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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익무에서 논란중인 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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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9:44:28




언젠가 이글을 쓸 날이 오겠거니 여러번 벼르고 벼렀던 것 같아요.

그 날이 기어코 오늘이 되네요 ^^; 

 

익무내 눈팅이든 회원이든 서울지역 시사회를 자주 다니시는분이라면 눈치를 채셨을 분도 계시지않을까해서

글을 씁니다. 비단 저만 느낀게 아니길 바라면서..

 

여기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 다 거지중의거지 아주 상거지입니다.

 

A라는 사람은 빈손으로 들어와 가득찬 손으로 나가는 사람입니다.

 

시사회마다 거의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장소에 따라 그리고 영화시사회 규모에따라 참석율이 달라지지만

대체로 어지간하면 등장합니다.

 

영화가 끝나고나면  뜬금없이 사람들 나가는 틈에서 본인은 결코 나가지않고

뒷자리~ 최대한 뒷자리(또는 음식물있는 자리)로 옮겨서 폰을 살피며 주위 눈치를 살핍니다.

그러고는 사람들이 거의 다 나갈때까지 나가지않고 기다립니다. (또는 계속 자리를 옮겨다닙니다.)

그러더니 사람들이 다 나간다 싶을때쯤 여기저기 음식물이 있는 자리로 움직입니다.

 

사람들이 먹고 난 팝콘,음료수,나쵸를 가지고 퇴장을 합니다. ^^

보란듯이 자기꺼였다는듯 주섬주섬 먹으며 나갑니다.

심지어 음료수통은 고대로 리필까지해서 집으로 가져갑니다.

만약에 수확물이 없다? 그러면 쓰레기통이나 근처 화장실까지 꼼꼼히 뒤져서

음료수통 하나는 챙겨서 꼭 리필을 받습니다 ^^

 

30대 초중반의 일반인 남성이며 키160후반 그리고 안경은 안썼으며 머리가 절대 짧지않고 긴편에 덥수룩합니다.  

 

A의 출몰지역 : 대한극장,서울극장,피카디리,동대문메가박스,명동롯데 에서 시사회하면 거의 무조건 100% 등장 합니다.

시사회 표는 어디서 그렇게 맨날 잘 구해서 덥썩덥썩 나타나는지 용해요 아주..

그리고 왕십리,코엑스는 본 것 같기도하나 참석율을 잘모르겠네요.

 

 

17일 오늘 동대문 메가박스 나만이 없는거리 시사회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8시 10분이 조금 넘어서 등장했고 C17 (오른쪽 사이드끝) 에 앉아있다가 영화가 끝난후 맨뒷자리로 가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음식물을 찾아다니다가 오늘은 수확이 없던건지 빈손으로나와 로비를 어슬렁거리더니

화장실에서도 대변기 쓰레기통까지 살펴서 없더니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카키색 카고반바지에 파랑,빨강 나염있는 검은티 입었고 휴대폰케이스가 핑크색이였습니다.

당신 최고입니다. bbbbb  그렇게 살지 맙시다.  아저씨^^

 

 

앞으로도 극장 내에서 계속 그러시면 당신 모습 보일때마다  직원들한테 무조건 신고할겁니다. 

 

 

 

 

 

B라는 사람은 CGV 영수증을 챙기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분은 최근에 알았고 가장 최근에 20회 부천영화제와 영자원에서 보았습니다. (아재이모 특별전당시)

일반시사에서는 거의 못봤네요. 

부천영화제 당시 이분은 백팩을 메고 그리고 오른쪽인지 왼쪽에 에코백을 항상 매고 다녔습니다. 

 

부천CGV나 부천역CGV 등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영수증을 챙기더군요.

그랬어요! 그렇군요! 이 분이 그 말로만 듣던 매점포인트로 CJ VIP를 달성한다고 한다는 그 사람중 하나였어요 ㅋㅋㅋㅋ 

 

부천영화제 기간내에 당시 지인이 소풍CGV 에 아트하우스 영화보러 갔었답니다.

