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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롤링스톤지’의 추억 (3편) Rolling Stone's 100 Greatest Album C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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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1 15:29:43

개인적인 롤링스톤지의 추억 3회차, 

이번엔 커버 아트 편입니다. 

아주 별난 리스트지요. 

특히나 제겐 너무나 흥미로워서 

그들의 나열한 순위와는 상관없이 

대부분의 리스트에 절로 무릎을 치게 되더군요.  

일반적인 음악 차트와는 또 다른 분야라 

선정 기준부터 수만가지 

심오한 이유들이 따르겠지만 

어쨌든 제가 소장하고 있던 음반 리스트와도 

다섯장 빼고는 거의 대부분이 겹쳐 

참 애착이 가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리스트를 발표하고 다시 30여 년이 흘렀기에 

이후에 또다시 선정하게 된다면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제가 즐겨들었던 시대의 음반들로 선정하고 

기록에 남겨졌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의미가 깊습니다. 단, 게시글로 기록해놓으려니 

아쉬움도 따르기 마련인데 역시,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들의 대부분은 

CD라는 불편한 진실...

10여 장뿐이 안되는 LP의 큼지막한 인쇄물과 

펼쳐야만 그 의미를 비로소 알 수 있는 

게이트 폴더 아트위크들을 보면 

없던 LP의 욕심도 슬쩍 납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론 상위 10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싶은 

마일즈 데이비스의 투투같은 앨범을 보면 

더더욱 안타까움이... (이 앨범은 

라이센스 LP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엔 이미지를 상당수 가리는 타이포가 

떡 하니 들어가 있습니다..ㅠㅜ)

선정 당시, 큼지막한 아트워크와 

그곳에 담은 아티스트, 작가들의 철학, 선정위들의 

심사 기준 등을 생각해볼 때, 당연히 

오리지널 LP 사이즈여야 그 맛이 

제대로 풍겨날 텐데요~^^;; 

 

 ***당연하게도 롤링스톤지라는 잡지의 

모든 성향과 의도는 

제 포스팅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반영할 능력도 안되고요~ 그냥 

한 애호가가 듣는 음반들이 

이들의 소개하는 리스트와 

이런 이런 게 겹치는구나 또는 

본인의 취향과는 이떻구나 정도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복사해놓았던 삼십여 페이지의 원문 자료에는 

1위부터 50위권까진 자세한 선정 이유들이, 

이후의 음반들에게도 발매 시기,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그래퍼, 

현대 종합 예술가 등의 이름들이 들어있어 

비교하며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잡지에 들어있는 이러한 정보들과 

제 개인의 소견까지 곁들이면 좋겠지만 

너무나 많은 분량으로 과감히 포기하고 

늘 그렇듯 사진만 왕창 올리니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ㅎ;;  

 

 

100위. The Who - Who's Next  

 

99위. Elvis Costello & The Attractions - Trust  

 

98위. Midnight Oil - Diesel And Dust  

 

97위. U2 - The Joshua Tree 

 

96위. Steve Winwood - Arc Of A Diver 

 

95위. The Rolling Stones - Some Girls 

 

94위. Madness - One Step Beyond... 

 

93위. Frank Zappa And The Mothers Of Invention - We're Only In It For The Money  

 

92위. The Allman Brothers Band - Eat A Peach

 

91위. Miles Davis - Tutu 

 

90위. Alice Cooper - Welcome To My Nightmare 

 

89위. Dead Kennedys - Fresh Fruit For Rotting Vegetables

 

88위. Rod Stewart - Never A Dull Moment 

 

87위. Fleetwood Mac - Rumours 

 

86위. Funkadelic - Hardcore Jollies 

 

85위. Boz Scaggs - Middle Man 

 

84위. Pink Floyd - Atom Heart Mother 

 

83위. Steve Miller Band - The Joker 

 

82위. Cream - Disraeli Gears 

 

81위. Ohio Players - Honey

 

80위. R.E.M. - Document 

 

79위. Bruce Springsteen - Greetings From Asbury Park, N.J. 

