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日 디스크유니온) : 새로 나온 레코드 악세사리들
디스크 유니온을 서핑하다 몇가지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1. 헤드셀 보관함
우리나라 오디오테크니카에서도 판매하네요. 3만원 초반으로 일본 가격이나 비슷하네요. 환율 생각해보면 더 싸네요.
2. 오토폰 VNL 카트리지
슈어의 카트리지 사업 철수로 무주 공산이 된 DJ 카트리지
기존의 M44-7의 대체 품을 찾기 위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서 내놓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경쟁자가 없어지면, 비슷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상도에 어긋나지 않나 봅니다.
특이한점은 바늘을 3개를 제공합니다. 가격은 11900엔
숫자에 따라 댐퍼의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힙합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그랜드 마스터 플래시의 디제잉 강론을 들으니, 갑자기 생각난 DJ 바늘...
최근에 거의 10년 정도 구동하지 않던 M44-7을 다시 써보는데, 음악이 섬세한 부분은 떨어지지만, 박력있게 재미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온 것 같지는 않은데, 궁금하긴 합니다.
3. 그리고 새로운 음반으로 소개된 우리나라 아티스트 음반이네요... 디스크 유니온 사이트에서 만나니 새롭네요.
전부 7" 싱글인 것 같고. 여성 아티스트들이 많군요.
일본내 판매가는 1980엔
한국 태생 프랑스에서 자란 '청춘을 노래하는 국제 파 천재 싱어 송 라이터' .... 수식어는 제가 다 쑥스럽네요.
4. 레코드 엔드
필요한 물건인지는 조금 헷갈리는데, 자작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나마 디스크 유니온 로고가 들어간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로고 없는게 4000엔(한개에), 로고있는 건 4400엔, 2개조 세트는 좀더 저렴합니다.
디스크 유니온의 로고 들어간 제품은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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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감사합니다
오토폰 VNL 카트리지
이건 저도 진작에 관심있게 본거긴한데
음질적인 리뷰가 없어서
오토폰 레드가 있는데
구입할건 아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사이트 턴테이블 랩에서는
99달러에 팔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