올해 부천영화제에서는 소풍CGV는 상영관도 아니였습니다 그쵸???

 

그런데 이 B라는 사람이 소풍CGV에 왔답니다. 

그래서 영화상영들어가기전까지 관찰해보자 싶어서 계속 지켜봤답니다.

역시나 아니랄까 눈치를 좀 살피더니 여기저기 쓰레기통을 열심히 뒤져서 영수증을 챙기더랍니다ㅋㅋㅋㅋ

맙소사 ㄷㄷ 부천CGV 부천역 도 모자라서 소풍CGV까지 들리면서 챙길줄이야 기가막혔답니다. 지인분이 ㅋㅋ

 

B : 30대 초중반 남성분(언론관계자는 아닌듯한 80%일반인 역시 머리가 길고 덥수룩하며 안경쓰지않음)

영자원 시네마테크에 엄청 엄청 자주 등장함! (쿠엔틴 특별전때 봤고 최근엔 아재이모특별전)

 

 

 

맨처음에 저는 A와 B가 동일인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동일인은 아닌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둘이 인상이 비슷합니다 얼핏 보면~ 머리스타일도 비슷하고 비슷한 키등

그리고 AB 둘 다 항상 혼자 다닙니다.  

 

 

 

 

먼저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가독성이 떨어지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ㅠ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AB 둘다가 되었든 A만이든 분명 익무를 비롯하여 여러 커뮤니티 ㄴㅇㅋ등 눈팅할겁니다.

시사회표를 그리 잘 구하는거보면 반드시 익무를 알것이고 눈팅한다고 100% 확신합니다.

어쩌면 익무 가입한사람일수도 있겠죠?;   대놓고 A 당신 보라고 쓰는 겁니다.

 

 

그만하세요 그지같은짓~ 다른사람들도 아는사람은 다 눈치 챕니다.

진짜 앞으로도 오늘 이후로도 그러면 저는 무조건 직원들한테 얘기할겁니다.

 

 

 

2. 익무에도 아시는분이 계시거나 또는 익무내에도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을 알리고자하는것과

같이 이런분을 발견하면 눈칫밥을 주시든 째려보시든 경계를 하시든 신고를 해주시든

다른분들도 같이 동참할 수 있지않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

.
.
.
.
.



개인적으론 팝콘 주워먹는 분 안쓰럽네요.
포인트 적립도 남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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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6-08-18 19:46:33

참 삭막한 세상이네요...

WR
2016-08-18 20:11:37

그러니까요ㅜ

3
2016-08-18 19:51:08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참 충격적인데,

그걸 신고하려고 벼르시는 분도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WR
2016-08-18 20:12:08

둘 다 충격입니댜.. 다만 b유형은 저도 본 적 있어요ㅎ

Updated at 2016-08-19 17:03:43

좀더 문맥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프라인에서 신고하려고 벼르는 건 본인 자유인데

너 게시판에 읽고있지? 하면서 안그래도 자존감이 바닥을 친 가난뱅이 영화광을

본인 글대로 똑같이 무료시사회 게시판이나 허구헌날 뒤지는 처지면서 자기보다 만만해서 

공개 괴롭힘을 시도하는 대목이 진심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6
2016-08-18 19:52:41

C - 남들 뭐하는지 일일히 보면서 누가 직접 피해를 안 줘도 특이한 행동을 하면 직접 말할 용기는 없고 상세히 적어 인터넷게시판에 하소연함

WR
2016-08-18 19:54:06

좀 무서운게.. 저 글 쓰신 분이 댓글 남기신 분들에게 나 당신 얼굴 알고있다 이런 글을 남기신 겁니다. 누가 디피에서 저에게 저 얼굴 안다고 하면 무서울것 같아요.

Updated at 2016-08-18 19:59:00

그냥 이런 행동들이 눈에 띄는데~ 식으로 쓰면 상관없는데 '너 보라고 쓰는 겁니다'는 좀 소름 돋네요

5
2016-08-18 19:53:20

좀 추잡스럽긴 해도 A와 B가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WR
2
2016-08-18 19:54:30

제가봐도 나쁜건 전혀 없다고 봐요.

