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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악뮤 항해 수령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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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4 11:37:48


조금전에 메시지가 왔는데 실망스럽네요 TT
내년 1월 이사 계획 잡고 알아보는 중인데
이러다가 이사를 먼저 하겠군요.

아무튼 지금 수령하신분들도 게이트폴드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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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0-14 11:48:57

어제 수령 했는데 게이트폴드가 아니라 싱글 자켓입니다.

WR
2021-10-14 11:56:17

애초에 그렇게 제작이 됬나보군요.

1
2021-10-14 12:34:08

저는 물건도 안오고 문자도 안오네요...

WR
2021-10-14 14:25:03

문자도 순차적으로 발송 되겠죠

2
2021-10-14 12:38:29

저는 어제 받았는데 싱글 자켓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얇은 종이재질입니다.

엘피를 보관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음질을 논하기 전에 기본적인 보관 자체가 어려운 음반을 내놓다니.....

WR
2021-10-14 14:26:35

이상하네요.
게이트폴드에서 자기네들 임의로 변경이된건데 어느정도 기본은 해줘야되는 자재나 재질이 아니라니

1
2021-10-14 12:39:08

 

갑자기 3차 출고 ㅋㅋㅋㅋ

WR
2021-10-14 14:55:05

저도 그때쯤 예상합니다 ㅠ

1
Updated at 2021-10-14 13:58:58

저는 미 구입자입니다만, 업체의 횡포가 심하네요. 

어떻게 된 시스템인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커버는 예약 당시에도 좀 의문이긴 했습니다. 

판매 사이트 자료를 보면. 커버 안쪽 이미지가 없습니다. 

게이트폴드라고 하면서, 커버앞, 뒷면과 이너 슬리브 앞뒷장 사진만  공개 했거든요.

애시당초 게이트폴더라는 표현이 오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뇌피셜) 

실수라 쳐도... 그걸 바로 잡지않고, 두 달동안 묵혔다가 출고 당일날 통보한다? 

 

두달 전 예약을 받아 놓고,  추가 예약을 받은 것도 아닌데(만약에 공급량을 다른데 빼돌린다면 더 큰 문제겠죠) 갑자기 3달, 4달 후로 납품을 연기한다? 

 납품을 이런식으로 했다가는 지체상금이나 페널티가 있어야 마땅하죠...  대형몰에서는 업체에 페널티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업체측에서 사과하고, 업계사정을 속시원하게 해명하면 좋겠는데 계속 억측을 하게 되네요.

 프레싱 업체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제작사 측에, 수량이 너무 많으니, 처음부터 분할 프레싱을 요청했겠죠. 

 그런데, 갑작스럽게 출고후에, 구매자에게 통보를 한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치솟는 리셀가와 언박싱을 보고 취소를 하겠냐 싶은거죠.  

 

 해외 제작사의 경우는 5000장 이상 제작했을 때 최저가로 그 이상 수량은 단가가 동일한데... 

 음반을 제작하는데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을 선택하겠죠. 

 그러고 보니, LP는 판매 수량도 공개 안하나보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47480&sca=&sfl=wr_subject&stx=%EC%A0%9C%EC%9E%91&sop=and&scrap_mode=

 

WR
1
2021-10-14 14:37:36

버스커버스커도 아직 기다리고 있고
악뮤 항해도 결국 더 기다리게되었고

말씀대로 애초에 제작사에서는 이렇게 될 것을 알면서도 사전에 충분한 설명없이 진행된듯한 느낌이 많이 들긴합니다.

이게 신규 앨범이여서 공개 시기에 맞춰서 발매 하는것도 아니고 이미 몇년전 발표된 앨범이기에 수령이 몇달 늦춰질 수 있다고 충분히 사전에 고지되었어도 괜찮았을꺼같은데.....

사실 올해들어서 국내 요즘 가수들 발매하는 LP는 구매를 자제하는 중인데 이번에 확실히 마음이 돌아서게되네요.

ps. 더군다나 요즘 불량이라도 한번 걸리면 또 몇달 까먹게될텐데 완전 골치입니다.

2
2021-10-14 13:56:35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안되는 시스템이네요 

본인들이 한번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일지 분명히 알텐데 

그렇다고 하면 

 

1. 한 번에 생산할 만큼만 예약을 받던가 

2. 아니면 예약 받을 때부터 사전에 공지하고 차수 별로 예약을 받고 몇차분인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하던가

 

둘 중에 하나는 맞췄어야하는데 지금 보면 대책없이 예약부터 받고 '업체 사정'이라는 명목으로 발매연기, 차수 구분 등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 문제는 앞으로 이런 식의 판매가 일반화되진 않으려나 싶긴 한데 소보원 등을 통해서 법적으로 압박을 가할 방법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WR
2021-10-14 14:40:45

암묵적으로 그런 시스템이 이미 정착되버린듯합니다.
저도 문자 받자마자 소보원에 고발해야하나 생각도 들었는데 울며 겨자먹기네요. 아직 시장이 작아서 크게 이슈가 안되는건지..... 언젠간 한번 터질듯싶습니다.

