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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상]  무슨 앨범 커버인지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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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5 10:38:05

 

 

디스크 유니온이 이 시국에 시부야에 새로운 가게를 낸다고 합니다. 

(디스크 유니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요새 왜 자주 사이트를 들어가나 모르겠네요) 

Rock in TOKYO 라는 야심찬 타이틀 인데. 

기존에 시부야에 있었던  가게들을 통폐합 하고 크게 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갈 수 없긴 하지만, 부럽네요.  저렴한 음반과 빈티지 음반들을 고루 갖춘다고 하는데요. 

 

 

https://diskunion.net/portal/ct/news/article/1/95197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상품들도 내놓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오픈빨도 있어서, 개점 초기에 가면 득템 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림의 떡이죠. 

 그런데 가게 입구 사진을 유명 락 음반들 커버로 장식했습니다. 

락 장르별 안배가 잘 되어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일본 음반들도 많이 보이구요.  엘비스,  비치보이스와 더불어 합피엔도와 블루하츠의 커버가 크게 장식되어 있군요. 


 

여기서 모르는 음반들이 있어서 답답하네요.... 

 

(1)~(7)번 중에 혹시 아시는 커버 아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글씨 써있는 앨범들은 그래도 찾으니까 나오는데, 그림만 있는 것들은 모르니까 안보이네요. 

일본 밴드들 앨범들은그래도 요새 많이 봤는데,  주로 80년대 펑크 앨범들을 잘 모르겠더군요.  

 

 

 

추가: 8번 9번도 모르겠네요.... 

혹시,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쪽 벽 사이드에 있는 애들이나(미스터빅은 너무 쉽구요),  2번 왼쪽에 있는 앨범 같은것은 진짜 고난도죠...  

 

추가 : 

제가 찾은 몇가지 올려봅니다. 

대부분이 펑크 or 하드코어인데, 아무래도 이 당시 음반들의 희귀성도 있고, 덕질할 여지가 많아서 예전부터 일본 레크드샵에서 역점을 두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Discharge - Why(1981) 

 

 

Suicide- Suicide(1977)

 

Minor Threat - Out of Step(EP) 1983 

줄무늬 있는 것은 재판 

 

 

아.. 그리고 

Sonics- Here are the sonics (1965) 

영국 밴드인 줄 알았는데, 미국 밴드입니다. 

 

 

저는 그냥 개러지 락이나, 마이너 펑크 밴드들은 그냥 교양 수준으로, 이름이나 들어보던가  컴필레이션 으로 들어본 게 거의 다인데.  일본에서는 들고 파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양평씨나 사토유키에씨도, 파다 파다 남들 안파는 한국 산울림까지 왔다고, 저서에 나오더군요.  

 시기상으로는 분명히 펑크여야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펑크가 아니고 오히려 60년대 개러지락 비슷한 사운드여서, 이건 노다지다 싶어서 한국으로 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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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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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4 18:09:44

3번 표기 오른쪽은
오지오스본의 Blizzard of Oz 같고,

그 아래 2칸째는 Iron Maiden의 The number of the beast 같습니다.

4번 표기 에서 하우우 는 교체 전
Bon Jovi의 Slippery when wet,
하하 는 White Snake 앨범,

그 외 유명한 비틀즈나 이글스, 주다스프리스트, KISS 등등 보이는 것 같습니다.

WR
2021-03-04 18:11:55

감사합니다. 혹시 번호 매긴거 중에 아시는 거 없으신가요? 

뭔가 배치에 규칙이 있는 것도 같네요. 가운데 70년대 중심으로, 좌우가  그 이전 이후 같네요. 

2021-03-04 22:19:54

번호 앨범들을 몰라서 적어봤습니다..만 다른 분들께서 찾아주셨네요

1
Updated at 2021-03-04 18:15:56

3. motorhead - No Sleep 'til Hammersmith
4. loudness - disillusion
5. the who - tommy

WR
Updated at 2021-03-04 18:17:28

감사합니다. 

라우드니스와 모터헤드는 몰랐습니다.   

캬... 5번은 Tommy 인걸 못알아봤네요... 

각도 때문에 피사의 사탑인줄 알았어요. 

1
2021-03-04 18:21:06

 1번요... 

WR
Updated at 2021-03-04 18:28:08

캬... 역시 전문가는 다르시네요...  야드버즈였군요. 

뭔가 곡절이 있는 앨범 같은데요? 

