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새(The Birds , 1963)
1
506
Updated at 2023-06-19 12:25:42
리뷰리뷰
알프레드히치콕 감독의 [새]를 추석연휴를 맞아 이틀에 걸쳐 감상했습니다.
(영화는 길지 않았지만 밤늦게 감상을 시작해 다음날 아침에야 다 봤네요-영화는 120분)
상당히 예전 영화임에도 복원을 잘했는지 색도 선명하고(컬러) 화질도 무난했습니다.
특히나 색이 이쁘네요~
로드테일러(남주)는 멋지고, 티피 헤드런(여주)은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본작에서 독특했던것은 여성배우들이 주연배우를 포함해 무척이나
담배를 많이 피운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식당에 담배자판기까지 보입니다.
이 부분은 감독의 의도가 있겠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bd에 부가영상이 상당한 분량으로 있으므로 혹시 여성&담배관련 부분
연출의도가 어떤것이었는지 있었으면 하네요.)
긴장감은 그다지 느껴지진 않았지만, 놀랄만한 연출이 종종 보여 감탄하게
되네요.
특히나 신기한것은 그 많은 새들의 움직임/연출부분인데...그 부분도 bd의
부가영상을 통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면 될 듯 합니다.
아름다운 색구현, 놀라운 장면연출, 티피 헤드런의 아름다움이 bd소장의 이유가
될듯한 [새]...감상전이시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뷰리뷰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