 

78위. Prince - Sign "O" The Times 

 

77위. Led Zeppelin - Physical Graffiti 

 

76위. Traffic - The Low Spark Of High Heeled Boys 

 

75위. Depeche Mode - A Broken Frame 

 

74위. Miles Davis - Bitches Brew 

 

73위. Van Halen - 1984 

 

72위. Iggy Pop - The Idiot 

 

71위. Isaac Hayes - Hot Buttered Soul 

 

70위. Funkadelic - Cosmic Slop 

 

69위. David Bowie - Diamond Dogs 

 

68위. Sly & The Family Stone - There's A Riot Goin' On 

 

67위. Madonna - True Blue 

 

66위. Bob Dylan - Self Portrait 

 

65위. Tom Waits - Franks Wild Years 

 

64위. Graham Parker And The Rumour - The Parkerilla 

 

63위. Sonic Youth - Daydream Nation 

 

62위.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An Observation By King Crimson) 

 

61위. X - Los Angeles 

 

60위. The Smiths - The Smiths 

 

59위. Elvis Presley - 50,000,000 Elvis Fans Can't Be Wrong (Elvis' Gold Records, Vol. 2) 

 

58위. Ramones - Ramones 

 

57위. Grateful Dead - American Beauty 

 

56위. Emerson, Lake & Palmer - Brain Salad Surgery 

 

55위. Toto - Turn Back 

 

54위. Jerry Garcia Band - Cats Under The Stars 

 

53위. Stevie Wonder - Stevie Wonder's Journey Through The Secret Life Of Plants 

 

52위. The Beatles - With The Beatles 

 

51위.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Electric Ladyland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 아트워크로 선정된게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네~  전라 여인들의 오리지널 자켓은 제겐 없습니다. ^^;; 

 

50위. Led Zeppelin - Houses Of The Holy 

 

49위. Captain Beefheart And The Magic Band - Doc At The Radar Station 

 

48위. David Bowie - Aladdin Sane 

 

47위. Bob Dylan - Bringing It All Back Home 

 

46위. Roxy Music - Country Life 

 

 

45위. PiL - Metal Box 

 

44위. The Wailers - Catch A Fire 

 

43위. Talking Heads - Fear Of Music 

 

42위. U2 - War 

 

41위.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40위. Elvis Presley - Elvis Presley 

 

39위. The Clash - London Calling 

 

38위. Peter Gabriel - Peter Gabriel 

 

37위. T. Rex - The Slider 

 

36위. Led Zeppelin - Led Zeppelin 

 

35위.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34위. Grace Jones - Slave To The Rhythm 

 

33위. Supertramp - Breakfast In America 

 

32위. The Who - Tommy 

 

31위. The Faces - Ooh La La 

 

30위. The Mothers Of Invention - Weasels Ripped My Flesh 

 

29위. The Doors - Strange Days 

 

28위. Bow Wow Wow - See Jungle! See Jungle! Go Join Your Gang Yeah, City All Over! Go Ape Crazy! 

 

27위. The Plastic Ono Band - Live Peace In Toronto 1969 

 

26위. Patti Smith - Horses 

 

25위. Beastie Boys - Licensed To Ill 

 

24위. It's A Beautiful Day - It's A Beautiful Day 

 

23위. Bruce Springsteen - Born To Run 

 

22위. Joe Jackson - Look Sharp! 

 

21위. Small Faces - Ogdens' Nut Gone Flake 

 

20위. Carly Simon - Playing Possum 

 

19위. Jane's Addiction - Nothing's Shocking 

 

18위. Little Feat - Sailin' Shoes 

 

17위. Debbie Harry - KooKoo 

 

16위. New Order - Power, Corruption & Lies 

 

15위. Yes - Relayer 

 

14위. The Cars - Candy-O 

 

13위. Santana - Abraxas 

 

12위. Ry Cooder - Into The Purple Valley 

 

11위. Joni Mitchell - Hejira 

 

10위.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9위. Big Brother & The Holding Company - Cheap Thrills 

 

8위. Grateful Dead - Aoxomoxoa 

 

7위. Blind Faith - Blind Faith 

 

6위. Eagles - Hotel California 

 

5위. Rolling Stones - Exile On Main St. 

