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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더 포스트 간단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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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21:36:47

신과 신, 시퀀스, 시퀀스 변환에 대한 연출만으로도 서스펜스와 리듬을 만들어 가는 스필버그의 연출력, 명민하고 우직하게 신념에 찬 인물을 연기하는 톰 행크스, 여리면서도 사려 깊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영화 내내 시너지를 발휘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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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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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8 21:42:31

저도 오늘 봤습니다.

스포트라이트와 동일한 각본가의 작품이라서인지 이란성 쌍둥이 같은 작품이더군요.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이번 역시 좋았습니다.

WR
2
2018-02-28 21:44:13

전 영화 내내 JTBC의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가 계속 생각 나더군요 이 시대, 특히 대한민국의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필견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18-02-28 21:53:12

근데 실상은 '영화는 영화로만...'이죠

WR
2018-02-28 21:54:37

그르게요 한국 언론계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오니

2018-02-28 22:00:44

이렇게 평가가 좋은 영화를 3개월만에 만들었다니...

WR
2018-02-28 22:02:06

스필버그니까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ㅋ

2018-02-28 22:56:14

수십년 후에 한국에도 이러한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하네요.. 단기간에 최고를 뽑아낸 영화. 그러나 야누즈의 카메라워크중 가장 아쉬운 작품..

2018-03-01 02:45:17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오스카에 두개만 오른게 아쉬웠어요. 안 주더라도 몇 부문 더 오를만한 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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