1
2016-08-18 19:55:36

 a는 뭐 그러러니 하겠지만

b는 남 영수증 이용해서 포인트 적립하는건 좀 그러네요

WR
2016-08-18 20:11:05

좀 얌체긴하지요

1
2016-08-18 19:59:11

너무 세게 저격해서 반감이 들긴하지만 실제로 보면 좀 눈쌀찌푸려질것 같긴합니다..

WR
2016-08-18 20:13:01

그죠. 특히b는 그렇긴합니다. 다만 범죄는 아니라는점..

1
2016-08-18 20:01:23

충격적이네요. 보기 싫을 수 는 있어도 신고할감은 전혀 아닌거 같네요. 남의꺼 훔친것도 아니고 남아 있는거 먹고, 남이 버린 영수증 버린거 모아서 포인트 모으는게 뭐 대수라고...신고까지 한다는건지 좀처럼 이해가-.-

WR
2016-08-18 20:08:46

저도 남이 가진거도 아니고 남이 버려서 어차피 쓰레기인거 수거해가는게 왜 문제라는지 모르겠어요.. 뭐 저도 직접 본다면 눈살 찌푸릴순 있겠지만 그래도 저런 반응은 ..

2016-08-18 20:04:01

헉!!!

WR
2016-08-18 20:06:52

엇?이 반응은.. 혹시 리스너님이 저 둘중.. 농담입니다ㅋ

2
2016-08-18 20:06:33

좀 보기 안좋간해도 영화 보는데 지장 주는 것도 아니고 버린 걸 취할 뿐인데 뭐가 문제라고 열을 내는 걸까요.

WR
2016-08-18 20:10:13

날씨가 더워서 그런걸까요.

2016-08-18 20:11:24

예전에 미국인지 유럽 어디인지에서 온 외국인 거지도 있었어요. 한국 영화 관심있고 영화 평론 쓰고 있다고 하면서 여기 저기 찌르고 다니면서 영화제 id발급받아서는 파티마다 쫓아다니면서 걸판지게 먹고 다니다가 정보 공유되면서 지금은 사라졌지만요

Updated at 2016-08-18 20:20:17

그냥 자기가 그 꼴을 보기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닌가요? A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

1
2016-08-18 20:24:47

한해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량이 500만톤이라는데 

요즘 세상에 A같은 분들은 찾아서 되려 상 줘야 하는거 아닌지.... ;;; 

Updated at 2016-08-18 20:52:25

본인이 못하는것을 남이 하는걸 보고 심술부리는건가요?
전 시켜도 못할거 같아요 ㅋㅋㅋ

2016-08-18 20:50:33

그냥 배가 아파서 그런거같네요

2016-08-18 20:51:08

근성에 경의를...

3
2016-08-18 20:55:10

내가 꼴보기 싫으니 님들이 좀 까주세요.   라는 말을 참 길게도 썼네요. 

 

저정도 장문을 쓰기도 힘들텐데 .. 쯧

1
2016-08-18 20:55:35

거기서도 어지간히 까이는거 같은데

굳이 여기까지 퍼올 필요가 있나 싶네요.

4
Updated at 2016-08-19 06:41:29

 A가 단순히 버려진것만 집어가면 큰 상관이야 없지만 리필까지 받아가는건 무전취식이니

범법행위라 할 수 있겠죠.

 B역시 정상적으로는 개인이 상당한 금전을 들여야 획득 가능한 vip등급을

타인의 재산으로 이룬거나 다름 없으니 부조리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범법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세상에는 지켜야 할 윤리적인 가치도 엄연히 존재하니까요.

덧붙여서 영수증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드번호야 전부는 안나오겠지만 내가 언제 무엇을 얼마를 주고 구매했는지 등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적혀있으니까요.

2
Updated at 2016-08-18 21:05:23

A나 B모두 영화관이란 공공장소에서 상식밖의 행동을 한 거 아닌가요.