 

4위. The Rolling Stones - Sticky Fingers 

 

3위. The Beatles - The Beatles (White Album) 

 

2위. Sex Pistols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1위. 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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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6-21 15:26:25

 1위로 선정된 비틀즈의 서전 페퍼 앨범과 이를 패러디한 프랭크 자파의 앨범이 93위에 올라와 있는게 참 재미있네요 ^^ (키치에 키치로 대응한 멋진 한수였죠)

이번엔 소장중인 앨범 중에서 34장이나 나왔습니다. ^^

WR
2
2021-06-21 15:37:14

 공유하는 게 34장~!! 특별히 더 반갑습니다~!! ^^

프랭크 자파의 서전 페퍼 패러디도 그렇고 39~40순위에 나란히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패러디, 런던 컬링이 동시에 포함된 것도 참 재미있어요~^^

 

2021-06-21 15:47:46

앗... 런던 컬링 음반이 엘비스 프레슬리 커버를 패러디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 

2021-06-21 15:57:37

블라인드페이스, 롤링스톤즈, 카스, 제인스에딕션등 성적코드를 암시하는 앨범들이 상위권에 많이 포진하고 있네요.  이런 분위기라면 스콜피온즈의 버진킬러,  화이트스네이크의 러브헌터 등도 순위권에 들었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WR
2021-06-22 00:14:28

버진 킬러도 그렇지만 전 Little Feat의 Sailin' Shoes 아트워크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동화같은 그림을 빌려 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하는~~^^;;

1
Updated at 2021-06-21 16:48:41

펼쳐야만 그 의미를 비로소 알 수 있는 게이트 폴더 아트웍 

가위질 당한 아트웍. 국내 라이선스 반감을 가지게 된 계기 중 하나였던 같아요.

 

1
2021-06-21 18:36:55

이렇게 게이트폴더 전체를 사용한 아트웍의 경우 판을 세워두면 기존에 알던 아트웍과 90도 돌아간다는 걸 LP수집하고 처음 알았습니다. ^^ 밥 딜런의 Blonde on blonde 앨범 받아보고 첨에 불량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

WR
2021-06-22 00:26:36

게이트 폴더엔 이런 경우가 참 많죠~^^

1
2021-06-21 19:03:25

마돈나 앨범이 게이트폴드라는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1
Updated at 2021-06-21 19:46:29

앞면에 타이포(글씨)없이 스티커로만 되어 있었다 

말씀 드린다 것이 그만 전체 그림은 앨범 안에 함께 들어 있던 포스터 

donjuan님 죄송 설명이 부족 했습니다.

https://www.discogs.com/ko/Madonna-True-Blue/master/67836

 

1
2021-06-21 19:47:26

깜딱 놀랬습니다

게이트폴드였으면 구입고려했을지도 모릅니다 ㅋ
그래도 저 포스터는 탐나네요

WR
2
Updated at 2021-06-22 00:33:05

 

Fourplay님이 오려주신 마돈나의 풀버전 아트웍에 특별히 관심이 많으시군요?ㅎㅎ

안 그래도 마돈나 앨범 관련 아트웍 이미지로 포스팅 한번 할까 했었는데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ㅎ

 

2021-06-22 07:02:51

돈나 누님이시잖아요~

와~ 포스팅 기다리고있겠습니다!!!!

1
2021-06-21 22:32:24

이렇게 생긴 포스터인가 봅니다. 

 

1
2021-06-21 23:49:24

볼수록 탐나는 포스터네요
라이센스도 저 포스터에 안쪽으로 설명과 가사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WR
1
2021-06-22 00:25:45

LP 시대에 나온 커버 아트들을 보면 퀸처럼 게이트 폴더를 최대한 이용해 완벽한 예술품들로 만든 게 참 많죠.  그러다 보니 접혀있을 땐 꼭 이미지가 누워? 있게 돼서 LP 보관할 때도 꼭 반바퀴 돌려 넣은 것처럼 찝찝한~?ㅎㅎ 위에 소개한 Graham Parker 의 The Parkerilla 앨범도 펼치면 전신이 나오는데 접으면 오른쪽으로 90도 돌려야 정상이죠~^^

올려주신 온전한 이미지들을 보니 반갑네요~^^

Updated at 2021-06-21 18:34:29

롤링스톤지에서 커버아트 순위도 발표했군요.
3위에 오른 비틀즈 화이트앨범 선정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럼 메탈리카의 5집 블랙앨범은 왜 순위에 없는지 이런 생각도 들고(뱀때문에?), Boz Scaggs의 Middle Man 앨범 앞뒷면 펼쳐놓은거 처음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ㅎㅎㅎ
재밌는 글 잘 보았습니다.

2021-06-21 22:22:48

오히려 미들맨은, 게이트 폴더 앨범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렇게 앞뒷면을 이어버리면 쩍벌녀(?) 가 되어버려서 

매력이 없어집니다. 

