블 돌아가는 시각적인 즐거움, 큰 사이즈의 자켓, 약간의 지지직 거리는 아날로그적이며 복고적인 느낌의 음질 등등의 매력으로 인기가 있지만 CD는 디지털인데다가 엘피의 장점같은게 없어서 지금보다 더 인기를 얻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3
Updated at 2021-01-28 09:26:08

충분한 가능성 가지고 있다. 봅니다.

문화 콘텐츠이란 것이 시대 유행처럼 돌고 도는 거라

예전 음악 관련 종사자들 입 모아 엘피는 사라질 거라 했었죠.

1
Updated at 2021-01-28 09:23:57

절판 인기 시디는 지금도 가격이 ㅎㄷㄷ합니다. 물론 LP만큼은 아닙니다만. 그런데 너무 오르면 리이슈되겠죠. 이미 그런 것도 많이 나왔고요... 디지털이라 리이슈에 제한이 없고, 더하여 리마스터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할 것 같네요.

5
2021-01-28 09:33:31

CD의 수요가 더 커지진 않을것 같지만

최근 LP가격들 보면 CD의 생명력을 연장시켜 주겠다 생각합니다 ^^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접근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덤으로 LP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구성들이 만족감을 주기도 하고 

보관 및 감상도 편리하며 무엇보다 공간으로 인한 압박감이 적습니다. 

CD찬양론을 펼쳐봅니다.

3
2021-01-28 10:07:08

아날로그는 무한정 제작도 불가능할 뿐더러 초기와 후기 제품의 퀄리티 차별화 때문에 특정 시점에 그 생산품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소장가치라는게 있지만, 디지털은... 글쎄요?? 데이터만 동일하면 언제든 동일한 음질 구현이 가능한 그 장점이 바로 소장 가치에는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고 봅니다. 

패키징 또한 CD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상품 가치를 높일려고 했지만, LP를 극복하기엔 사이즈 자체가 족쇄라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2
2021-01-28 10:07:58

LP의 인기는 위에 댓글 쓰신 분도 계시지만, Retro 감성, 사이즈 등 시각적 차원에서의 소유 욕구, 복제 및 음원화의 제약 등 확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CD는 이런 특징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다시 열풍(?)이 불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판권 문제만 없으면 지금도 막 찍어낼 수 있는게 CD라서...

1
Updated at 2021-01-28 10:57:44

차라리 카세트 테이프가 유행할걸요

 

CD는 LP나 카세트에 비교하면 관심을 끌만한 메리트가 전혀 없죠

2
2021-01-28 10:57:34

한 10년 후 쯤 CD도 레트로 범위에 들어갈듯 합니다. 

90중반~2000년대 CD를 구입하던 세대들이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추억에 잠겨 CD를 구하러 다니겠죠.  지금의 LP처럼요. 결국 유행은 돌고 돌지 않을까 싶네요 ^^

7
2021-01-28 11:20:01

 저는 충분한 가능성(CD의 복귀)이 있을거라 추측 됩니다

 

LP의 최대장점은 

아직도 현대 기술로도 완벽하게 오리지널 복원을 못하는게 장점이자 맹점입니다

초반,원반에 목숨거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불편한 이야기 일수도 있겟지만 요즘나오는 재판 -리이슈 -180g 엘피는 (특히 국내가요 엘피)

제게는 그냥 굿즈 정도로 생각이 들정도로 조악한 음질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아날로그 최고정점 시절에 나온 엘피만 봐도 정전기라든지 컷팅 기술은 예술입니다

바늘과 엘피가 물리적인 마찰로인해 생기는 정전기는 쌓이면 쌓일수록 음질에는 해악인데

이 비율(정전기가 최소한으로)을 아는 전문가 숙성자들의 기술 전수가 안되고 중간에 소실 되었다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제껏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이어지지 못하고 대가 끈겨서 소실되고 

뒤늦게 재현할려고 했지만 황금기때 만들어진 엘피를 따라갈수 없다는거죠

그렇다고 모든 리이슈 엘피가 나쁘다는것이 아니고 얼마전에 이슈가된 이소라 눈썹달 엘피 만든 곳은

기술력이 상당합니다. 리이슈의 화룡정점은 마스터 컷팅 기술이라는군요 프레싱이 아니라

추측건데 국내가요엘피는 아마 원본 마스터음원을 사용하지않고 CD에서 추출 하는거같은 음모론도 

제기 됩니다 

 

CD의 화려한 복귀도 있을꺼라 생각듭니다

예전에 발매된 음반을 구하고싶은데 왜 발매안하지~ 라고 뒤져보니  

그당시 음반 음원저작권을 가진회사가 망해서 다시 재발매 못하는 상황이 많으니

앞으로 저작권에 관한인식이 더하면 더햇지 없어질거 같지않은 상황에서 

절판난 시디도 앞으로 귀한 몸이 될듯합니다

1
2021-01-28 11:58:36

LP보단 카세트 테이프 일껍니다.

CD는 현재도 찍으려면 찍어낼수 있거든요.

 

1
2021-01-28 13:32:33

카세트 테이프 찾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꽤 나가더라구요.

1
2021-01-28 12:19:20

80년대 태어난 CD의 태생이, 80년대의 실용주의? 의 결정체 같은 느낌이라서, 

CD자체는 LP보다 물건 또는 수집품으로의 매력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80년대 초의 사람들의 철학?, 삶의 방식? 이 묻어나는 디지털 전자시계 같은 느낌입니다. 

아날로그 시대 사람들이 만들어낸, 디지털의 시작? 

 

LP는 CD같은 미디어보다, 책 같은 인쇄, 출판물에 더 가깝지 않을까해요

 

그래서 접하지 않았던 젊은 사람들도 매력을 느끼는거구요. 

 

하지만,  80년대 말 이후 음악을 듣는데에는 CD가 오리지널이니까 좋죠.  

문제는 청취자가 CD를 계속 듣고 싶어하는데, 오히려 음반사가 선수쳐서 CD를 접어버릴까봐 걱정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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