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상] HMV 등 일본 샵 구입할 때, 이런 경우는 조심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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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23:08:02
최근에, HMV, 디스크 유니온에서 중고 음반을 각각 한 건씩 주문했는데.
공교롭게도, 시스템 문제인지, 재고관리의 문제인지, 두군데 다, 한 아이템씩 재고가 없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물품을 구매할건지 말건지 물어보는 절차도 없고 취소도 불가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빠진 물건들만 받아야 합니다.
FAQ를 보니, 우리는 하루에 수천 수만개의 물건이 들어왔다 나가며,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 미안하지만 니네가 이해해라 이런식이네요.
물건이 빠져서, 무료 배송 가능 액수 아래로 내려 온다면 그나마, 살짝 기분이 좋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HMV 건은 구입하고자 했던 메인아이템이 빠져버려서, 들러리로 구입한 CD들만 받아야 하니....
배대지 배송료도 애매하게 되어버리고...
이건 뭐.. 예방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마음의 준비 정도나 가능할까요?
저는 이런 경우가 처음인데, 한꺼번에 두 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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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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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스크 유니온은 아직 안해봤고
HMV에서 저런 경우가 2번 정도 있었습니다.
일본은 배대지도 비싸서 그냥 직배로 구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