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배트맨(Batman , 1989)
배트맨(Batman , 1989)
*블루레이 부가영상에 보면 이 영화를 [미술영화]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듯이,
저도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만 보면 참 미적감각이 대단한 감독님의 [미술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트맨2]보다 1편을 더 좋아하는것은 2편이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고, 펭귄맨
캐릭터가 너무 어두운 분위기여서 구매하지않은 이유가 되었네요..
*출연배우들 모두 멋지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해서 더욱더 만족하며 감상했던 타이틀이고,
팀버튼감독의 코멘터리 포함 부가영상도 방대하고 한글자막까지 잘 지원되네요 .
-블루레이 타이틀의 부가영상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세련되게 편집해서 한눈에
정성들인 타이틀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비키베일역의 [킴 베이싱어]는 얼마전 감상했던 [L.A 컨피덴셜]에서와 크게 다른
분위기와 미모로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에서 크게 빛을 발하네요...
-본작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저는 처음 [마이클키튼]의 대저택에
놀러간날 스타일이 가장 멋졌습니다. 이 시기 미모...대단하더군요...
*마이클키튼의 배트맨역도 참 잘어울리고, 배트맨 변신[?]시 눈에 검은 분장이 블루레이라
서 그런지 좀 티가 많이 나는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잭니콜슨도 조커역에 딱이고, 처음 화학약품에 떨어져서 무허가/무면허 같은 의사에게
수술받고 붕대풀때...서늘한 연기....굿입니다.
*팀버튼감독님의 전성기를 잘 모르겠지만...
전 감독님의 영화중에서 본작인 [배트맨]과 [빅아이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배트맨]이고, 감독특유의 우울한[?] 그로테스크함을
좋아합니다.
*지루함없이 감상했던 [배트맨-1989]
아직 감상하지 못하신 회원님들 계시면 추천해드리는 타이틀입니다~
**추가사항 :
제6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 수상 : 미술상(안톤 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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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극장가서 보고 정말 푹 빠졌던 영화네요~~^__^다크나이트 이후엔 왠지 잊혀져버린듯한 분위기여서 씁쓸하긴 합니다만,,,어릴적 최고의 히어로 영화였죠~~저도 개인적으론 배트맨2편보단 1편을 더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