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니 빈센트보단 슬로터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비니의 두 앨범은 나름 매력적이다보니
구했네요
말씀하신대로 두 보컬의 보이스가 너무 흡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뭔가 싶었었습니다 ^^;

슬리브가 너무 아쉽기도 하고 곰팡이 핀 자국도 있어서 자세히 안봤는데

날짜가 있었군요. ^^; 날짜로 보면 발매 년도가 맞습니다.

당시 짧은 머리로는 알카트라즈와 레인보우 출신의 그레이험 보넷도 있었죠. ㅎ 

물론 짧은 머리로 쫓겨난 일화가 있지만.....

앨범 녹음이 다 끝나고 나서 보컬이 뛰쳐나가서 대타로 마크 슬로터가 들어왔습니다.

막 뮤직비디오 제작할 상황이라 그냥 립싱크로 찍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이스가 너무 비슷해서 그냥 들으면 구분을 못할 것 같습니다. ^^

슬로터는 비니 빈센트의 해체 후 원래 인연이 있던 마크 슬로터와 데이나 스트럼이 

함께 만든 그룹입니다.

제 기억엔 2대 기타리스트로 알고 있습니다.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그룹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작곡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Lick it Up이라는 멋진 앨범을 내놨죠. ^^

보이스만 들어서는 저도 구분이 안됩니다. ㅎ ㅎ ㅎ

뮤비까지 저렇게 나왔었으니....

저도 처음 접한건 두 번째 앨범이었네요. 라이센스로 구입을 했었죠.

좋은 가격에 구입을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

문제는 총알이.....ㅠ.ㅠ

중고 라이센스 구입비용이나 수입반 가격이나 거의 비슷해지다보니.... 자꾸 해외쪽을 기웃거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