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SIMON AND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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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23:27:33
사이먼 앤 가펑클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이자 타이틀곡 하나만으로도 불멸의 명반으로 불리고도 남는 듀오의 최고작입니다.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비틀즈의 애비로드가 그렇듯 둘 사이의 관계가 최악일 때 나온 앨범으로 앨범 곳곳에 당시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곡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듀오가 해체되고 폴 사이먼은 음악적 재능을 살려 솔로 아티스트로 만개하게 되고, 아트 가펑클도 영화배우와 뮤지션 생활을 병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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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매 버전인가보네요 GF 안쪽에 앨범해설이 있는 게 특이해보입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도 이 앨범을 낼 당시엔 사이가 서로 안좋았었군요... 서로 사이가 안좋아도 좋은 앨범을.. 아니 최상의 결과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여러 밴드들의 사례가 있는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