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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애잔하지만 좋았던 그 영화 캐논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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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09:19:14

https://twitter.com/coenesqued/status/1174553025429430272?s=21

부산 서면에 대한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는 엄청난 스타들 출연으로 눈요기만 해도 본전을 뽑는 그런 영화입니다. 요즘은 스탤론이 비슷하게 시도하고 있습니다만. 핼니드햄 감독이라고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 만든 뒤죽박죽 자동차 경주 영화인데 골치아픈것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면서 미국식 유머를 즐기는 영화입니다. 지금은 고인이된 배우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 중에는 세미데이비스 Jr 가 저에게는 최고의 코미디 배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 말 이 배우는 생긴것 부터 안 웃을수없는... 딘마틴, 파라포샛, 로저무어, 피터폰다 등등. 심각한 영화들만 만들게 아니라 이런 왁자지껄 난리부르스 영화도 A급 배우들이 나와서 한번 보여주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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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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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20 09:20:59

 버트 레이놀즈도 나오죠. 어린 시절, 추억의 영화네요.

2019-09-20 09:24:20

 저는 남포동 왕자극장~

Updated at 2019-09-20 09:34:03

저도 서면 대한에서 봤어요. 부산에선 젤 큰 영화관이었죠. 정말 당대의 스타들이 많이 나온 영화로 랫팩 3인방중 2인이나 출연했고. 파라 포셋, 버트 레이놀즈, 로저 무어등 많은 분이 고인이 되셨네요.

2019-09-20 09:27:36

성룡..

2019-09-20 09:30:24

 1편이었나 2편이었나...TV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성룡이 007에 나왔던 죠스아저씨랑 같이 한 팀을 이뤄서 경기에 참가했었던 영화...

2019-09-20 09:31:55

멋진 차들 보느라 행복했어요. ㅎㅎ

Updated at 2019-09-20 09:42:44

저는 오프닝떄 나오는 람보르기니 카운타크의 엔진음만 들으면 심장이 뜁니다~ 기어변속하려고 엔진 알피엠 올릴때 나는 엔진소리는 우앙~ 차도멋지구요~

사실 영화내용은 별것 없죠~ 그냥 오프닝만 봅니다~ ㅎㅎ

2019-09-20 10:13:44

다른쪽으로 눈요기였던 기억이

2019-09-20 12:32:04

저는 고딩때 남포동 혜성극장에서 봤습니다

2019-09-20 12:38:50

저는 스카라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룡때문에 봤는데 너무 조금 나와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자체는 즐거웠습니다

2019-09-20 15:54:34

티라미수님 만큼 즐겁지 않으셨나부네요?

2019-09-20 13:38:15

캐논볼 형식의
19금판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하도 오래전에 본거라

2019-09-20 20:38:51

성룡 바지 가랑이 찢어지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영화 자체는 별로 재미가 없었던..
배우진만 화려했던 영화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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