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소개] Albert King with Stevie Ray Vaughan <In Session...>
Recorded at CHCH Studios, Hamilton, Ontario (December 6, 1983).
83년 녹음이지만, 1999년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손에 꼽는 블루스록 라이브 명반입니다.
저는 이 앨범을 2010년에 발매한 CD+DVD 디럭스 에디션 판본으로 가지고 있고,
친한 형님이 Analogue Productions 45 rpm (2LPs) 를 갖고 있어서 비교 감상해봤습니다.
# LP & CD
RTI 프레싱 / Acous Tech Mastering / Mastered by Kevin Gray Steve Hauffman / 45RPM 2LPs 의 수식어를 달고 나왔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음질.
하지만 요즘의 고음질의 고음질의 고음질화 관점에서 보자면, 다이나믹스가 살짝 떨어집니다.
게인이 10% 정도 낮아서 볼륨을 좀더 올려야 합니다.
스티비레이본이 백킹을 하고 앨버트 킹의 하이톤 솔로가 시작되면, 사운드가 귀를 뚫고 들어와 머리속까지 뒤흔드는 쾌감이 이 음반의 특징인데, 이러한 쾌감은 CD 가 좀더 낫습니다. 어쩔땐 궁극의 LP 판본을 구하게 되면 CD는 과감히 처분하는데, 이 CD는 함께 소장해야합니다.
# DVD 영상
TV 방송국 스튜디오의 간이 라이브 형식이다 보니, 조촐하고 관객도 없습니다. 하지만 TV 광고 때문에 컷다운 할 수 밖에 없었던 풀 영상을 이 DVD에 담았습니다.
DVD를 아직도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구하기 어렵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습니다.
유튜브로 고스란히 볼 수 있으니까요.
한시간 반 짜리 영상인데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듭니다!
어떤 수식어를 붙여야 할지 모를만큼 정말 멋있는 연주!!
멋짐 폭발!!!
https://youtu.be/4-apz26BfHY
즐음!
재즈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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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음반
일종의 TV라이브인거죠?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올라와있었군요.
당시에 스티비 레이 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때라서,
SACD 구입을 망설이다가 못샀는데
지금와서는 엄청 후회합니다. STAX SACD를 만원 후반에 팔던 때인데요....
새프트 ost만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