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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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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심심해서 한곡 돌려 봅니다. 두비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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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6:50:51

아는 동생이 점빵에 놀러와서 밥을 사 주고 갔습니다.

밥먹고 와서 이 음악 저 음악 듣다가.. 

요넘을 꺼내 옵니다. 

 

70년대 아재락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두비 브라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kytJLoxGmQ

 

이런 노랜 제목도 모르고 즐겨 들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게이트폴드가 참 이쁩니다. 

 

님의 서명
홍대입구에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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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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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8:33:39

진짜 신기한 밴드인 것 같아요. 

두비 브라더스 

활동 기간도 길고, 초창기는 블루스- 컨트리락인데, 후반부에는 음악 장르로 바꾸고 보컬도 바꾸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히트곡은 은근히 많고 음반이 사운드도 좋고 구성도 좋아서, 

15년동안 은근히 모으다가 드디어 거의 다 모아 가는 것 같아요.   

WR
2021-05-14 18:35:40

손은 잘 안가는데.. 또 이게 들음 참 좋더라고요... 

Updated at 2021-05-14 18:43:10

맞습니다. 

이런 것들이 좀 있어요. 들으면 괜찮은데, 또 손은 자주 안가요.... 

개인적으로는 Cat stevens 도 좀 그렇습니다. 

2021-05-15 10:20:43

헛 속이 꽉찬 음반이군요!!!!


노래도 좋네요~

WR
1
2021-05-15 10:21:51

자켓 감상하기 좋은 넘 이더라고요

2021-05-15 12:35:40

음악 좋네요. 삐툴님 샵에 한번 들려야하는데 코로나로 계속 집콕중이라 쉽지 않네요...

WR
2021-05-15 12:57:31

빨랑 좀 물러났음 좋겠습니다. 편하실 때 편하게 놀러 오세요~

Updated at 2021-05-15 12:59:59

옛날 뮤지션들은 LP자켓에 저런 만행(?)을 자주 저지르셨죠...하지만 뭐 그리 보기 좋진 않네요...정작 벗을 분들이 안 벗....

WR
2021-05-15 12:57:52

자세히 보면 다같이 벗고.. 읍읍.. 

1
2021-05-15 13:59:17

사족으로 한마디 하자면... 두비브라더스는 전형적인 미국 음악을 하는 밴드라서 국내에선 80년대 초까지 듣보잡이었는데... 마이클맥도날드가 페티라벨과의 듀엣 송 "On My Own"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면서 인지도가 확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WR
2021-05-16 12:42:44

미쿡스퇄의 음악이 한땐 참 귀에 안들어 왔었어요.. 미국뽕끼 때문이었는지... 

1
2021-05-16 12:13:19

십수년 전 회현동에서 박스때기 세일 때 이름만 알고 이 들의 앨범을 몇 장 주웠는데 음악스타일이 너무 달라 같은 밴드가 맞나 했습니다 ^^

지금은 마이클 맥도널드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중후반기를 더 좋아하지만 초기 앨범들도 락 역사상 빼어놓을 수 없는 한 꼭지를 차지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초기 컨츄리,포크,블루그래스 한 락과
그 이후 블루아이드소울, 재즈, AOR 같은 스타일의 조금 거리가 있는 분야를 두루 성공한 경우겠죠

그나저나 초기 앨범도 관심이 가네요
저는 저 다음 앨범이 있는데 절대 커버 안 쪽이 궁금한 것이 아닙니다요

WR
2021-05-16 12:33:28

그쵸.. 순수한 음악에 대한 열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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