YARDBIRDS 라는 셀프타이틀로 불린 음반 인 것 같은데, Roger the Engineer 라는 작은 글씨가 앨범 제목으로 표기되기도 하구요. 

이거하고 타미가 제일 어려웠네요... 어디서 본 듯한데 생각이 안났어요. 

다른 음반들은 초면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
2021-03-04 19:02:07

 8번은 bonzo dog doo-dah band의 gorilla입니다.

WR
2021-03-04 19:32:56

1967년작... 개러지 락 밴드 같네요...   

인서트 커버 아트도 멋지네요.  

2021-03-04 20:53:11

이 앨범은 CD로만 소장하고 있긴 한데, 사이키델릭 명반으로 많이 회자되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 

반가운 앨범들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플라워 트래블린 밴드 Satori와 그 옆에 PYG! 앨범 참 반갑네요  

1
2021-03-04 19:06:39

7번 빌리 아이돌이 참가한 generation x 라네요.

비슷한 것 같아 찾아보니 그러네요^^

WR
2021-03-04 19:34:47

제너레이션 X 시절엔 꽃미남 밴드 분위기였군요... 

1
Updated at 2021-03-04 19:16:11

 6번은 Buzzcocks의 "Another Music In A Different Kitchen" 요~

WR
1
2021-03-04 19:37:11

 

감사합니다. 버즈콕스는 베스트 앨범으로 퉁쳤더니... 

7번 오른쪽은 혹시 무엇일까요? 

2021-03-04 22:25:15

그건 잘 모르겠네요. 

WR
2021-03-04 19:38:32

 2번만 남았네요. 

일본 밴드 같기도 하고.  

1
2021-03-04 19:49:24

 9번

https://blog.naver.com/jrock-archive/221737379907

WR
2021-03-04 19:54:47

아이누로 읽어야 하나요. 

이 커버아트도 존재감이 강하군요. 

나중에 아쿠타 가와 상을 수상한다구요? 

역시 될 놈 될... 

1
Updated at 2021-03-04 22:09:36

글쎄요. 명반 이라는것만 알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여러번 듣게 되는 J펑크 앨범이네요. 자니 로튼의 PIL(Public Image Ltd.)처럼 뭘 줄인 것 아닐까요? 그냥 아이엔유?

WR
2021-03-04 20:39:51

그러고 보니, 눈빛이 자니로튼 베낀것 같네요... ^^

PIL 커버아트 옆모습 버전 같기도 하군요. 

 

1
2021-03-04 20:22:54

와 대박이네요
찾던 앨범은 다있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국내에도 종로(뮤직랜드 자리)에 하나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WR
2021-03-04 22:13:54

시부야 새 매장 말씀이죠?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규모가 꽤 크겠죠.
그래도 없는 것은 없더라구요.

Updated at 2021-03-04 20:59:40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있는 것들은 이미 위에 다 다셨기에 조용히 즐감만 합니다~ㅎ

T-rex님 덕분에 간만에 앨범 쏟아놓고 게시글도 하나 올려봤어요~^^

 

WR
2021-03-04 22:14:41

2번과 2번 왼쪽, 7번 오른쪽은 모르겠네요.

2
2021-03-05 00:27:33

7번 오른쪽은 pixies 의 doolittle 같습니다

WR
2021-03-05 00:56:09

엇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2번 찾다가,  개가 등장하는 커버 중 하나로 스쳐지나간 음반이네요... 

오~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개가 아닌데요? 원숭이 같기도 하고 뭔가 오묘하네요. 

 

2021-03-05 01:28:46

저도 당연히 개라고 생각했는데 원숭이군요
monkey gone to heaven 이라는 곡의 주인공인가 봅니다

2021-03-18 13:52:10

 2번은 The Pop Group ‎– For How Much Longer Do We Tolerate Mass Murder? 같습니다.

https://www.discogs.com/ko/The-Pop-Group-For-How-Much-Longer-Do-We-Tolerate-Mass-Murder/master/50188

 

어디서 보긴 봤는데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가 오늘 앨범 서칭중에 보고 생각이 나서 뒤늦게 댓글 남기고 갑니다. ^^;

WR
2021-03-18 15:44:09

아... 감사합니다. 

러프 트레이드 음반이었네요.  The pop group 

희미한 그림자가, 동물인가 사람인가 싶었는데... 어린이였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속이 편안하네요... 

더 놀라운 것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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