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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신보]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7인치 바이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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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2:45:35

 레게 밴드인 소울소스가 그동안 국악씬에서 바라지 라는 밴드로 신국악을 

널리 알리던 소리꾼 김율희와 함께 하여 7인치 음반을 발매 하였습니다. 

 

전세계를 돌며 또 다른 국악의 힙을 보여주던 이들이 2019년 발매 작 이후 

거의 2년만에 신작을 들고 왔네요. 

 지난주 토요일 막 풀리고 있는거 같고요.. 급하신 분들은 동양표준음향사 공식 몰에서도 구매 

가능 하다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9uyl82xqlag 



소울소스 meets 김율희가 3월 4일 신작 Swallow Knows (디지털/ 7인치 바이닐)를 발표한다. 한국의 맛과 멋을 바탕으로 한 정서와 태도를 레게/덥, 소울, 재즈, 싸이키델릭의 색채로 펼쳐내는 한국의 대표 레게밴드 ‘소울소스’ (ex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전통음악씬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리꾼 ‘김율희’와 협업으로 판소리를 현대적인 레게/덥의 사운드스케잎으로 풀어내 토속음악의 현대화된 사운드를 제시한 전작 Version (2019)에 이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작년 한해 일본의 유서깊은 레코드사인 피바인(P-Vine)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후지락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을 비롯 월드뮤직엑스포(WOMEX), 트랜스 뮤지컬즈(Trans Musicales), 케네디 센터 (Kennedy Center)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십여개국 음악 축제에서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소울소스 meets 김율희’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투어를 진행하며 기존의 레게와 전통 음악의 굴레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사운드를 창조해 낸 특별한 밴드, 어느 곳에서도 들어 본 적 없는 새로운 음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작년 한해 Top 10 World Music Album of the Year (Spin The Globe), 올해의 레게 앨범 (Music Magaiaze, 일본), 그리고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며 대중들에게 더 많이 소개되었다.



이번 신작은 ‘제비가’를 모티브로 소카리듬과 한국의 판소리가 함께한 강렬한 레어그루브-덥츈으로 특히 7인치 바이닐로 발매되는 이번 싱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잡힌 질감을 극대화한 소울소스만의 사운드를 즐기는것에 부족함이 없는 요소가 될 예정이다. A면은 8분 원곡의 싱글 버전, B면은 귀와 마음속에 녹아드는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 덥(Dub) 버전으로 결성 초기부터 모든 앨범을 작업해온 거장 덥와이져/엔지니어 ‘우치다 나오유키’ 와 4년에 걸친 소울소스와의 신뢰와 협업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다.


소울소스 meets 김율희의 신작 Swallow Know는 3월 4일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4월에 7인치 싱글 바이닐로 발매되며 올 여름 일본, 북미, 유럽에서의 본격적인 세계 투어와 정규작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늘 3월 14일 토요일 11시 'The Show Must Go On’라는 타이틀로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온라인 유료 쇼케이스’에서는 관객과 주고받는 한시간의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열리며 공연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에게 기부된다.


앨범소개:

SIDE A: (Who Knows) The Swallow Knows

Inspired by 제비가 鷰⼦歌 (Work Song of Heungbu)

Music by 소울소스, 김율희

Lyrics by 작자미상, 김율희

흥보 움막에서 태어나 날기 연습을 하던 새끼 제비는 땅에 떨어져 죽을 위험에 놓이지만, 어진 흥보가 다리를 고쳐주어 다시 살아나고 자유롭게 날게 된다. 흥보의 은혜를 갚기 위하여 보은표 박씨를 물고 다시 흥보 집으로 날아든다. “지지지지 주지주지 거지연지 우지배요 낙지각지 절지연지 은지덕지 함지표지 내지배요 빼그르르” 제비의 울음소리, 유려하게 날아다니면서도 박력 있게 다가오는 그 울음소리 하나하나에 각각 뜻이 담겨있는데 ....


SIDE B: Swallow Dub (Dub Mixed by 우치다 나오유키)

Music by 소울소스, 김율희

Lyrics by 작자미상, 김율희

Dub Mixed by 우치다 나오유키

제비가 날아들고 날아간다. 세계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굴지의 덥와이저(Dubwiser) ‘우치다 나오유키’ 와의 작업. 소울소스의 데뷔 때부터 함께한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된 강렬한 그루브의 천수관음 덥으로, 제비가 사방으로 유려하게 날아다니며 지저귀다 무리가 되어 겹겹으로 쏟아진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88633.html

님의 서명
홍대입구에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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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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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1:06:08

와... 이팀 좋네요... 즐겁게 들었습니다. 여러 팀들이 여러 장르에서 보여주는걸 보면 우리 국악이 현대음악과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WR
2021-04-19 23:02:45

CD도 나왔으니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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