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주말의 음감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착한 음반을 한장씩 들어 보고 있습니다.

 

먼저 아레사 프랭클린의 디나 워싱턴 헌정음반입니다.

 

 

 

 

수록곡입니다.

A1. Unforgettable          3:39

 

A2. Cold, Cold Heart       4:34

 

 

A3. What A Diff'rence A Day Made3:30

 

A4. Drinking Again         3:27

 

 

A5. Nobody Knows The Way I Feel This Morning     5:09

 

 

B1. Evil Gal Blues 2:40

 

 

B2. Don't Say You're Sorry Again   2:44

 

B3. This Bitter Earth        4:32

 

B4. If I Should Lose You   3:35

 

B5. Soulville       2:19

 

아레사 프랭클린이 치킨집 사장의 부인으로 나와서 충고하는 Think 를 부르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뚜렸합니다. 제가 아는 생전의 모습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재개봉관이었던 쌍문동 동광극장에서 단체 관람했던

 

영화가 블루스 브라더스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막연하게 스테레오를 꿈꾸다가

 

중2때 스테레오 앰프 조립을 시작했던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레사 프랭클린 뿐아니고, 레이 찰스, 캡 캘러웨이, 제임스 브라운등 

 

말 그대로 기라성 가수들이 같은 출연한 영화인 블루스 브라더스입니다.

 

 

 

수록곡입니다.

 

초반부터 나오는 여배우가 캐리 피셔라는 것을 알고 많이 놀랐었습니다.

A1. She Caught The Katy 4:10

 

A2. Peter Gunn Theme 3:46

 

A3. Gimme Some Lovin' 3:06

 

A4. Shake Your Tailfeather 2:48

 

악기상을 하는 레이 찰스가 기타를 훔치려는 꼬맹이에게 총을 쏘고나서 연주하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거리에서 여러명이 맞추어 춤추는 장면이 후에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뮤비를 보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A5. Everybody Needs Somebody To Love 3:21

 

 

A6. The Old Landmark 2:56

 

 

 

 

B1. Think 3:13

 

장르가 다른 무대에서 연주하다가 매주병 세례를 받고, 결국은 관중에 맞추느라 부르는 곡입니다.

 

현타가 와서 마신 맥주가 공연 출연료보다 더 나와서 도망가게 되기도 합니다.

 

B2. Theme From Rawhide 2:37

 

B3. Minnie The Moocher 3:23

 

 

B4. Sweet Home Chicago 7:48

 

 

 

B5. Jailhouse Rock 3:19

출연한 가수 전원이 엔딩 크레딧으로 백 코러스로 모두 참여한 곡입니다.

 

원곡도 좋지만 흥이 나는 곡입니다.

 

감옥에서 시작해서 감옥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보육원을 보호하는데 성공합니다.

 

오늘은 R&B 블루스 조금 들어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