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LP]  비틀즈 팬질 후기... (22) 대한민국 직배 - EMI/계몽사 반(2)

 
8
  1154
Updated at 2021-11-19 14:10:55

 

 지난 번에 이어서 EMI/계몽사반 비틀즈 정규 앨범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 물이기에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은 적어도 지난번 21편 EMI/계몽사 반 (1)에 이어서 보시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8.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EKPL-0072) - 1990. 7.

 

사연 많은 서전페퍼 입니다.
오아시스에서 초반으로는 제대로 된 자켓으로 발매 했으나 검열에 걸려 재반부터는 난도질 당한 버젼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오아시스 초반도 오리지널반의 게이트 폴드가 아니며 뒷면의 사진역이 맘대로 편집 버젼이라 그냥 발매되는데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EMI/계몽사반은 온전한 자켓으로  발매된 첫 버젼의 서전 페퍼 입니다.

 후면입니다. 오아시스반과는 달리 오리지널 디자인 그대로 발매가 되었으니다만 머리 색깔 끝에 보시면 살짝 인쇄 오류가 있습니다. (붉은 색이 머리색을 침범했네요)

 게이트 폴드 내부 사진입니다. 오아시스반은 이 사진을 후면부에 사용했습니다.

 

그당시 사이키델릭 음반에서 나오던 화려한 원색음반의 시초가 서전페퍼일까요?

 

게이트 폴드형이라 그런지 이 음반에는 라이너가 없으며, 오리지널 반에 들어 있던 종이 자르기도 빠져있습니다. 

 

금지곡 없이 수록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얼마전에 후배 녀석이 난데 없이 계몽사 서전페퍼 음반에 이너 그루브가 없냐라고 물어보길래 전 당연히 "있는데??" 라고 대답했더니, 라이센스 LP연대기인가 라는 책에서 이너 그루브가 없다라고 되어 있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한번 들어 봤습니다.

 

이너 그루브가 있고 CD와 동일하게 서너 차례 반복 후 페이드 아웃 됩니다.

 

아마도 책 저자는 오리지널 반 처럼 제일 안쪽 트랙에 무한으로 반복되는게 없다라고 말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Inner Groove라는 정식 명칭이 언급 되는건 미국판  Rarities에 Sgt. pepper Inner Groove라는 트랙을 넣으면서 부터임을 고려하면 굳이 무한 반복이 아니더라고 이너 그루브는 있다라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9. Magical Mystery Tour (EKPL-0303) 1993.4.

 

 EMI/계몽사반 매지컬 입니다.

 

미국 오리지널반과 같은 디자인입니다만 앨범 제목 아래 'Includes 24-page full color picture book'이란 문구가 사라져 있습니다.

 

어릴때 이 음반을 사 놓고서도 24페이지 픽쳐북은 어떻게 생긴걸까??? 한참을 고대했었죠. ㅠㅠ

결국 대학교 2학년이되어서 선배게 집에 가서야 구경하게 됩니다 ㅠㅠ

 

 

 

 후면입니다. 얼마전까지 후면 디자인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번에 이 글을 쓰면서 잘려나간것을 알게 되었네요..

 

원래 오리지널 미국반의 파란색 네모부분을 잘라서 뒷면 자켓으로 활용했습니다.

 

이유는 바코드 때문입니다.

 

 내부입니다.

오리지널반의 디자인을 그대로 잘 챙겨왔습니다만 24페이지 북렛이 붙어야할 자리가 휑하네요 ㅠㅠ

 

 그래도 EMI/계몽사에서는 양심이 있었던지 4페이지짜리 이너를 넣어주는데요.

원래 24페이지 북렛의 처음과 마지막 페이지를 한면에

 

 

그리고 제일 가운데 있는 사진을 작게 넣고 테두리로 북렛에 있던 MMT영화 내용의 스토리를 라이너에 수록했습니다.

 

 

 라벨은 실버 팔로폰 라벨을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10. The Beatles - White Album (EKPL-0051/52) - 1990. 1.

