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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날이 참 좋네요.~ AOR 음반 올려봅니다. (FM과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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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1:34:46

이젠 길지 않은 가을이지만

하늘이 참 예쁘고 바람도 좋고~ 햇빛도 좋네요

 

 

FM - Tough it Out  (1989)

영국의 대표적인 AOR 밴드 FM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가을이 오면 떠오르는 그룹 중 하나입니다. ^^

듣기 편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앨범같습니다.

몇 번의 재발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반입니다.

FM - Does It Feel Like Love

https://youtu.be/s2oXsxL3Wp8 

FM - Everytime I Think Of You

https://youtu.be/tRMLtqpY6RI





R.A.W. - First  (1995)

 

스웨덴의 전설적인 그룹 Dolton의 Bo Lindmark와 Anders Lindmark형제가 참여한  

R.A.W.의 데뷔앨범입니다.

낡은 청바지이미지의 쟈켓이 옛스러운 맛을 풍깁니다. ㅎ ㅎ

노래들은 가벼우면서 좋은 멜로디를 들려줍니다.

한 때는 구입이 어려웠던 음반이지만 (어렵게 구했었는데....ㅠ.ㅠ)

2004년 독일의 MTM 레이블에서 리마스터 재발매되어 구하기 쉬운 앨범이되었네요. 


R.A.W. - Ran Out Of Love

https://youtu.be/OSxdbdqihls

R.A.W. - Touch Of Love

https://youtu.be/k9W6Qq7THBo

 

아쉽게도 젤루 좋아하는 곡 Why Stop이 안보이네요....ㅠ.ㅠ

 


오늘도 시원 상큼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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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1-09-14 17:22:53

FM 이라는 밴드는 

2015년에 Heros And Villians 라는 음반으로,  거의 20여년 만에 차트인을 했다고. 

위키 백과에 나와있네요. 

FM은 무슨 뜻일까요?  Steely dan 이 OST 를 담당한 동명의 영화를 생각했는데...  

AOR과 FM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요. 

 

오늘 올려주신 밴드는 웬지 보컬이 본조비를 연상시키네요... (제가 저쪽 음악을 잘 몰라서, 좀 더 잘 알았으면 좀 더 적확한  사례가 있을텐데요)

WR
2021-09-14 17:46:20

와 차트에 들었다니 반가운 뉴스네요. ^^

U.K 차트인가요?

이젠 옛날 추억의 밴드이다보니... 물론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얼마 전 Tough it out도 전곡 라이브앨범이 나왔더라구요.

저도 FM이 무슨 뜻인지는.....

FM이 AOR과 밀접한 관계는 무슨 말씀이신가요?

궁금합니다. ^^*

 

말씀하신 대로 영국 밴드임에도 미국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본조비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 하는듯 합니다. ㅎ ㅎ

1
Updated at 2021-09-14 17:17:18

FM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멜로디 아주 좋습니다!
멜로디가 살짝 리차드막스 곡들 느낌도 나고 아주 만족입니다!
일마존 들어가보니
락캔디 리마스터 & 리로드 시리즈로도 나와있네요^^
더불어 보너스트랙까지 푸짐하게 수록되어있군요~
락캔디 시리즈라면 무조건 사야죠~

오늘도 좋은 앨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듣고 가야겠습니다!

WR
1
2021-09-14 17:58:03

락캔디에서 정말 좋은 앨범들이 다시금 재발매되어 

반갑기도 하고 속이 쓰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보너스 트랙에 기꺼이 중복 구매도 하고 있네요. ^^;

 

FM의 저 앨범은 인기도 많다보니 여러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혹 구입계획이시라면

Bad Reputation 레이블에서 나온음반과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만드세요~^^*

 

1
2021-09-14 18:09:39

일마존에서 전곡 미리듣기로 들어봤는데
중간중간 데프레파드, 본조비 오마쥬 느낌도 나고 보컬리스트 음색이 정말 매력적이군요~
고음에서는 살짝 마이클볼튼처럼 무겁게 갈라지기도 하고 말이죠 ㅎ
일단 락캔디 버전으로 구입하겠습니다~
추천해주신 레이블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9-14 19:01:18

음색이 흔한듯 하지만 전 매력적이더라구요. 

제가 요로콤 끓고 허스키한 목소리에 잘 넘어갑니다 

배드 래퓨테이션과는 가성비로 비교하시면 됩니다. ㅎㅎ

보너스 트랙의 차이라서요.

오리지날 트랙들이 좋아서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만족하실거라 생각됩니다. 

 

1
2021-09-15 16:29:35

fm은 배드에서 나온 보너스트랙 듬뿍 버전으로 갖고있네요. 초판을 선호하지만 워낙 보너스트랙이 많으니...ㅎ

raw도 mtm 버전으로 갖고있는데...참 괜찮은 레이블이었죠. 희귀한 음반들 재발매 잘해주는...^^

 

덕분에 오랜만에 fm 찾아 듣고있는데 상큼한게 아주 좋네요.

WR
2021-09-15 17:04:29

FM 1집 2집은 마스터피스아닐까요. ^^

다행히 재발매도 되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배드 래퓨테이션으로 중복하고 있습니다.

저 레이블이 초기엔 참 만듦새가 좋았는데 최근엔 살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희귀음반들을 재발매에 보너스 트랙도 두둑히 넣어주니 넘 좋습니다.

MTM이 망한게 좀 안타깝죠. 정말 좋은 레이블이었는데.....

재발매 내 준 앨범들 보면 정말 후덜덜했습니다. ㅎ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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