1
2021-10-14 17:58:09

알라딘이나 Yes24같은 업체에서는 그래봤자 음반 중의 한종류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수십만장 팔리는 것도 아니구요. 

 

1
2021-10-14 18:06:46

사실 알라딘이나 예스24는 마켓 제공만 하는 입장이다보니 적극적인 대응을 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생겨난 이상한 판매방식 (선예약 후 차수 구분하여 판매하는...)을 원천적으로 막으려면 소보원같은 곳에 신고를 해야 변화가 있을 거 같아요 

1
Updated at 2021-10-14 18:36:40

블루레이 시장도 그렇고 절대 안터져요

  

출시일 밥먹듯이 어기고 선공개 된 내용이랑 실물 스펙이 달라져도

 

늦게 발매 할 수도 있지, 판매자도 사정이 있겠지, 발매해준 것만으로도 어디냐 그것만으로도 고마워해라

 

소비자들이 하나로 뭉쳐도 될까말까인데 이러고 있는 이상 터질리가요...

1
2021-10-14 14:07:06

출고일 변경도 문제지만, 사양 조정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건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꼬우면 취소해라.. 라고 하면 그만이겠습니다만, 

다른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니 예약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인 심정일거라.. 

1
2021-10-14 14:16:51

예약 시작한 시점이 발매 한달 조금 더 전 시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꽤 이슈될만한 음반임에도 예약 기간도 길어서 수량이 감당이 되나 싶었습니다. 요새 제작이 6개월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확정되지도 않은 것을 애매한 시점에 프리오더 받은 것 같네요. 슬리브 사양 변경 건도 생각하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빈지노 바이닐도 출시 시점 되니 옐로->블랙으로 바뀌어서 황당했는데요. 다른 일부 아티스트는 초기 기획과 다르게 제작된 이슈가 나왔을 때, 전량 다시 제작하여 비록 일정 연기가 되어도 책임감 있는 모습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새 이런 건들 참 별로네요. 더구나 YG PLUS 제작이니 손해를 감당 못할 수준도 아닐텐데..

WR
2021-10-14 14:43:03

솔직히 한달 뒤 발매하는걸 주문 받고 신규 공개하는 앨범도 아니기에 사전에 준비가 있었겠거니하는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네요.

1
2021-10-14 14:55:25

저도 설마 준비되어있겠지-하고 기대했습니다.

지금 유키카 EP 바이닐 예약 중인데 이건 1000장으로 정해져있네요. (역시 YG PLUS 에서 제작)

1
Updated at 2021-10-14 16:51:52

댓글 보고 갔는데 배송 예정일이 10월 27일이네요 

 

8월에 예약 받은건 내년에 보내주고 10월 14일에 예약 받는건 27일에 보내주네요 ㅎㅎ

1
2021-10-14 18:14:33

YG PLUS 라는 회사를 찾아보니, 음악적인 회사라기 보다는, 뮤직 비즈니스를 위한 회사 같네요. LP는 머천다이즈의 한 종류로 보는 것 같아요. 

 사실 음악이 비즈니스고 음반이 머천다이즈이긴  합니다만... 

1
Updated at 2021-10-14 20:51:53

빈지노 바이닐 같은 경우에는 색상 변경 이슈 때문에 결국 블랙으로 받은 사람들에게 다시 옐로로 새로 찍어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대처라도 하는 레이블이 있는 가 하면... 역시 YG엔터테인먼트는 이름값 하는 것 같습니다.

1
2021-10-14 21:13:16

오.. 그렇군요. 연락받은 것이 없어서 전혀 몰랐네요. YG 이름값한다는 말씀 너무 적절합니다..

1
2021-10-14 14:38:49 (220.*.*.151)

요런 꼴 안보려면 안 사주면 그만인데 그게 안되니 참 ㅠㅠ

1
2021-10-14 15:50:35

저도... 왕짜증입니다.ㅜㅜ

1
2021-10-14 20:49:15

YG플러스에서 발매하는 바이닐들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앨범인 것을 보면, 요새 YG엔터테인먼트는 YG플러스로 음반 유통하면서 수익을 계속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소속 아이돌 중 블랙핑크 말고는 자신들이 기대하는 수익이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 지... 아무튼 예전처럼 CD만 팔 생각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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