 EMI/계몽사반 화이트 입니다.

오리지널반의 엠보싱 로고도 아니고 3색견장까지 넣은 디자인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후면후 역시 좀 아쉬운 디자인입니다.

화이트 앨범 답게 깨끗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내부는 오리지널반과 동일합니다. 

 

 


제가 가진 버젼은 Revolution 1, 9이 자켓이랑 레이블에 다 인쇄되어 있는 버젼입니다. 

하지만 두 곡은 금지곡으로 빠져있습니다.

덕분에 A면 마지막곡 long long long이 B면 첫곡으로 나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83299&sca=&sfl=wr_subject&stx=%EB%B9%84%ED%8B%80%EC%A6%88&sop=and&scrap_mode=

지난번 제가 쓴 글에 후늬님이 가지고 계신 버젼에는 레이블과 자켓에 인쇄가 다 빠져있는 버젼입니다.

 

아마도 판본이 지나면서 오타를 잡은 듯 합니다.

 

 

 

 요렇게 4페이지 짜리 라이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데 라이너에는 또 Revolution 1의 가사가 삭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반에 있던 4인 멤버의 사진과 가사가 인쇄되어 있는 콜라쥬 포스터 역시 생략되어 있습니다.

 

 

 

 

EMI/계몽사 초창기 발매 버젼이라 퍼플라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뽀글 뽀글도 있습니다. ㅠㅠ

 

웃긴게 구입한지 30년이 되었는데도.. 판상태가 어마무시하게 좋습니다.

이유인즉... 금지곡때문에 이 앨범은 LP로 거의 듣질 않았던거 같습니다. 

 안습의 이유네요 ㅠㅠ

 

11. Yellow Submarine (EKPL-0191) - 1992. 2.

 옐로 섭마린입니다.

오리지널의 디자인 그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후면입니다. 영국반의 디자인 그대로 입니다.

 

 

 앨범 이름에 맞춰서 노란색 라이너를 넣어줬네요..
차라리 이 라이너 대신에 화리트의 포스터나 재현해 줬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후면입니다.

 

 

12. Abbey Road (EKPL-0032) - 1989. 12.

 EMI/계몽사에서 첫 출시한 애비로드입니다.

 

오아시스때도 그렇고 역시 제일 잘 팔릴만한 음반을 우선적으로 발매하는듯 합니다.

 

우측하단의 3색라인이 옥의 티네요..

근데 더불어 애플로고까지 ㅠㅠ

후면입니다.

리마스터링 로고도 들어 있고 바코드 부에는 검정칠을 해서 카탈로그 넘버를 기입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자켓에 Her majesty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반에는 자켓에 누락이 되어 있습니다. 

 

 

2페이지짜리  라이너가 들어 있으며 엘로 섭마린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팝 칼럼리스트 박광영씨가 쓴글인데.. 폴 맥카트니의 "Come Together"라고 되어있네요.. 뭐.. 틀릴수도 있죠.
근데 이것으로 동호회에서 말싸움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전 아니구요 ㅎㅎ, 엘피 가진사람이 폴의 곡이 맞다 다른 사람은 아니다 존의 곡이다 뭐 이런..)

 

 


 

 

 그리고 레이블에도 Her majesty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오아시스 시절에 누락되었던걸 우리는 수록했다는걸로 강조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3. Let it be (EKPL-0115) - 1991. 6. 

는 제가 없어요 ㅠㅠ

 

이상하게 인연이 맞지 않는 음반이네요

언젠가 구하게 된다면 이글을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다음 글을 컴필레이션음반으로 할까 하다가 쪼끔 지겨우실듯하여 각 멤버별 솔로 음반을 해보려 합니다.
   시작은 솔로 디스코그래피중 제가 제일 애착하는 존 레논 부터!! 입니다.

님의 서명
20대.. DP와 조우..
어느덧 40대 중반..
23
Comments
2
2021-11-19 14:43:55

 잘읽었습니다. ^^

 

저 화이트앨범 구입했을때 경악을 금치 못했던 생각이 나네요..

