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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카페에서 LP를 트는건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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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5 13:34:31

아마도 카페를 하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게 되면 음악을 LP로 틀어볼까하는데요.

뭐 LP바 마냥 엄청난건 아니지만

그냥 소소하게 틀어볼까하는데

저작권이라던지 이런 문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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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5 13:50:20

 면적이 50제곱미터(15평) 미만이면 저작권 제한 없을겁니다.

2021-04-15 15:37:57

여유 있을땐 괜찮겠지만 바빠지면 때맞춰서 판 뒤집는 것도 일이라 스트리밍이나 cd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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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5 17:03:03

뮤직을 정성으로 틀어주는 컨셉이 아닌 이상, 스트리밍이 있는데 굳이 엘피를 틀어서 장점이 있을까 싶습니다. 스트리밍 처럼 다양하게 음악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손님들이 엘피로 나오는 소리라고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엘피를 선곡 없이 그냥 앞뒤 돌려가면서 틀어주는 업소를 가봤는데 오히려 더 지루하게 느껴지더군요. 위스키님 말대로 20여분마다 판 뒤집어주는 작업도 계속 하다보면 귀찮으실 거구요. 제 의견 이었습니다.

2021-04-15 17:09:46

엘피바도 스트리밍 이나 음원으로 틀어주기도 하더라구요 

2021-04-15 17:25:45

스트리밍이 주가 되고 가끔 손님들이 LP 전시한것 중 듣고 싶은게 있다고 하면 틀어주는 정도가 좋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21-04-15 17:50:45

엘피, 씨디는 영업장 또는 카페에서 돌리는 아닙니다. 

2021-04-15 18:56:35

회사근처에 LP를 2천여장 갖다놓고 LP와 음원을 번갈아가며 틀어주는 (안틀어주는 경우도 많구요) 식당이 있는데요. 리퀘스트도 받습니다. 나름 음식과 술은 고가에 판매하는데 젊은 손님들 많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좋마하는 것 같더군요. 주인장과 대화도 가끔하는데, 집엔 훨씬 더 많은 음반이 있으신 모양이고, 요즘 음악까지 포함하여 취향도 폭 넓으시더군요. 결정적으로,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음식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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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23:34:00

카페에서 LP트는건 별 문제가 아닌데 전담 DJ가 있지 않다면 20분마다 판 돌려주는 것도 어마한 스트레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
주변에 그래서 턴테이블 치워버린 친구들도 있구요 위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가끔 틀어주시는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Updated at 2021-04-16 09:11:31

공공장소에서는 영화던 음악이던 무엇을 틀던 간에 별도의 요금을 추가로 지불하지 않으셨다면  일번적으로 당연히 저작권 위반인데 .... 

요지는 아무도 단속을 하지 않지요. 

단속을 하면 한국의 거의 모든 샵 주인이 다 대상이기 때문에, 지금은 대형매장 위주로만 단속을 하고 있죠.  프랜차이즈 매정의 경우 사업장 규모와 함께 이는 단속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21-04-16 13:08:10

LP를 틀어준다는건 가게에 노래를 들려준다는 개념이 아닌 감성을 준다는 개념이니 차별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021-04-16 19:13:23

손이 너무 많이 갈것같아요..+유지비까지

2021-04-17 05:29:50

면적당 일정월정액 저작권 청구됩니다.제작년까지 카페했었습니다.월에 2000원 조금안되게 청구되었던거 같습니다.평수에따라 금액은 조금 다른걸로 알아요.그냥 혹시모르니 돈내고 트는게 가장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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