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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피터판+메타복스] ‘더 좀비스’ 5LP Box Set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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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5 17:04:23


지난번 삐뚤님 과 꽐라되게 마시고 안경을 매장에 놓고와서 찾으러 갈겸 피터판 에 들렀습니다

이번달 지출이 어마어마 해서 그냥 돌아 나오려는데 도저히 그냥은 못 나오겠더군요…

그래서 지난번 쿠르베 놀러갔을때 인상깊게 들었던
‘알 스튜어트’ 의 베스트음반 (일본반)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Yxy1eF_w7sU&feature=share

‘더좀비스’ 의 ‘Time of the Season’ 이 듣고 싶어서 구입한 LP가 재결성해서 재녹음 버전이라 옛느낌이 안 살아서 다시 구입하려고 알아봤는데
거의 다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CD라도 사야겠다 싶었는데 CD마저 품절..

그래서 마지막으로 메타복스 를 뒤져봤는데…

정규음반으로 구성된 5LP 박스세트가 40%할인으로 7만원대에 판매하길래…

주문하고 오늘 직접수령해 왔습니다

구성이 좋아서 음질은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음질도 괜찮아서 대만족 입니다

게다가 5장 모두 각각 다른 컬러반 이라 꽤 이쁘네요~~

https://music.youtube.com/watch?v=pfw20G0nU2o&feature=share

https://music.youtube.com/watch?v=YmO3MtWIwi8&feature=share


그리고 삐뚤님이 알판만 선물로 주신 ‘스모키’ 의 ‘미드나잇카페’ 의 라이센스 음반..

전에 구입한 ‘스모키’ 베스트 음반엔 특별히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한 ‘What Can I Do’ 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로써 대충 조합이 맞춰졌습니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XZzb3AY7qg8&feature=share

삐뚤님이 점심도 사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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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15 16:53:41

 꽐라는 총알님만... 

WR
2021-09-15 16:55:54

다음에 무한리필 닭갈비+소주 집에서 뵙죠...

1
2021-09-15 16:56:43
넵... 오늘도 살림에 보태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WR
2021-09-15 18:29:34

달랑 한장 구입했는걸요 뭘~~

2021-09-15 23:02:33

ZOMBIES 에서  진화한  ARGENT  의  사이키록  앨범들도  필청 권해봅니다

ROD  ARGENT의  현란하고  강렬한 해몬드올갠의   사운드는  록의  정점을 

찍는 마법같은  사운드에 매료될겁니다

 

WR
Updated at 2021-09-15 23:23:25

네 추천 고맙습니다 참고해서 꼭 들어보겠습니다~~

2021-09-15 23:15:18

알 스튜어트 베스트 음반에, 

들국화 "사랑한 후에", 원곡" 베르사이유 궁전 :The Palace of Versailles"  가 빠졌네요.. 

우리나라에서만 유명한 노래인 듯...

 

WR
Updated at 2021-09-15 23:41:07

네 그곡은 둘을 비교해보면 ‘전인권’ 의 노래가 더 깊게 와 닿습니다 ㅋ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았다는 의견에 공감해요
그리고 그곡까지 베스트 음반에 넣는다면 그건 베스트오브 베스트 음반이 될테고 음반장사를 그렇게 하면 다른 정규음반들이 안 팔리겠죠 ㅋ

2021-09-15 23:44:07

네 저도 원곡을 듣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곡을 듣고 사랑한 후에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멜로디는 같은데 분위기가 전혀 다르죠.

그래서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쟁이 나왔을 때도,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1
2021-09-15 23:45:28

https://youtu.be/YU8w_LvZXKM

WR
2021-09-15 23:52:01

영상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고맙습니다~

1
2021-09-15 23:52:44

zombies 박스 이쁘게 생겼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제가 가진 오디세이와 오러클은 '97년 big beat records의 

리이슈로군요. 초반은 워낙 비싸고 재반중에선 음질이 괜찮다는 평때문에 구입했었는데 (괜찮은 것 맞는지;;)

저 박스반의 음질이 심히 궁금합니다.  예전 신촌의 맥주집에서 자주 신청했던 she's not there 오랜만에  반갑네요.

즐음하시길... 

 

WR
Updated at 2021-09-16 00:02:03

네 박스세트를 구입하리라고는 전혀 생각 안 했었는데 정말 가격이 어마어마 하게싸길래 참을수가 없있습니다
여기저기 짜집기로 볶은 컴필레이션 이 아닌 정규음반으로 구성된 세트라 믿을만 했구요

제가 구입한 음반은 2019년에 제작된 음반이네요
초반은 뭐 말그대로 언감생심 일테고…

음질은 다분히 주관적인 평가겠지만 리이슈 에 오래된 음반들이라 전혀 기대를 안 해서인지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09-16 12:00:55

저는 98년에 나온 Bigbeat 의 30주년 CD를 가지고 있군요. 

초판 LP에 대해서는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엄청 비싸네요. 최소 500불인데요? 

60년대에만 프레싱을 하고 70년대에 재판을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림 작가와 협의가 되지 않았는지, 미국반은 재판부터는 아름다운 아트워크가 아닌 

무식한 표지로 바뀌는군요... 

심지어, 우리나라 빽판도 이 커버인가봐요. 

 

2021-09-16 09:45:27

이 글 때문인지 그새 품절났네요. 휴.. 다행..

WR
2021-09-16 11:19:41

제가 하나 남은거 산거 같습니다…

2021-09-16 21:36:13

메땡복스가 자체적으로 음반을 수입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재고를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특히 박스셋은 해외 직구하면 파손 리스크 때문에 부담이 되는데... 저렴하게 잘 구입하신 듯...^^

WR
2021-09-17 10:34:49

네 그런것 같습니다 예스24 나 알라딘 등도 별개의 정규음반을 해외구매로 3-4만원대에 팔고 박스세트는 검색자체가 안 되었는데 메타복스에서 싼 가격으로 한방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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