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엊그제 도착한 CD입니다.
W.A.S.P 4종 입니다.
이번 구입은 Golgotha와 Reidolized (soundtrack To The Crimson Idol) 을 구입하려다
15% 할인해준다는거에 혹해서는....
W.A.S.P. - Golgotha. (2015)
너튜브로 먼저 들어본 Golgotha앨범은 '이 형님 여전한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80년 대 전성기시절만큼은 못하지만.... 무튼 반가운 맘에 구입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Blackie형님이 기독교인으로서 거듭난 이후
돌아온 탕자의 신분으로 만든 CCM(?) 앨범이라네요.
초판 디지팩 버전도 있지만 쥬얼케이스가 더 싸서....ㅎ ㅎ
Scream
https://youtu.be/3S03jsNAiXY
W.A.S.P. - Reidolized (soundtrack To The Crimson Idol) (2018)
Reidolized앨범은 The Crimson Idol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건지 자꾸 우려먹네요.
한정 디지팩으로 2CD에 DVD, BD 구성이지만 가격이 무척 착했습니다.
수록곡은 다시 재 녹음하고 몇 몇 곡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BD영상이 궁금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DVD와 같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추가된 곡 중 'The Peace'라는 곡은
지금은 고인이 된 Quiet Riot 출신 Frankie Banali가 드럼으로 참여했던 곡이랍니다....ㅠ.ㅠ
W.A.S.P. - Babylon. (2009)
첫 곡 Crazy를 듣노라면 마치 오래전 Last Command 앨범을 듣는 착각에 빠집니다
Crazy, Burn(딮 퍼플 커버곡) 등 아주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ㅎ
Crazy
https://youtu.be/CA5e0ubBVOA
W.A.S.P. - Dominator. (2007)
The Burning Man 한 곡 정도 귀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너무 평범(?)한...
쟈켓은 정말 쥑이네요. ㅎ ㅎ ㅎ
나중에 날 잡고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4종 구입기념 떼샷 올려봅니다.
Blackie형님의 변함없는 장인정신에 고맙기도 하고 존경스럽지만
그래도 자꾸 기대감과 함께 구입을 하게되는 매력이 있는 그룹입니다.
80년 대 이들은 정말 대단했었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씐나는 오후 되세요~
Rock and Roll to Death
https://youtu.be/Z3iEsBda6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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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도인가 블랙키가 the crimson idol 프로모션 내한 했을때 라디오에서 곡을 듣고 바로 구입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제 인생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명반이네요. 그 후로 와스프의 앨범들을 쭈욱 사모았는데...마지막 2장은 계속 미루다 보니 아직 구입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