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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시(Slash) 의 아버지가 만든 앨범커버 들... 좀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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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4 12:41:36

 인터넷 이후, 마음만 먹으면, 아티스트의 개인사나 잡다한 트리비아에 대해서는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건즈 앤 로지즈는 가끔 생각나면 음반을 듣곤 했지만, 멤버들에 대한 정보는 전혀 찾아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예전 90년대 핫뮤직 같은데서 얼핏 개인사같은 것은 본 기억도 있는 것도 같습니다. 영국 출신이어서, 실크햇을 쓰고 마크볼란 코스프레를 하는 정도? (티렉스 슬라이더 티셔츠를 입고  뮤직비디오에 나온 기억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스파게티 앨범에서도 티렉스의 뷰익 메케인을 연주 했죠.

 

그런데, 아래 헤비메탈 계보 책 글을 보고, 슬래쉬의 배경을 찾아 보니,

굉장한 이력의 부모님을 가지고 있었군요.... 

 어머니가 무용 전공으로, 프랑스 런던에서 공부하고(엘리트 무용가 출신인 듯), 이후 헐리웃에서 무려 데이빗 보위, 밥딜런, 링고 스타의 의상 담당자를 했던 경력이 있군요. 

  당시의 풍토를 봤을때, 스타와 각종 스탭들, 관계자들이 얼키고 설킨 관계였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슬래쉬가 엄마와 데이빗 보위와 알몸으로 있던 것을 목격한 적도 있었다는 NME 인터뷰도 있었군요 . 

 

 

 그것보다 더 놀란것은, 아버지의 이력인데요. 안소니 허드슨이라는 앨범 커버 디자이너 입니다. 

작품이... 주로 Alysum 작품들인데... 무려... 

 

 

 


 

 

특히 Later for the sky 는 정말 좋아하는 앨범커버인데,  부모가 함께 로큰롤 관련 업계에서,  스타들과 일을 했다는 것은 대단하군요.(물론 본인이 제일 유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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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4 12:12:10

괜히 노벰버 레인이 듣고 싶네요..

2021-04-14 13:11:44

헉 놀라운 이야기군요.

전 슬래쉬가 형편이 어려워 기타를 독학으로 한 줄 알았습니다 ^^;

배경을 보면 예술에 접근하기가 참 좋은 환경이었네요.

 

이 이야기들은 어디서 찾아내시는 겁니까!!!

2
2021-04-14 13:32:49

오래 전 핫뮤직? 맞나 모르겠습니다만 테드뉴전트 처럼 되고싶어서 기타학원을 다녔는데
복잡한 이론과 반복연습이 지겨워 그냥 자기가 치고 싶은대로 치기로 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강남역 타워레코드에서 산 슬래쉬 앤 스네이크 핏 한참 끼고 살았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ㅎㅎ

2021-04-14 13:35:39

아 그런이야기가 있었군요
천재인가봅니다
예전 강남역 타워에서도 음반 구입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타워는 비싸서 주로 눈팅만 했죠...^^;

1
Updated at 2021-04-14 14:07:58

신사역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재즈아카데미라는 실용음악 아카데미가 있었죠
돈 없는 기타리스트 지망생들 타워에서 눈팅 많이 했답니다 ㅎㅎ 오죽하면
거기서 산 음반들을 다 기억할 정돕니다 사려다 말다 내려놨다 반복 ^^;;

2021-04-14 17:36:25

핫뮤직.... ㅜ.ㅜ 군대에서도 정기구독 했고, 제 사연도 실려 TOTO 라이브 암스테르담 CD도 받았던... 당시 맥심도 승인해줬던 보좌관이 이런 잡지는 처음본다고 승인 안해주려고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반갑네요 ㅎㅎㅎㅎ

2021-04-14 13:31:16

예술계의 로얄패밀리였군요!!

2021-04-14 13:47:37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9
2021-04-14 13:59:52

깜둥이가 뭡니까....단어선택 좀 잘하세요.

1
2021-04-14 16:36:27

 깜둥이가 왜 문제가 되는 거죠? 미국선 흑인들 조차도 니거(검둥이) 라는 말을 씁니다 그거 썼다고 게시글을 마구 삭제하고 그러지도 않습니다 한자말로 흑인이라고 쓰면 그건 괜찮나요? 같은 뜻인데요

4
2021-04-14 17:01:48

말씀하신 니거 또는 깜둥이란 단어가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란걸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왜 해당 글이 삭제 되었는지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본 커뮤니티의 운영원칙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의 예를 들으셨는데 혹시 미국에 살고 계신다면 주위에 계신 흑인들에게 '니거'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세요.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1
2021-04-14 17:04:34

 여기 규칙이 너무 빡세다는 얘깁니다 그냥 그런 단어는 안 쓰는 게 좋겠습니다 라고 댓글로 알려주고 넘어가도 될 걸 신고 하고 삭제하고 하니 좀 지나치단 생각이 드네요 조선시대도 아닌데 말입니다

3
2021-04-14 17:13:17

심한 규칙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하신 단어는 흑인에게는 굉장히 모욕적인 단어입니다.