극장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걸 옹호하고 싶진 않네요. 물론 저 사람처럼 대놓고 공개적 망신을 주진 않겠지만 그자리에서 대놓고 왜 매번 그지같이 그걸 뒤지고 있냐고 면박을 주거나 영화관 직원에게 즉시 알렸을 겁니다.

Updated at 2016-08-18 21:40:08

순간 좀 뜨끔(?)했습니다..

제 블로그 등에도 CGV 매점 영수증 주워서 적립 가능한다는 언급도 한 적 있어서...ㅎㅎ

 

제가 그런 언급을 했던 요지는...

저런 불합리/ 편법 매점 적립을 막으려면 매점에서 바로 CJ ONE카드를 센싱해서 적립하는 방법으로 바꿔야 한다는 내용였습니다..

 

롯데시네마 매점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카드 센싱해서 적립중이며...

CGV 매점적립의 경우도 현재 CJ ONE 카드에 내장된 쿠폰을 사용하거나, 일부 금액을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추후 인증번호 등록없이 바로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CGV 매점도 조금만 손보면 매점에서 직접 카드 센싱해서 적립이 가능할텐데.. 이건 극장측에서 방관(?)하고 있기에 편법을 부추기는 느낌도 있습니다...

(혹시 포인트 적립이 누락됐을 경우 추후 영수증 제시하면 취소해서 재결제하는 방법으로 한다면 편법을 최소로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홈플러스에서 OK캐쉬백 포인트 추후 적립시 취소 후 재결제 하는 것처럼)

 

 꽤 오래전에 방송된 내용이지만....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OK캐쉬백 쿠폰 열심히 주워모아서 적립하는 주부가 방송된 적 있습니다... 쿠폰 열심히 모아서 포인트 적립해 해외여행을 몇 번이나 다녀왔다는 식으로 자랑 비슷한 방송였는데...

 

따지고 보면 그 주부도 본인 돈 들여서 구입한게 아니라, 쿠폰 주워서 적립한건데...

그렇게 전국적인 방송으로 자랑까지 했는데... 과연 OK캐쉬백측에서 그 주부에게 경고나 고발 등을 할 수 있을까요?? 

 

CGV매점적립의 경우도 편법 적립하는 사람을 직원에게 신고한다한들 별다른 대책은 없을 겁니다...

그냥 하루빨리 직접 카드 센싱해서 적립하는 방법으로 바꾸는게 최선의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6-08-19 17:52:12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_^);;;;;;

- 요즘 분들은 혹시 '고수레'를 모르시는지요.

1
Updated at 2016-08-21 17:25:51

법적으로 문제는 아닐수 있어도 그렇게 보기 좋은 행동은 아닌거 같긴 해요..(특히 리필은 아무리 봐도.) 그렇다고 저렇게 공개적으로 글로 쓰는것도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1
2016-08-18 23:05:55

저 글 작성자님의 태도가 좀 더 낮았다면...

2
2016-08-18 23:21:00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찾는다는 건 자존감이 박살난 사람이나 한다고 들었는데... 애처롭네요. 진상 그지짓은 맞는데, 불쌍해보이기도 합니다.

2016-08-19 00:06:25

남의 컵 주워서 리필받아서 먹은건 사기행위이고 남의 영수증으로  자기 포인트 적립하는것은   심각해 보이는문제같은데요

Updated at 2016-08-19 01:42:04

그렇게 치면 친구에게 거스름 돈 빌려서 안 갚는 건 '채무불이행'이죠.

두번째는 정확하게 타인이 '용도폐기한(버린) 영수증(과 포인트)'이고요.

- 그럼, 폐지를 주워다 파시는 할머님, 할아버님들은 전부 '절도범'인가요;;;;

2016-08-19 16:11:39

왜 영수증 버린다고 포인트까지 포기한건가요?

 

포인트는 나중에 등록 할 수 있습니다. 꼭 영수증 있어야 등록하는게 아닌데요

Updated at 2016-08-19 17:49:41

생각해보니... 영수증과 포인트가 같은 개념은 아니군요.

