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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5월에 도착한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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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9 17:46:52

안녕하세요?

 

턴테이블 하나 붙잡고 꼼지락 대느라고 음악은 못듣고 음반만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5월에 도착한 음반입니다.

 

아직 듣지는 못해서 천천히 들어 보면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여러 장르입니다.

 

아레사 프랭클린의 디나 워싱턴 헌정 음반입니다.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는 중경삼림에서 임청하의 배경음악으로

 

원곡이 나왔는데 아레사는 어떻게 해석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에밀 길렐스의 3년 터울 여동생 엘리자베스 길렐스와 그녀의 아들 코간이 협연한 음반입니다.

 

음악 가족입니다. 남편이 코간이고 오빠가 길렐스니 바이올린으로 엄청난 가족입니다.

 

 

셀러가 2장까지 배송비 포함이라서 끼워 넣은 밀스타인입니다.

 

멘델스존 op 64 연주가 있는 다른 음반이 있는데 드보르작의 곡이 있어서 중복 같지만 끼워 넣었습니다.


 

 

정경화 선생님입니다.

 

3월에 예약주문했는데 1차 소진되고 이제야 받았습니다.

 

op.61 은 여러 연주자가 있고 피아노 편곡인 61a 도 들여야 하는데 게일러 집니다.

 

리이슈된 존 메이어 컨티넘입니다.

 

존 메이어를 몰라서 들어보자고 샀는데, 선물로 받은 컨티넘 CD의 곡들이 좋아서

 

엘피로 몇장 더 구했습니다. Gravity 가 귀에 쏙 들어와서 더 들어 봐야 알것 같습니다.

 

시디입니다.

 

기타를 엄청 잘 치네요.

 

 

 

 

사운드 트랙입니다.

 

성음에서 나온 라이센스인데 미개봉이라고 합니다.

 

겉비닐이 바스라지긴 했는데 속이 백화만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크 노플러의 작곡, 연주 프로듀싱이라는데, 30년전쯤 대한극장에서 음악보단 영화가

 

우울해서 감자탕에 소주 먹은 기억이 더 많이 납니다.

 

 

에릭 클랩턴에 참여 했다는 1편입니다.

 

2편도 같이 구해 보았습니다.

 

터미네이터 2입니다.

 

 

뒷면 사진이 더 멋집니다.


 

007, 닥터 노부터 노 타임 투 다이까지 3장에 담겨 있습니다.

 

거의 50년의 시간을 담은 것 같습니다.

 

 

 

리이슈된 킬빌 1입니다.

 

산타 에스메랄다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를 찾아 보다가

 

리이슈에 들어 있어서 그냥 이 음반으로 퉁치려고 합니다.

 

이 두 곡만 잠깐 들어 보았습니다.

B1. Don't Let be misunderstood / Esmeralda suite 입니다.

역시 좀 깁니다.

 

B2. Woo hoo - The 5 6 7 8's 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님의 서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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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2-05-19 19:12:15

와 영화음악 풍년이군요~~~

터미네이터는 여전히 멋집니다!!
건즈 노래만 더 들어갔으면....

오랜만에 보는 부룩클린
idea 참 좋아하는곡인데
넘 반가운 앨범이네요

WR
2022-05-19 20:54:53

역시 멋쟁이십니다.

1
2022-05-19 19:44:12

좋은 음반들을 많이 구하셨네요. 

저는 킬빌 ost 가 땡기네요. 

아레사 프랭클린은 아틀란틱 시절 음반만 가지고 있어서 

이전 컬럼비아 레코드 음반은 하나도 없어요. 

디나 워싱턴은 그 아랫 세대 디바들에게는 추앙 받는 인물인 것 같아서 관심을 두었는데요. 

제 귀에는 아랫 세대 아티스트들이 더 좋게 들려요. 

What a Difference a day make 이 최대 히트곡인데. 

 

작년에 개봉한 아레사프랭클린 전기 영화 리스펙트를 보면 디나 워싱턴이   자기 흉내낸다고  테이블 엎고 따귀 때리는 장면도 나와서  창작인지 실화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라? 저 하나 카트리지 검정색도 가지고 계셨나요?


 

WR
Updated at 2022-05-20 08:42:03

날카로우십니다.

 

아마도 말씀하신 에피소드가 맞을 것 같습니다.

 

대신의 딜로 R&B 가 좀더 발판이 넓어진 72년 73년의 움직임 같아요.