WR
4
2021-04-14 19:47:42 (121.*.*.36)

흑인끼리 N*** 으로 부르는 것은 문제없죠... 

알 아실만한 분이신 것 같은데.. 왜 굳이 그런 표현을 쓰셨을까요? 

신고는 지나가는 분이 하셨을 수도 있구요... 

가입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디피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신분이가 보네요. 

규칙이 너무 빡세다고 불만이 있으시다면요.... 

아프로 어메리칸이라고 쓰자는건 아니지만(아프리카계 영국인인가요?) 

껌XX라는 표현을 안쓰는건 상식 아닐까요.  


 

3
2021-04-14 15:13:40

아직도 대놓고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3
2021-04-14 15:13:45

와 한심한 댓글이네

2021-04-14 13:50:42

저런 내력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21-04-14 17:15:00

이런 배경이 있었네요. 예전에 아마추어 밴드하던 애들이 슬래쉬가 정식으로 배운 기타가 아니라 교과서적이지 못해 요상한 손버릇(?)등이 있어서 따라하기 어렵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몇개 꺼내들어봐야것어요 ^^

WR
2021-04-14 17:24:18

바빠서 댓글을 못본사이에 글이 많이 달렸네요... 

나무 위키에서 부모님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다른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금수저라기 보다는,  부모님이 업계분이신걸로 봐야겠죠?(그래도, 탑스타와 관련된 분들이셨으니,  업계 탑이셨던 듯) 

바람 잘 날 없는 곳이라,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신것 같은데, 살아 생전에, 부모님과 잘 지냈군요. 

남동생은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는지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엄청귀여웠네요. 아역 배우도 했었다네요. 

2021-04-14 17:33:36

Slash... 학창시절 밴드할때 슬래쉬 때문에 레스폴이라는 기타를 알게되었고, 드러머였던 저는 스틱 가방만 들고다녔는데, 폼잡느라고 기타 맴버 에피폰 레스폴 하드케이스를 제가 들고 다니던 기억이.... 

 

지금도 저는 기타를 전~~~혀 칠줄 모르지만...레스폴을 가장 사랑합니다 ㅎㅎ 

2021-04-14 23:11:58

음 전 슬래시 연주가 마구잡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니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여러 유명한 곡의 각 키의 코드 진행에서 코드톤, 메이저마이너 펜타토닉, 도리안모드, 하모닉 마이너, 메이저, 마이너, 프리지안, 믹솔리디안 모드 등을 참 잘 섞어 쓰며 타겟노트 어보이느 노트 등을 아주 적절히 활용해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데 말입니다.

코드 진행도 멋있게 잘 만들어서 쓰고 벨벳 리볼버 앨범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어떤 연주자들도 손버릇이 다 있고 이 아재도 그런 범주 안에서 손버릇이 있는 정도라 생각해요.

물론 박자는 그다지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일상적으로 안하는지 듣다보면 박이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개성있는 연주자임은 맞다고 봐요. 

이분이 만든 리프나 솔로 프레이즈들이 그냥 막 친다고 나오는건 아니라고 쓰고 싶어서 쓰니 막 이상한 말이 나와서 죄송합니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어릴적 펜타토닉의 비밀을 알고 난 뒤에 연주가 자유로워 졌다고 하는걸 읽은 적이 있는데 위에 열거한 스케일이나 모드 등은 다 펜타토닉에서 연관되어 연주가 가능한데 그런 쪽으로 연습해서 실력을 키운게 아닐까 해요.

WR
2021-04-15 00:07:41

저는 연주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예전에도 독학 이야기는 들어본 것 같긴한데... 

뭔가 와전 된 것이 아닐까요?

윗분 말씀대로, 고등학교 스쿨밴드가 GNR카피 하는 것은 잘 못본 것 같기도 하네요..... 

 

 

2021-04-14 23:43:53

몰랐던 뒷얘기 잼나네요^^

Late for the sky 앨범 커버도 좋고 음악은 더 좋죠!!

전 Running On Empty 앨범보다 더 애정합니다~

2021-04-15 13:27:38

조니 미첼의 저 유명한 앨범 커버를 담당하였다니. 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 ^^ 

2021-04-15 23:41:51

피는 역시 못 속이나 봅니다.

저는 장 미셀 자르의 아버지가 어릴때 아들을 떠나간 모리스 자르란 사실을 알고부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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