드디어 화이트 앨범이 출시되는건가 기대 많았는데... 저 3색띠 보고 ..

 

음악에 애정없는 장사꾼이 판권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극명환 사례였던것 같아요.,..

WR
1
2021-11-19 14:48:45

전 그때 저 3색띠가 EMI에서 월드와이드로 하는 정책인가 싶었었어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국내에서만 벌어졌던 만행이었죠 ㅠㅠ

결국 팬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오리지널과 최대한 비슷하게가 인것 같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2021-11-19 17:26:17

동감합니다.
너무나 power 당당하게 써있어서, 글로벌 패키지 정책인가 했어요.
중학교 때는 인터넷도 없고…. 확인할 길도 없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 당시에 학교 근방에 음반 대여점이 있어서 음반을 빌렸는데, 그때 서전페퍼를 빌렸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92년인가?
사실 당시에 저는 비틀즈를 Past maters 라고 생각했거든요. 친구한테 미안….

WR
2021-11-19 17:59:01

음반을 대여해주는데도 있었고 돈받고 테입으로 복사해주는데도 있었죠 ^_^
We are the world 구하고 싶어서 학교 근처 레코드 사장님께 중고 팔라고 했다가 안파신다고 해서 복사비용 드리고 테입으로 복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당시에 저는 비틀즈를 Past maters 라고 생각했거든요.  ==> 제 친구들도 다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_^

제가 중학교때 전교생중에 비틀즈 좋아하던 학생이 3명 있었습니다.
이 3명이 학교앞 레코드 가게 사장님한테 졸라서 비틀즈 음반 구해달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

2021-11-20 00:49:41

대여는 lp였을까요 cd였을까요? 제가 살던 곳은 복사만 해줬던 것 같습니다
자장면 600원일때 테이프 한개 녹음 비용이 6000원 정도?로 기억하네요
비틀즈가 강려크하게 기억된게 저멕키스 감독이 만든
I wanna hold your hand 였다죠 지금도 파일로는 가지고 있는데
가끔 돌려봅니다 ㅎㅎ

WR
2021-11-20 09:46:44

와우 6천원이면.. ㄷㄷ 엘피 구입비용이랑 비슷하네요
90년대 초반 엘피가격이 5천원 조금넘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공테입가격 포함해서 3천원정도였던거 같아요..

2
2021-11-19 15:20:46

 아 저도 계몽사반 Let it be 가 없고, 나머지는 컬렉션은 동일하네요..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 계몽사반 Magical과 올려주셨던 라벨과 수록곡이 다른 White Album은 최근에 중나에서 깨끗한 버전을 구했습니다. 그동안은 CD나 국내 발매 전에 청계천에서 구입한 해적판을 한참 들어왔었네요. 당시에도 거금(?) 5천원을 주고 산거라 가끔 듣는데.. 지직하는 소리가 요즘은 나쁘지는 않네요. 정성글 항상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WR
1
2021-11-19 15:26:47

Let it be가 남들은 많이들 가지고 있던데 이상하게 저랑은 연이 안맞더라구요 ^^

얼마전에 꽤 비싸게 파시는 분을 봤는데 오아시스반이 있어서 패스했더니 또 매물이 없어지고 그렇습니다. ^^

(비싸게 사기 싫어서 못구하는걸지도요 ^_^)

이글을 쓴 덕분에 비틀즈 좋아하시는 분을 또 이렇게 만나뵙게 되는게.. 너무 좋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2021-11-19 17:27:39

계몽사 컬렉션에 이가 빠졌을 줄은 몰랐네요…
당시에 실시간으로 구매한게 아니시군요?

WR
2021-11-19 17:55:58

네 지금 콜렉션중에 몇개는 나중에 구한거에요..
(오아시스로 이미 가지고 있었던 HELP!나, 구매 욕구가 없었던 옐로 섭마린 같은것들이요)
테입으로 이미 가지고 있었기에 어찌보면 중복 구매였죠..

