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상] 최근 회원님과 피터판 갔다가 구매한 음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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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2 21:48:02
가면 한 5장 사겠지 했는데....
엄청 구매 했습니다 ㅎㅎㅎ
역 근처에 있는 냉면집에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간만에 먹어본 맛있는 냉면 이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 하는데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더군요
구매는 안하던데, 이렇게 관심을 갖는다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LP 입문해서 계속 인터넷이나 해외 주문만 했었는데 이렇게 와보니 신세계 였습니다.
구매한 음반들중 들어 봤지만 가수는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건 사야되요 라며 회원님께서 알려주셔서 ㅎㅎ
확실히 아시는 분과 함께 가니 뭔가 수월했습니다.(지갑은 얇아졌지만.. ㅠㅠ)
구매한것중 아는건 사이먼 앤 가펑클, 이동원(향수), 라밤바, 올리비아 뉴튼존, 카펜터스, 사운드 오브 뮤직, 이장희(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러너웨이즈(체리밤) 그외엔 추천 해주신 음반은 들어봤는데 가수는 모르는 아는 곡들, 올리비아 뉴튼존은 베스트 앨범 같은데 첫 트랙의 "Take me home Contury road" 를 듣고 어 이거, 지브리의 "귀를 귀울이면" 에 나왔던 건데(오프닝에 올리비아 뉴튼존 버전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라며 집어 들었네요, 같이 간 회원님께서 먼저 집어 드셨는데 서로 양보 아닌 양보를 하다가 제손에 ㅎㅎㅎ, 러너웨이즈의 체리밤은 우연히 발견해서 찜 했습니다
간만에 폭풍 지름 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조심 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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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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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론스태드 저 재킷은 참 매혹적이죠.
그녀 목소리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