 

R&B 베스트가 베스트 퍼포먼스, 남/녀로 갈리는 역사가 결국 

 

다이아나 로스를 거친 디스코의 발판이었지 싶습니다. ( 마이클 잭슨은 신의 선물이구요)

 

검정색은 역사가 좀 있습니다.

 

새거 샀다가, 다른거 듣고 싶어서(pp-300입니다.) 바로 내치고,

 

계속 생각이 나서 다시 구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로 구해서 상태를 보려고 현미경을 구한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처음 재생했는데 알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름은 HANA ML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1
2022-05-19 20:03:52

오우 길레스 여동생 남편이 코간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정말 음악천재들이 모인 가족이네요.  길레스, 코간 모두 우크라이나 출신인데 

빨리 전쟁이 끝낫으면 좋겠어요.

 

국내 수입 LP는 품절이라  007은 CD로 구입햇는데 선곡도 좋고 최근개봉 수록곡도 포함

되어 잇어 만족감이 높은 음반이엇습니다. 

WR
2022-05-19 21:04:13

동감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WR
1
Updated at 2022-05-20 08:42:31

에밀 길렐스의 딸, 엘레나 길렐스도 피아니스트시지요.

 

칼 뵘과 아빠와 딸이 같이 연주한 모차르트의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의 음반이

 

더더욱 반가운것 같습니다.

 

 

1
2022-05-20 11:38:43

길레스 부녀 음반커버는 처음 보네요. 

칼뵘과 부녀가 함께하는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 웬지 포근하고 아름다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WR
1
2022-05-20 12:28:14

좋아하는 연주자 분들과 지휘자여서 종종 듣습니다.

 

익숙한 곡들이라 말슴처럼 푸근하고 그렇습니다.

 

나중에 소개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2
2022-05-19 22:19:33

좋은 음반들 많이 들이셨네요. 특히 OST는 하나같이 좋은 곡들로 가득한 음반들이네요. 저도 자극 받은 김에 톰아저씨 주연의 폭풍의 질주 음반 돌리고 있습니다. 수록곡 11곡중에 무려 8곡이 오리지널곡들인 미친 음반입니다. 건즈앤로즈의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원곡이 수록된 음반이기도 합니다. 1년뒤엔가 정규 앨범에 다시 실리지만 믹싱과 가사가 바뀌었지요.

WR
Updated at 2022-05-20 09:18:09

오 좋은 사운드트랙 엘피로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이 앨범을 얼마전에 CD로 선물받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건즈앤 로지즈의 Knocking on Heaven's door 가 좀 다르다 했더니 그런 내용이었네요.

 

재밌는게 레이싱 영화인 Rush 에도 Steve Winwood Gimme Some Lovin' 이 삽입되어 

 

익숙하다 했는데, 블루스 브라더스에서도 중요한 장면으로 나오는 곡이라 더 반가왔습니다.

 

이  영화에선 Terry Reid 가 불렀었는데 분위기가 다 달라서 그 시기의 유행 풍인것 같습니다.

 

멋진 사운드트랙 음반입니다. 고맙습니다.

1
2022-05-19 22:23:26

제가 가진 터미네이터 2는 커버와 알판이 조금 다르네요.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yjanghbs/221102409077

WR
2022-05-20 07:08:14

오 멋진 투명반입니다. 실바 레코드 크리스탈반은 정말 보기에 멋진것 같습니다.

 

실바레코드는 저는 뽑기운이 없어서 였는지 반지의 제와/호빗 세장짜리 음반이었는데

 

밑잡음이 너무 심해서 환불받은 아픈 기억입니다.

 

1편은 몬도 버전으로 구해서 비슷한 이미지로 리이슈되서 구해 보았습니다.

 

2021년 3월 29일에 올린 글이 있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71446

 

말씀 고맙습니다. 

1
2022-05-19 23:09:45

엄청나게 좋아했던 제니퍼 제이슨 리가 보여 인증해 봅니다.

<조지아>... 90년대에 별 볼 일 없는 청년으로 세월을 보냈던 저에게 큰 울림이 왔던 소중한 영화 네요.

 

WR
2022-05-20 07:11:04

조지아,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브루클린..의 내용이 좀 충격적이서 그랬는지 영화 음악이나 배우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멋진 영화와 음악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2022-05-20 14:41:48

우아.. 제가 좋아하는 영화 OST 많이 구입하셨네요. 탐나네요. 

WR
2022-05-20 17:17:51

안녕하세요?

조금씩 도착했는데 아직 못 뜯어서 먼저 소개

드렸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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