테입을 먼저 사고나서 짬짬이 LP를 모았었는데..
LP가 그렇게 한번에 사라져 버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90년대 후반에 이빨 빠진거 맞춰 보려고 회현상가 돌면서 찾았었는데..
희안하게 계몽사반은 없고 오아시스반만 있더군요...

오아시스반은 대부분 그때 구한것 같습니다.
가격이 1~2천원에 구매하고 그래서 제가 오아시스반을 더 쉽게 보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1-11-20 00:58:18

저한테 있는 오아시스반은 페퍼상사랑 1962-1966이예요
당시 중학교 앞 레코드점이 폐업하면서 민트급 중고 장당 800원씩 주고 샀었어요
(1962는 1000원)
그때 여러개 샀는데 지구레코드사 잭슨형님 배드 앨범,
위아더 월드도 있었어요 페퍼상사는 큰 북에 글씨 온전히 박히고 수입인지 있는건데
음질은 들을만 합니다 이문세 1집 신품 테이프는 500원 ㅎㅎ
참 글 읽다보니 계몽사반 애비로드랑 렛잇비를 구하고 싶어지네요
(사과는 애비로드 사과가 제일 잘 생겼네요 ㅎㅎ)
오늘도 생생한 깨알 정보 감사합니다 ^^

WR
2021-11-20 09:49:27

음반 가격에서 연식이 느껴집니다 ㅎㅎ
90년 기점으로 물가가 많이 오른거 같아요.. ^^
오늘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1
2021-11-20 13:13:03

연작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80년대 고등학교, 대학 생황을 한... 나름 음악 좀 듣는다는 친구들은 당시에 비틀즈, 아바 같은 대중적인 팝을 하는 가수들은 좀 많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예 취급을 안 했었죠. 오로지 하드락, 메틀, 프로그... 만을 파는 경향이 있었는데, 돌이켜 보면 그때 왜 그랬나 싶어요...^^

WR
2021-11-20 22:42:43

락부심 있는 친구들에게 비틀즈는 멜랑꼴리한 팝 밴드로 치부되어 무시받는 경향 많았어요 ^^
지금도 그렇지만 국내에서 비틀매냐는 매니악 한듯합니다 ^^

1
2021-11-20 15:41:31








화이트앨범 빽판을 시작으로 비틀즈에 빠지면서 비틀즈 음반을 모으기 시작 했습니다. 그때가 EMI/계명사에서 열심히 비틀즈의 음반을 발매직후라 수월하게 모을수 있었는데요. 예스터데이때문인지 헬프는 오아시스 반이 있어서이고 MMT는 참 구하기가 어려워서 수입반을 구하여서 계몽사반에서는 그 두장의 이가 빠져 있습니다. 다행이 let it be는 가지고 있어 혹시 이글을 보시는분에게 참고하시라 가지고 있던 사진 올려 봅니다.

WR
Updated at 2021-11-20 22:39:41

콜렉션상 제일 난이도 높은게 바로 국내반인듯합니다. ^^
이빨 빠진 Let it be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많은 분들의 댓글로 정보가 더 풍부해져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ps. 앨범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ㅠㅠ

Updated at 2021-11-20 17:50:21

계몽사 비틀즈 LP의 Label을 보고 있노라면, 참 흥미롭습니다. 

 

 - Purple Label은 미국 Capitol사의 Purple Label과 아주 매우 매우 유사한데, EMI라는 로고가 있습니다. 정작 Capitol에서는 발매된적이 없는 Label입니다. 그나마 비슷한 형태를 찾으라면 (칼러 제외) EMI America Label이라고 보여집니다. 

 

- Parlophone Lable은 더 뒤죽박죽입니다.

  . Magical Mystery Tour는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발매된 LP (카탈로그 넘버 PCTC-255)를 가져온것으로 보이는데 모든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Capitol이 아닌 Parlophone이죠..)