말씀하신 바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미 버린' 영수증의 포인트를 '나중에' 등록하는 것은

'소유자의 재산 관리 소홀'과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요컨대, 포인트가 중요하다면 그 포인트가 적혀있는 영수증도

타인이 보지 못하게 폐기하거나 적립 후 폐기하는 방법 등

자기 재산을 행사하기 위한 적절한 간수관리가 필요하다는 거죠.

2016-08-19 09:20:19

전 영수증 보관하기 싫어해서 번호만 적어놓고 버리고 나중에 적립하는편인데

영수증을 버렸다고 포인트 까지 포기하라는 건가요? ;;

Updated at 2016-08-19 17:56:57

그렇군요. 말씀하시는 경우는 이해가 가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혹시 나중에 적립을 하시다가 안되시면 '점유물 이탈 횡령'이나 '절도'로 신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신고하실 때는 본인이 '아무런 조치 없이', '이미 쓰레기 통에 버렸던' 영수증의

포인트 번호가 '시간이 지나보니' 적립되지 않는다고 설명하셔야 할겁니다.

- 혹시 도서 상품권 포인트도 그런 방식(번호만 적어놨다가 상품권은 남이 볼 수 있는 곳에

아무런 훼손 없이 미리 버리고 사용은 나중에)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자적 재산이 정말 소중하시다면 그것이 수록된 물리적 매체도 남이 보지 못하도록

소홀하지 않게 간수하는 의무를 다하셔야 거기에 대한 권리를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Updated at 2016-08-21 18:20:21

뉘앙스가 좀 아쉽긴 하지만 말씀하시고자하는 핵심 요소가 뭔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는 늘 경계하고 주의합니다..물론 저런 행위자가 되지도 말자는 생각도 늘 합니다만.

2016-08-21 18:38:19

저도 다시 읽어보니 뭔가 좀 꼬여있는 듯 한 뉘앙스네요.

글로 다른 분들 마음 상하게 해 드리는 일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 (__)

2016-08-19 11:25:14

 두 번째 것은 어차피 버렸으니 그려러니 할 텐데....처 번째의 경우는 리필을 했다면 문제 되는거 아닌가요?

2
Updated at 2016-08-19 11:30:10

시사회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서 좀 그러네요... 저도 몇년동안 다니다보니 꽤 익숙한 얼굴들이 있는데... 영화커뮤니티에 저렇게 대놓고 저격을하는건 너무 무섭네요. 차라리 대놓고 말을하던가 직원한테 말하던가하지... 시사회판이 워낙 작다보니 친목도 심하고 뒷담화?도 심하고 그런건 알고있었지만

2
Updated at 2016-08-19 14:48:57

그렇게 눈에 거슬리신다면 본인도 시사회 작작 쫓아다니시고 그냥 제돈 내고 영화보시면 될듯.

 

...열심히 저런 비생산적인 일에 열내고 글 쓸 시간에 시사회 후 감상기라도 멋지게 써주시면 훨씬 생산적일텐데 말입니다...쩝....

1
Updated at 2016-08-19 17:03:02

그렇게 유료 따지는 분이 각종 무료 시사회에 시사회하는 극장좌석까지 빠삭하게도 아시네욬ㅋㅋㅋ

음료 리필 정도말곤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이고 영화광인것 같은데 불쌍킨 하네요.

굳이 자존심을 뭉개놓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전문적인 평론가가 아니라면 허구헌날 무료 시사회나

뒤져다니는 본인 인생은 유료로 음료, 팝콘 사먹는다는 이유로 좀 우월한 삶이라도 되나요? 

걍 직원에게 요구하면 되는거지 자기나 그 사람이나 똑같이 무료 시사회 뒤지고 살면서 

게시판에 굳이 저격질은...

하긴 만의하나 전문적인 평론가라치면 그 시선으로 영화속 인간을 분석질할거란게 기분 뭣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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