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관계자들이 말하는 봉준호 감독과 그의 인성 .JPG

하나하나 찬찬히 다 읽었네요~
모든 것의 기본은 인성이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괜히 봉준호 감독이 아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못된 천재들은 안 되는 이유입니다. 착한 천재들이 이기거든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참 감탄하면서도 나는 주변인들에게 저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인가, 하는 반성을 하다가 찰나 시샘을 하고, 다시 존경하게되는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지금 마더 다시 보러갑니다

 장유정 감독님은 좀전에 평창 개폐회식 다큐에서도 잠깐 얼굴 봤네요 ㅋ

제목에 인성이라는 단어보다는 품격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겠네요. 인성은 그뒤에 좋다, 나쁘다라는 두가지표현을 사용할 수 있지만 품격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도 긍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있기 때문.

 이 글을 준비하는 것도 보통 정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이 글을 읽게 되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봉 감독님 정말 쉬지 말고 작품 계속 내주셨으면 합니다ㅎㅎ

정성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정성글 잘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정독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이 나라에 또 등장할까요.. 존경스럽기만합니다.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원래 이런 장문의 글은 잘 안 읽는 편인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나하나 다 정독했네요
정말 세계적인 명장이라는 수식어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됨됨이가 되신분인것 같네요 특히 한국말도 못한다는 다리우스 콘지촬영감독이 봉감독님을 저렇게 통찰력 깊게 본다는건 같이 작업하면서 정말 감명 깊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

 감독님에게도 감탄하고 ArtBeautyCinema님에게도 감탄하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안서현 배우 볼때마다 마카롱 맛집 이야기만 생각나요 ㅋㅋㅋㅋ

 와.. 봉비어천가 ㄷㄷㄷ 잘 봤습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말하는 봉준호감독 촬영의 놀라움은..아주 저예산으로(설국열차의 300억은 한국영화로선 초 거대 예산이지만..) 만들어야 하는 한국영화현장의 현실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군요^^

봉준호감독은 영화 괴물에서도 봤듯 장면연출의 디테일을 사전에 A부터Z까지 다 계획하고 찍는 스타일이죠. 아마 그의 영화는 편집시간도 별로 많이 안 걸릴것 같아요. 

우화! 정말 장문의 글인데도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봉감독님에 대한 존경심도 피어오르지만, 이런 멋진 글을 쓰신 ArtBeutyCinema님의 정성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군요.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쿠로사와 아키라를 넘는 거장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여기저기서 많이 봤던글임에도 정독하게되네요. 참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네요. 저를 반성하게되고 또 인격을 본받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우와 하나도 빼먹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직접 편집하신건가요?

팬으로서 플란더스의 개를 특히 좋아합니다.

살인의추억은 물론 한국영화 top 이구요

문화융성기가 dj이후 10년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10년이후 이번에 그 전성기가 돌오오길 기대하고있어요

 내가 다른 건 모르겠고 봉준호 당신의 영화는 죽는날까지 극장에서 필 관람하겠습니다.

 플란다스의 개는 보지 못했는데 사야겠어요!!

<플란다스의 개>는 얼마전 다시 리와인드했는데, 다시봐도 좋더라고요 ㅎㅎ

이런 글이 영게에 가장 어울리고 고품질 글이지요~!!
강추강추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