  . Two EMI Box logo Label은 80~90년대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했던 Label 이니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 Let It Be는 Apple label이 아닌 Parlophoe Label인데 이는 영국수출용, 호주, 뉴질랜드에서 발매된 Label과 유사합니다.

 

 - Apple label은 그 shape가 참 멜랑꼴리하네요 (특히 Abbey Road).. 전통적이 granny smith도 아니고, 그렇다고 90년대 이후 발매된 new Apple Label과도 사알짝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통일성없게 가져오긴 했지만, 그리고 뭔가 살짝 비튼 변형이지만 다른 나라에 없는 한국 독자적 Label 형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애국심이 너무 강한가요....

WR
2021-11-25 20:03:14

음... 혹여나 맘 상해하시진 마시구요..

한국 독자적 label형태는 아니구요, 글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발매초기는 미국반 레이블을 가져왔고 후기엔 영국반레이블을 가져다 쓴것이 맞습니다.

매지컬이 영국반과 다르다고 하셔서 제가 가지고 있는 매지컬 영국반 4판(87년도 발매반) 이미지 올려 드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국반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습니다.

2021-11-27 14:49:34

이게 무슨 맘 상할 일인가요...

의견이 다를뿐이지..

 

그리고 MMT가 영국반과 다르다는것이 아니라, 모든게 100%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독자적 형태라는것이, 완전히 다른 Label 형태는 아니더라도,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각국마다 조금씩 변형된것은 많습니다. 그냥 거기에 의미를 붙인것 뿐이지 특별한 건 아닙니다.

2022-01-10 10:05:41

어제 네이버 비틀즈 카페에서 화이트 앨범, 계몽사반 여러 버젼을 올린게 있더라구요.

(보셨을수도 있겠지만.... ^^;;;;)

REVOLUTION 두곡의 표기와 수록 여부에 따라 4가지 버젼이 있더군요. 

- 쟈켓, 레이블에 미표기, 곡 미수록

- 쟈켓에 수록, 레이블에 미표기, 곡 미수록

- 쟈켓에 수록, 레이블에 표기, 곡 미수록

- 쟈켓에 수록, 레이블에 표기, 곡 수록

제가 가진건 그냥이 가지고 계신거 처럼 쟈켓과 레이블에는 표기 되어 있는 곡은 실리지 않은 버젼이었습니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그 버젼 4면을 들어봤는데, 3면에 있어야 할 LONG LONG LONG이 4면에 수록 되어 있고 음질도 정말 좋지 않더라구요. 왜 저런 식으로 발매했는지 참 신기합니다. ^^

WR
2022-01-10 10:46:54

댓글 보고 글 확인해봤습니다. ^^

 

 - 쟈켓에 수록, 레이블에 표기, 곡 수록 

     ===> 이 버젼은 저도 말로만 듣고 실물은 보지 못한 버젼인데요.. 진짜로 있나 보네요..

 

씁쓸하기만 합니다. ^__^

 

네이버 비틀즈 까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음반의 가치에 너무 민감하시더라구요..


이거 귀한거다~~~ 막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걸 또 장터에 내다 팔고..
그리고 일본에서 중고 음반떼다가 이윤 붙여서 파시는 분도 있으신거 같고..

 

그래서 전 그냥 눈팅만 하는 수준입니다.

2022-01-10 10:56:39

겟벡 다큐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편만 보고는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근데 그 곳에서는 열광하는 분위기라서

지루했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제 친구와 저는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만 2, 3편에서는 실제 녹음하는 영상이 나오면서는 재미 있게 봤습니다. 

다들 깨끗한 화면에 멤버들 얼굴만 나와도 좋아하는 분위기라.....

WR
2022-01-10 11:09:18

광신도 분위기라;;;
저도 적응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전 애들 방학이 이제 시작이되어서 디즈니 플러스 결제 하려고 합니다. ^_^
천천히 봐야죠 뭐..

겟백북 펀딩한거도 이제 슬슬 출간한다고 연락이 오네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