앞뒤로 돌려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라는 스캑스 선생님의 배려인 듯 합니다.  

WR
2021-06-22 00:41:41

오래 전이지만 재미있는 주제였지요~^^

화이트 앨범은 이런 방식을 처음 시도한 가치 때문이지 않을까요? 메탈리카의 블랙 앨범이야 한참 이후(91년)에 나온 거라 저 당시 선정 때는 나오지도 않았었기도 하고요~ 블랙 앨범이 하나 들어간다면 AC/DC의 Back in Black(80년)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네요^^

1
2021-06-21 19:09:25

이유가 참 궁금해집니다

음악도 좋지만 쟈켓이 주는 맛도 빠질순 없는것같습니다
It's A Beautiful Day도 좋아하는 앨범인데 라이센스라 싱글쟈켓이네요 ㅜ

WR
1
2021-06-22 00:45:07

선정 이유들을 보면 참 잼있어요~^^ 근데 무엇보다 앨범 자체부터 음악적으로도 높게 평가받는 음반들이더군요~

2021-06-21 22:43:49

앨범 커버아트 순위라~

30년전 자료라서 더 흥미롭네요. 모르는 앨범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리신 음반 중에서 LP로 봐야 좀 더 맛이 사는 음반은 (LP미니어쳐로 올리신 것은 제외하고)

79위. Bruce Springsteen - Greetings From Asbury Park, N.J. 

 : 우편 엽서 모양의 플랩 커버 (올리신 음반은 LP미니어쳐라 구현되었네요)

76위. Traffic - The Low Spark Of High Heeled Boys 

 : LP는  우상단 모서리, 우하단 모서리 커팅 (대단한 커버아트는 아니지만 약간 특이하죠)

 25위. Beastie Boys - Licensed To Ill 

 : 게이트 폴더로 봐야 다소 충격적인 커버가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오리지널 LP가 엄청 비싸요... (사진은 롱박스 CD입니다.) 

 

 

WR
2021-06-22 01:03:33

역시 T-rex님 다운 댓글이세요~^^ 정확히 설명해주신 위 음반들 외에도 일러스트의 눈동자, 입 부분이 열고 닫히는 The Faces의  Ooh La La, 스티커처럼 바나나를 뗄 수 있는 The Velvet Underground의 음반, 완벽하게 펼쳐지는 Emerson, Lake & Palmer 의 Brain Salad Surgery, 점자가 전면 아트웍에 기록된 Stevie Wonder의 Journey Through The Secret Life Of Plants등 이미지 외에도 입체적으로 시도한 창의성에 많은 점수를 준듯해요~  

아래 말씀하신 Small Faces의 음반은 제가 알기론 필름통같은 캔 형식으로 만들어진듯합니다~^^

2021-06-22 01:13:15

Ooh La La 가 기믹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처음알았습니다. 

스티비 원더 Talking Book은 초판에만 점자가 있었는데, Journey through.. 는 제가 가진건 일본반인데도 점자가 있더군요.   

Updated at 2021-06-21 22:50:47
. Grateful Dead - American Beauty 는 혹시 LP는 나무 무늬가 살아있나 싶었는데, 

그냥 아무 기믹도 없이 그냥 사진이어서 굉장히 실망했구요. 

Small Faces - Ogdens' Nut Gone Flake 은 반대로, 오리지널 음반이 동그란 알루미늄 캔으로 되어 있다는 설이 있던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확인이 어렵네요. 오래된 음반이라 그런가 

그냥 종이 질감 같긴한데.. 

 

2021-06-21 23:28:50

 아름다운 자켓의 유혹은 거의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저도 헤아려 보니 40장이 겹칩니다 (CD/2장 + LP/38장). 살펴보니 이런 리스트도 있네요.  겹치는 앨범들도 많지만, 재즈 앨범들이 좀 더 많이 포함되어 흥미롭습니다. https://www.discogs.com/lists/100-best-album-covers/168348?page=1

WR
2021-06-22 01:12:02

예술품 같은 앨피의 아트웍, 치명적이죠~^^ 소개해주신 리스트 정보 들어가 봤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네요.  Freddie Hubbard의 Hub Tones는 훌륭한 블루노트 레이블 아트웍 중에도 좋아하는 커버에요~^^

둘러보니 소장하고 있는 음반과 딱 50장 겹치는데 일단 접하지도 못한 아티스트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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