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휴대용 cdp 비교

미마존에서 지를거냐 오늘의집에서 지를거냐 고민하다가 덕분에 결정했습니다.
MANTY로 갑니다 ㅎㅎ
리뷰 감사합니다.

 ㅈㄱㄴㄹ 장터에 예전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의 휴대용 CDP, MDP 깨끗한 작동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자주 출몰합니다. 리모컨, 이어폰 등의 구성품에 따라 가격이 조금 오르기도 하는데 잘 구하시면 현재 판매되는 새 제품들보다 구형 CDP 명기들을 구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저도 몇 개 구해서 즐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다섯 대 정도 구해 봤는데 리모컨 있는 거는 대당 5만원 정도에, 리모컨 없는 거는 2~3만원 정도에 구했는데 에누리하지 않고 쿨 거래하시면 판매자 대응도 나쁘지 않고 크게 손해 나실 일은 없을 듯합니다. 생각보다 작동 상태나 음질 등에서 속아서 샀다는 느낌 있는 적은 없었습니다. 리모컨 없는 기기를 모 밥값 정도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한 번 구매해 보세요. 싸고 깨끗한 기기는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머 나름 득템의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수지 CDP라고 하는 D-777 같은 과거 명기들은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는 하지만요...

제가 바로 링크는 보내 드리지 못하는데 초록 검색 사이트 <소니디스크맨> 카페에서 정보를 좀 얻었고 조금만 검색하시면 명기 정보는 쉽게 얻으실 것 같네요. 동묘 중고 거래 시장에 가셔서 한번 둘러 보시면 재미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동묘 가실 때나 직거래 하실 때 작동 확인을 위해 CD 한 장과 AA 사이즈 배터리, 껌전지, 4.5V 어댑터 정도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야 머 저가형으로 구해서 듣고 있는데 저가형이라도 과거 소니의 명성에 걸맞게 음질과 디자인 만듦새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신나게 음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MDP를 구해 볼라고요 ㅎㅎ

www.0db.co.k 

여기 자유게시판에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네요.

아마 중고거래가 있는 사이트가 주로 그러는 것 같고 일베 같은 저질 회원을 걸러내기 위한 장치 아닐까 합니다.

저도 최근에 Portable CDP를 샀습니다. 그래도 브랜드로 구하고 싶어 Sony만 새제품으로 봤는데, 과거 명기(예를 들어 777)들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중하급 새제품을 샀습니다. (이베이에 간간히 새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니것만 신품으로 두개를 샀네요. 그러다가 최근에 Bose에서도 CDP가 나왔다는 걸 알고 또 하나 사서 갑자기 신품 3대가 되었습니다. 근데 기분은 좋아요. 워낙 Retro, Analogue 이런걸 좋아해서...

중고는 더러움은 둘째치고 렌즈 수명이 못미더워 제꼈습니다.

저도 디스크맨 몇개 쓰고 있는데, 

상태 좋은 제품이 있으면 소니 파나소닉 제품이 좋죠. 

하지만, 작동되는 떡볶이 리모컨이 없으면 디스플레이가 먹통이라 트랙을 알수 없어서 매우 불편합니다. 

충전지도 충전이 안되고 작동이 잘 안되어서(산요제 새 건전지도 마찬가지)...... 

(새제품이) USB 전원을 이용하는 점만은 참  좋은 것 같네요. 

 글을 이제서야 봤네유..

저도 궁금하던 차에 리뷰 잘 봤습니다.

음질이 manty 가 더 낫다고 하시니...  저도 또 하나 사야 하나....ㅋㅋ..

댓글들 보다가 Gigadeth님이 알려주신 bose의 cdp 소식에 혹하여 또 검색 들어가유... 

음향기기 명가에서도 뭔가 레트로한게 나오려는 움직임의 시작일지..흠... 과연...

과거의 명기가 좋긴 하지만 다시 중고를 사고 싶지는 않아서리... 

좀 듣다가 고치고 또 고치고.. 지치더라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