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라디오헤드와 도깨비, 그리고 보너스처럼 맥심까지

 전에 배철수 음악캠프를 듣다가 배순탁 작가님께서 추천해 주신 앨범인 게 생각이 나서 갑작스럽게 당겨 구매한 앨범입니다. 하나의 훌륭한 걸작으로까지 평가 받는 작품이라길래 기대감을 가지고 처음 구매했네요.

 처음으로 진지하게 앨범으로서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접하는데 하나의 앨범만 구매하기가 허전해서 이 앨범까지 같이 구매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앨범은 이미 가지고 있는데 정작 도깨비 앨범은 살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가 이제서야 갑작스럽게 당겨서 구매했네요.

 희한하게 저는 한창 유행이나 상한가일 때가 아니라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을 때 영화건, 음악이건 작품을 접하고 싶네요. 무슨 심리인건지...

 이렇게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고 나니 5만원 이상이어서 5천원 할인쿠폰 적용이 되더군요.

기왕 비싼 돈을 주고 산 거 열심히 감상해야겠네요.

그렇게 쿠폰 적용을 하고 난 후에...

 이 맥심이라는 잡지까지 같이 덩달아 구매했습니다. 최준이라는 분이 표지모델인 버전도 있던데 저는 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과감하게 이 버전을 구매했죠. 김나정 씨 예쁘시네요.

 음란 서적이 아니니까 이 정도는 여기 올려도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